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변비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어방치하기 쉽고, 장폐색과 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변비와 변실금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오래 사는 것만이 축복일까? 장수가 축복이 되려면 건강하고 아픈 데 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 물론 노인에게 중요한 질환은각종 악성질환,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이다.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는 변을 제대로보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선생님, ...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저염식과 무염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무조건적인 저염식이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소금은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문명의 발달로 농경사회가 되기 전 인류는 수렵을 통한 육류 섭취가 주요 먹거리였다. 인류는 육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금을 보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곡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고, 소금의 섭취도 부족하게 되었다. 이후 소금은 인류에게 반...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도내에서 채취된 검체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된 검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영국, 브라질,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시작한다. 영국, 남아공 및 브라질형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껍질에 존재하는 표면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에 의한 것으로 기존 비 변이바이러스 보다 전파력(감염력)과 병원성이 높은 특징을 나타낸다. 앞으로 지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이형 바이러스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에서 주요...
경상북도는 금년 5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메디컬융합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구축을 완료하고, 기업유치 및 지역의 메디컬융합소재 기업들의 기술사업화․연구개발․GLP**인증에 적극 나선다.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핵심부품소재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활용되는 소재산업 **GLP(Good Laboratory Practice) : 비임상시험기준(의약품의 임상시험 전단계에서 실험동물을 사용하여 독성 및 유효성평가 실험에 관한 기준) 지역의 메디컬융합소재산업 육성...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한채민 연구사가 2021 한국작물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채민 연구사는 ‘경북지역 주요 벼 생태형 품종별 드문모심기 재배법에 따른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varieties according to planting density for Ecotypes)’ 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연구는 경북지역 주요 벼 품종인 ‘일품’과 ‘백옥찰’을 소재로 드문모심기...
최근 나이와 상관 없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갑자기 찾아오는 ‘찌릿찌릿’ 한 허리 통증을 방치하면 걷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저려오거나 심하면 마비 또는 대소변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척추 질환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인 척추 질환 척추 질환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척추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퇴행성 병변이다. 척추의 대표적인 구조물은 척추체, 추간판, 인대 그리고 후관절을 비롯한 다양한 뼈로 이루어진다. 추간판은 척추체 사이에서 움직임을 보존해...
경상북도는 최근 도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총 8건의 집단 식중독 중 6건(75.0%)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식중독 7건 중 1건(14.3%)이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에 비해 급증하였다. 올해 도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요 발생지는 어린이집, 초등학교, 군부대 등 집단 급식시설이다. 특히, 어린이집을 비롯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집단 발병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협해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지하수 내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우라늄 흡착제거 수처리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우라늄 흡착제거기술’이 경북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정진영 교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보건환경연구원(이기창 박사)의 흡착특성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규모 실험장치에서 현장시료와 열처리수산화알루미늄 흡착제를 이용한 우라늄 연속흡...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원장 허정욱)는 지난 24일(수) ‘과민성 대장증후군, 바로알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강좌를실시했다. 본 협회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신제욱 진료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의 및 진단, 검사방법과 치료법, 예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강좌를 분기별로 실시하여 다양한 내용의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며, 2분기 건강강좌는 오는 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올해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받은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보다 2월 한 달간 수검한 사람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의 검진가능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대상은 2020년도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검진기간 연장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 불과 3개월 남짓 남아있다.특히 종료가 가까워지는 5월~6월이 되면 그동안 검...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건협 경북지부”)는신축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건강검진”을 새해맞이 선물로권장한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지속세를 이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특히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건복지부)을 갖고 있어 어르신들의 질병 조기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원장 허정욱, 이하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11월 30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평가하고 인증을 해주는 제도이다. 건협 경북지부 허정욱 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건협 경북지부가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1월 26일(목)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조재현 사무총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 박미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의료비는 희귀・난치성질환자의치료비를 지원하여 고가의 의료비 부담 등에 따른 경제적 상실로 인한 가족들의실질적인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돕는데 사용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한다. 이번 희귀・난...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검진센터(원장 허정욱, 이하“건협 대구북부검진센터”)는 질병관리본부와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간학회에서 진행하는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 범사업에 참여한다. ◇ 이번 사업은 만56세(1964년생) 일반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C형간염검진에 참여하려면 시범기간 중 일반건강검진 시 검진참여 및 검사결과 활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 ...
특히 오는 8월 14일(금)부터 21일(일)까지는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후원하는‘뮤지엄 위크(Museum week)’행사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증정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