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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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오는 31일 18:00부터 4일 09:00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예년 특별경계근무 때는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밀집하는 행사장에 주요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대부분 행사가 취소된 점을 고려하여 화재취약대상 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야간순찰 강화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입점자, 거주민 포함)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의용소방대 현장지원체계 정비 등이다. 황태연 소방서장은“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시 ‧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말연시를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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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그래도 우리는 결국 떠난다.지난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했고, 일상처럼 누리던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준 한 해였다. 특히 관광 사업은 듣도 보도 못한 언택트, 비대면 등 많은 말들을 쏟아내며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축제를 비롯해 랜선 투어 같은 새로운 플랫폼들이 생겨나며 많은 이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애썼다. 이에 문경시는 ‘위기를 곧 기회’로 여겨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치유의 관광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문경새재, 선유동천 나들길, 진남교반 등 비대면 관광지의 매력을 한껏 뽐낸 한 해였다. 문경새재의 청정자연이 주는 치유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 맨발에 닿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은 편안함을 선물했다. 선유동천 나들길은 코로나시대 특히 주목 받은 곳으로 비교적 한적한 계곡 옆의 오솔길을 산책하며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곳으로 최근 예능에서 아이유가 여름 무더위를 피해 방문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또한 언택트 관광지로 이름 올린 고모산성과 진남교반은 아름다운 물돌이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성곽을 따라 산성 위로 오르면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 성곽을 따라 난 오솔길로 이동하면 토끼비리라는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나오는데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지보다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 다시금 주목 받게 된 올해,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덤으로 언택트 관광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또한 문경은 산과 계곡이 많아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경치 좋은 야외에서 하루 쯤 쉬어갈 수 있는 캠핑장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 개장한 단산의 숲 속 별빛 캠핑장은 청정산 숲 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청정 캠핑장일 것이다. 도시의 불빛을 뒤로 하고 쏟아지듯 반짝거리는 별빛을 보며 혼자 떠나는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캠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 외에도 문경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관광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경새재 모바일 체험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과거급제 체험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4,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참여했으며, 모바일 스탬프 체험은 새로 오픈한 단산모노레일을 포함해 연간 5,000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모바일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다.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인 단산모노레일은 매일 만석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약 3만명, 문경새재 안의 미로공원은 개장 6개월 만에 6만명을 기록하는 등 최단 기간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문경새재 과거길 스토리를 관광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문경새재합격의 길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썼으며, 문경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인 달빛사랑여행은 거리두기 규칙과 방역기준을 지키기 위해 회당 5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소규모 맞춤형 상품으로 3회 재편성해 안전과 재미를 다잡은 상품으로 평가됐다. 또한 문경시는 코로나시대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춰 특히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했다. 직접 느끼며 즐기는 관광에서 비대면 관광으로의 변화를 풀어나가기 위해 최소한의 접촉과 노출로 개인적 감성을 중심으로 나만이 알고 있는 소소한 여행지, 누구에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숨겨진 보물 같은 나만의 휴식처 등 소규모의 자기주도형 관광지를 개발하고 홍보했다. 모바일이나 ICT기술을 활용해 핸드폰 하나로 즐길 수 있는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등 대중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코로나 이후의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30세대를 겨냥해 ‘귀찮’이라는 지역의 웹툰 작가와 함께 관광홍보 웹툰을 연재하며 젊은 층에게 문경을 알리고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기회가 됐다. 또한 판소리와 비보잉이라는 재밌는 주제로 문경歌(일장춘몽) 홍보영상을 제작해 문경의 관광지와 도자기, 맛과 멋을 특색 있게 유튜브 채널로 홍보했다. 문경歌 홍보영상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영상처럼 한국의 멋과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온라인 구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경시 관광진흥과장(남상욱)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됐지만 문경시는 이런 변화를 잘 관찰하고 적극 대응해 오히려 해외여행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국내 관광이 부각될 수 있는 틈새와 기회로 삼아 코로나 이후의 관광을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내년에도 코로나가 쉽사리 끝나지 않겠지만 답답한 일상에 여행 욕구는 어느 때 보다 더욱 높아질 것이다. 결국 떠나야 한다면 안전하고 스마트한, 일상으로의 여행이 가능한 문경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조심스럽게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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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2대 증차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 차량을 2대 증차해 ’21. 1월부터 총 17대를 운영한다. 이번 증차로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 단축 등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운영하는 모든 차량은 이용자와 운전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된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더뉴카니발 2020년 슬로프 타입 장애인용 차량으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km에 1,300원(추가요금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이 한도, 시외의 경우 시계 외 할증 20%를 적용한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이번 차량 증차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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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살수차 김기영·소잉마마 대표 최미정 부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쾌척영주시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진용)은 영주살수차 대표 김기영과 소잉마마 대표 최미정 부부가 지난 28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영주살수차 김기영 대표는 휴천2동 6통장으로 평소 통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동네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지역 주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잉마마 최미정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로 활동하면서 수제 수세미 및 마스크 제작으로 물품 및 재능을 기부를 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휴천2동을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김기영 최미정 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진용 휴천2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한 김기영, 최미정 부부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하며, 관내를 세밀히 살펴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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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뽀송뽀송 이불세탁 지원사업 추진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세종, 권오철)는 지난 24일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정 8가구에 이불 13세트 세탁을 지원했다. 