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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오는 31일 18:00부터 4일 09:00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예년 특별경계근무 때는 연말연시 사람이 많이 밀집하는 행사장에 주요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대부분 행사가 취소된 점을 고려하여 화재취약대상 시설에 대한 경계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 소방력 100% 긴급대응출동태세 유지 ▲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야간순찰 강화 ▲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입점자, 거주민 포함)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의용소방대 현장지원체계 정비 등이다.
황태연 소방서장은“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시 ‧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말연시를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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