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출장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미조지아 주정부 방문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회를 참석해 지방정부 상호간의 협력방안을 논의, 지역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모색했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조지아 주정부 제프 던컨 부지사와 브래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 아비 투라노 상무부 부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연이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항 개항에 따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청소년 교류를 제안하는 등 향후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의 ...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봄철 건조기에 인삼밭의 물 관리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은 봄철 토양수분에 따라 출아와 생육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겨울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월동 기간 토양 수분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봄가뭄이 심해 영주 기준으로 4월 강수량이 44.5mm로 전년의 115.0mm, 평년의 99.6mm와 비교할 때 매우 적었다. 인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대기가 건조하면서 일사량이 연중 최대가 되기 때문에 수...
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 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도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부탁드립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선거기간 중 중립을 지키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2년이 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맞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K- 방역의 모범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초 국비 10조원 시대와 투자유치 10조원 시대 개막,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포항, 안동, 구미, 상주, 고령, 칠곡)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 최고속도 25km 미만, 차체 중량 30kg 미만인 원동기장치 자전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경북의 자전거도로 ...
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 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45%가 최소 1회 이상 폭력 및 위기를 경험할 정도로 근무환경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인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올해 초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11일 경산 소재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사회복지인 인권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 지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