이번 이불세탁 지원사업은 연로한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가장 불편해 하시는 이불빨래를 도와 어느 때보다 위생이 중요시되는 ‘코로나19’시대에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각 동네별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과 신발 등 세탁이 필요함을 살펴 수거를 하고 전문세탁업체에서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주는 원스탑서비스로 실시됐다.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누락됨이 없도록 했다. 이날 이불세탁서비스를 받은 84세 강모(여, 84세)씨는 “겨울 이불은 세탁기로도 하기 힘들어 매년 묵혀두고 오랫동안 세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 이불처럼 뽀송뽀송하게 무료로 세탁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한층 밝은 얼굴로 감사함을 전했다. 권오철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더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청결함과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발굴해 민관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반찬 지원사업, 위기가구 집수리 지원사업, 여름나기 물품지원, 추석맞이 쌀지원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나무로 난방을 하는 소외계층에 땔감지원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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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솔향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허미숙) 회원 5명이 12월 23일(수) 오후 3시 읍사무소(읍장 허정일)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모금액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정일 봉화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솔향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을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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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새금강레미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봉화군 새금강레미콘(대표 박재한)은 12월 23일(수) 오전 10시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새금강레미콘은 매년 연말 500만원을 기탁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한 대표는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매년 성금을 기부해 주시는 새금강레미콘 박재한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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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2동, 익명의 기부천사가 KF94마스크 1,000장 기부영주시 휴천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진용)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KF94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는 업체를 통해 배송됐으며, 익명의 기부천사는 마스크가 배달된다는 전화만을 남기고 이름을 밝히는 것은 극구 사양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관내의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을 포함해 소외계층 20세대에게 50개 1통씩 골고루 전달돼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안진용 휴천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이 기부천사를 통해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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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7천억 시대 진입경상북도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달 추가 선정된 4개소를 합쳐 2020년 최종 10곳에 1,548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에서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문경, 영주, 영양, 봉화 4개 시군에 총사업비 784억원(국비 470억)이다. 지금까지 경북도 도시재생사업은 21개 시․군 38곳, 총 사업비 7,209억원(국비 4,346억원)으로 도시재생 7천억 시대를 열게 되었고 매년 투입되는 사업비도 1,000억원 규모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의 낡고 쇠퇴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하여 도시활력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양화된 공모 유형에 맞추어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복합화 하였고, 위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재생인정사업,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기술지원 사업,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대학 선정 등 다양한 공모에서 성과를 올렸다. 내년에는 단위사업인 문화센터, 마을주차장, 노후주택, 상권활성화사업 준공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도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실제 마을기업, 창업지원 공간조성,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운영을 통한 일자리 등도 매년 늘어날 전망으로 도새재생을 실감 할 수 있게 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20년 도내전역에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완성하였고, 2021년까지는 도시재생사업을 도내 23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 하겠다”며, “쇠퇴하는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서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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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앞 도로 확포장공사로 차량 정체 불편 해소문경시는 여성회관~현대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지난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소 이 구간은 도로폭이 6m로 좁고 인근 주민의 노상주차로 인해 차량의 교행이 어려워 모전공원을 이용하는 차량과 통행차량이 정체돼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문경시에서는 올해 9월 여러 해 동안 미보상으로 남아있던 모전공원 내 분묘 1기 소유자를 설득해 보상 협의했고, 원활한 차량교행을 위해 1차선 도로폭을 더 확보하기로 계획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한 모전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행정을 통해 사업 부지를 확보했다.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들여 도로연장 288m, 폭 8m 도로로 확장 포장해 차량의 정체 현상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도로 갓길에는 주차공간도 확보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편의도 도모했다. 이에 지역주민들도 대단히 반기고 있으며 이 지역의 차량 정체가 해소돼 기쁘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많았다. 이형근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현대아파트 주변 주민들과 모전공원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차량정체 등 통행 불편이 해소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