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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3천조원 규모 해외조달시장 공략 위한 대책 마련 시급!1경3천조원 규모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해 조달청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소속 박형수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실시된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조달청의 지패스(G-PASS)기업 지정제도와 해외조달시장 진출전략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OECD보고서에 의하면 세계조달시장 규모는 1경 3천조원에 달하며, 이에 조달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Government Performance Assurance)기업 지정제도를 운용 중이다. 지패스 제도는 기술력, 신뢰도 및 수출경쟁력을 갖춘 우수 국내 조달기업을 선정하여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해당 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때 정부가 공신력을 보증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 분 13년 14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20.9월 지정기업 95 105 66 75 148 80 180 162 그러나 박형수 의원실이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연 21조 3천억원 규모의 UN조달시장에서 최근 5년간 우리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실적은 연 평균 2,200억원에 불과하여 1.0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연평균 UN시장 17,575 17,713 18,623 18,785 19,893 18,518 우리나라 기업 참여 서비스 17 27.2 25 26 29.8 25.0 물 품 175.9 187.9 176.7 133.6 195.3 173.9 합 계 192.9 215.1 201.8 159.6 225.1 198.9 비 율 1.10% 1.21% 1.08% 0.85% 1.13% 1.07% (자료 : 조달청) 조달청이 8년째 지패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UN조달시장 진출실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었고, 그나마 UN조달실적 외의 해외조달 실적은 해당 기업들에 실적 신고의무를 부여할 근거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었다. 박형수 의원은, “그간 조달청장이 새로 부임할 때마다 해외조달시장으로 눈을 돌리자고 강조했지만, 정작 해외조달실적에에 대한 최소한의 기초자료도 없고, 지금까지의 성과도 지리멸렬한 상황”이라면서, “지패스 제도를 포함해서, 해외조달시장 개척사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개선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금처럼 산자부, 중기벤처부, 코트라, 조달청 등으로 나뉘어서 중구난방식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 아니라, 각 부처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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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한전 착오로 과다청구된 전기료 60억원에 달해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 계산 착오, 계기 고장 등으로 인해 고객에게 전기요금을 과다청구해 환불해준 금액이 매년 10억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요금 과다청구 및 이중납부 환불 현황’자료에 따르면 한전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전기요금을 과다청구한 건수와 환불 금액이 2016년 각각 2,374건, 14억 3,800만원, 2017년 1,972건에 14억 6,100만원, 2018년에는 1,736건에 10억 6,900만원, 2019년은 2,038건에 16억 7,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나 매년 과다청구 건수와 금액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엔 1,053건에 4억3천원의 과다청구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건수로는 충북지역에서는 단 1건의 과다청구가 있었던 반면 부산·울산에서는 215건의 과다청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고객 착오로 전기요금을 이중 납부한 경우도 매년 200억을 훌쩍 넘긴다. 2016년 56만8천 건에 약 311억 원, 2017년은 53만 건에 268억 원, 2018년도에는 51만 건에 263억 원, 2019년도에는 48만 건, 284억 원을 한전이 이중납부 사유로 환불해줬고 올해 상반기에는 23만 5,000건에 142억 4,600만 원을 환불해줬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한전이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위한 전기요금체계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면서 “전기요금체계를 개편을 논하기 전에 요금부과 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과다청구와 이중납부와 같은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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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한국판뉴딜 성공 위해 행정통합 필요성 역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소개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정책실장 및 관계 수석과 경제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물론, 17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해 한국판뉴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경제부총리의‘지역과 함께하는 지역균형뉴딜 추진방안’발표에 이어, 시도 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도지사는 올해 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新국가 발전전략인‘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지난 9월 ‘경북형뉴딜 3+1 종합계획’을 선도적으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정부 계획의 핵심 3축인 ①디지털 뉴딜, ②그린 뉴딜, ③안전망 강화에 지역 최대의 현안인 ❶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더한 개념으로, 총 164개 과제에 12조 3,900억원(통합신공항 사업비 제외)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164개 과제 중 도가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역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형 뉴딜이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산업 전반을 디지털화․그린화 시켜 지역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 경북형 뉴딜 10대 역점 추진과제 】 연번 분야 과 제 명 사업기간 사업비 1 AI 능동형 스마트 리빙케어산업 육성 ’21~’27년 5,000억원 2 5G 5G 기반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19~’25년 1,000억원 3 데이터 가속기 데이터 활용 개방형 인프라 조성 ’21~’25년 2,700억원 4 전기차 안전신뢰기반 고성능 이차전지 기술개발사업 ’22~’28년 5,405억원 5 수소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20~’25년 2,427억원 6 신재생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20~’25년 1조 312억원 7 창업 경북형 청년창업특구 조성 ’20~’23년 200억원 8 벤처 경북형 일자리 특별모델(포항 벤처밸리) ’21~’25년 1,000억원 9 인재 경북형 스마트 인재 1만명 양성 프로젝트 ’20~’25년 1,362억원 10 공항 통합신공항 건설 및 연계 SOC 구축 등 ’20~’28년 23조 56억원 또한, 지난 8월말 이전부지가 확정된‘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의미에서 경북형 뉴딜 사업으로 포함시켜 추진할 계획이며, 통합신공항 건설, 철도․고속도로 등 연계 교통망 및 관련 SOC 구축 등에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그린 기술 역량을 집중시켜 한국판 뉴딜의 대표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많은 시간을 행정통합에 할애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수도권에 26백만명의 인구가 몰려 있어, 비수도권 지방은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으며, 지역의 청년들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자립 역량이 필수적이고, 통합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한 바탕위에서 뉴딜이 더해질 때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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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인삼연구소, 코비바이오와 함께 인삼가공품 개발한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13일 풍기인삼연구소 강당에서 ㈜코비바이오와 인삼가공제품개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집중 호우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삼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새로운 형태의 인삼 가공품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풍기인삼연구소와 ㈜코비바이오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활용해 가공제품 공동연구‧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중간가공품 및 최종 제품 개발에 필요한 가공 컨설팅, 공정단계별 유효성분 분석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코비바이오는 한방 이비인후과분야에 특화된 코비한의원을 전국 네크워크로 운영하며 한의원 공급용 한방의약품을 조제하는 코비원외탕전, 한약 제형을 연구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인 코비바이오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비바이오는 풍기지역에서 생산된 인삼을 이용한 흑삼활력원과 흑삼활력원라이트 제품을 생산해 쿠팡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을 사용해 흑삼제품 등 가공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 유효성분 분석 등 개발제품이 경쟁력이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민순 풍기인삼연구소장은 “이번 코비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인삼이 지역 가공업체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로 개발되어, 인삼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모두 상생하고 지역 인삼산업이 더욱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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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국립중앙도서관․울릉군 디지털 독도실록 구축에 힘 모은다경상북도, 국립중앙도서관, 울릉군은 13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독도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허원관 울릉군 행정복지경제국장은 울릉도․독도관련 자료의 보존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한 대국민 정보서비스 제공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울릉도․독도관련 자료의 조사․수집 및 보존을 위한 공동 협력 △울릉도․독도관련 자료의 디지털화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협력 △디지털 독도아카이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의 연계사업 협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독도체험관과 독도박물관 간의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독도교육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릉도․독도관련 각종 자료를 집대성하는 아카이브 구축과 함께 디지털 아카이브가 구축되면 국내외에 산재해 있는 울릉도․독도관련 방대한 자료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시대에 어울리는 디지털 자료 공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편의 지원체계 구축도 서두를 계획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10월 독도의 달에 국립중앙도서관과 울릉도․독도관련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디딤돌을 놓게 되어 무척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역사지리, 울릉군 독도근무일지, 생태환경 관련 간행물, 보고서 등 방대한 울릉도․독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디지털화해 일반인들에게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나아가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 대한민국이 울릉도․독도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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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藝(예)갤러리, 탁유경 작가 초대展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藝(예)갤러리에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주최로 탁유경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섬유분과 이사 및 전통공예협회 회원이고, 부산에서 섬유공예 예술로 활동 중인 탁유경 작가를 초청하여 전통의 새로운 창조를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들을 예갤러리에 전시하며, ‘art to wear’, ‘모란과 나비’, ‘휴식’ 등 섬유를 소재로 한 여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 문양 탐구를 밑바탕으로 새로운 문양을 창조하고, 길상화(吉祥畵)를 섬유예술로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관람하고자 예갤러리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반드시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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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대초와 부석초, 교과연계 공동체험 <밖으로> 운영영주시 옥대초등학교(학교장 강성호) 5학년은 10월 13일 (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부석초 5학년과 함께 부석 풋살장에서 교과연계 공동체험 <밖으로>를 진행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석초와 함께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옥대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이 최우선이라는 생각 하에 학년별 공동체험을 자제하며 어울림 공동학습만 온라인 수업의 형태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각 학교 학생들의 공동체험에 대한 바람과 공동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다는 교사들의 의지가 하나가 되어 공동체험 <밖으로>가 10월 13일 화요일 5학년을 시작으로 첫 발을 딛게 되었다. 양 학교 친구들과의 반가운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공동체험 진행 전, 서로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교육과 함께 발열 체크가 이루어졌다. 양 학교 학생들 모두 코로나-19 증상자가 없음을 확인한 뒤, 첫 번째 활동으로 축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그간 서로에 대한 그리움만큼이나 뜨거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는 옥대초등학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어서 두 번째 활동으로 피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까지 한 명씩만 남는 명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부석초등학교가 승리를 가져가 사이 좋게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이번 교과연계 공동체험 <밖으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동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는 동시에 안전한 교과연계 공동체험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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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향교, 옛 성현 추모를 위한‘추계석전대제’봉행공기2570년 추계 석전대제가 10월 13일(화) 오전10시 봉성면 소재 봉화향교에서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정신을 계승시키고자 봉행됐다. 이날 거행된 제례는 초헌관 박세락(봉화교육지원청장), 관내 유림단체, 문중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핵심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전통예법에 따라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진행됐으며, 봉안하는 성현은 향교의 묘당의 중앙에 공자 제5성, 동편에 주자 11위,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 27위를 열향하였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매년 봄(음력 2월), 가을(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밤 1시에 향사(享祀)하여 오다가 최근에는 매년 1회 공자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거행되고 있다. 이번 석전대제를 주관한 봉화향교 이정수 전교는 “석전대제는 의식 절차가 모두 검소하고 장중하여 예술적 가치가 적지 않고, 이번 제례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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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회(위원장 전풍림) 소속 전체 의원과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영희) 소속 전체 의원은 10월 12일 영주호 오토캠핑장, 신영주 번개시장 주차장 등 총 6곳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영주호 오토캠핑장, 시립도서관 북카페, 2020년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본부, 소수서원 특산물 판매장, 영주시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하였으며, 특히 영주풍기인삼축제 운영본부 방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주풍기인삼축제를 통해 침체돼있는 시장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상인을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주길 당부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요인중 하나인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를 위해 조성중인 신영주 번개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지를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한 진출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전풍림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을만한 방안을 세우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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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 개최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침체된 문화생활 향상과 행복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에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00만부 베스트셀러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똥”을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작품이다. 전국 20개 지역 전회 매진을 기록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예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55분정도로 관람료는 영주시민에 한해 무료이며, 6세 이상 관람가능하고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 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054-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