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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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홈경기 개막전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창녕 WFC를 상대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문경 상무)의 홈 개막전을 개최하였다. 올해부터 새롭게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지난 3월 24일 시작된 ‘현대제철 2023 WK리그’부터 “문경 상무”로 출전하고 있으며, 문경 상무가 문경시에서 처음으로 치루는 홈경기로서 15시부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을 거쳐 16시부터 창녕WFC와의 역사적인 홈경기 개막전을 치렀으며, 하프타임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가수 주미의 신나는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오늘 경기는 문경상무가 창녕WFC을 2대 1로 승리하였다. 문경상무에서는 전반 32분에 박예나 선수 와 후반 3분에 권다은 선수가 각각 1골씩 득점하였으며, 창녕WFC는 후반 추가시간에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상무여자축구팀이 고향인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경상무의 이름으로 문경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다음 홈경기는 3일 뒤인 4월 21일 금요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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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은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한달 간 매주 목요일마다 금오산에 위치한 「스토리 팟」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스토리 팟」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주춤했던 「스토리 팟」운영에 재활성화를 도모하고 정적인 독서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견학 대상기관은 사전 공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았으며 형곡중앙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과 함께 스토리 팟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스토리 팟」이 생소한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주변을 산책 후 독서 전문 강사의 그림책 읽어주기가 끝나면 율동과 책 속 기억나는 장면 그리기 등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참여했던 형곡중앙어린이집 교사는“아이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고 활동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차후 행사에도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스토리 팟」에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울려 퍼지니 자연스레 생기가 돋아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책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도 함께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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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불피해 주민,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받으세요”영주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평은면 산불로 인해 시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특별재난지역 수습․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영주시는 지난 3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210ha 이상 산림 및 주택, 농·축산시설 등의 시설 피해를 입었다. 이번 조치로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한다.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로 인한 피해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시에 제출하면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 그 외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가 감면 적용된다. 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원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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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휴가철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 시행경북도는 휴가철 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 도내 공·사립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 운영중 산림휴양시설 : 휴양림(23), 산림욕장(20), 숲속야영장(3), 생태체험문화단지(2) * 조성중 산림휴양시설 : 휴양림(1), 숲속야영장(1)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현장점검을 추진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운영 분야로 시설별 안전관리 및 작동여부 점검, 객실 위생상태 등이며, 특히 위기사항별 재해·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물 대피요령, 근로자 안전관리 및 보건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이 이용하는 산림휴양시설의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휴가기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휴양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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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운영 시작봉화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7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소천협곡구비마을은 분천역의 협곡열차와 소천굽이길, 낙동강의 협곡 등 산, 강, 열차를 품은 아름답고 푸른 청정자연을 가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올해 1기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생활하며 여러 선도농가를 견학하고 봉화군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등 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으로 구성된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선배 참가자 이 씨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좋은 환경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농촌을 알아갈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은 도움과 추억이 됐다.”며 “이번 참가자들 역시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작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참가한 8가구 중 3가구가 봉화군에 정착한 만큼 올해 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봉화군의 인구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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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살아보기 … 나도 자연인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일주일 이상 숲 속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토닥토닥임(林)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닥토닥임(林)스테이’는 최소 6박 7일 동안 숲속 숙소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통해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한 장기체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산림치유원은 ‘숲속의 집’ 리모델링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장기이용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 발걸음에 집중해보는 ‘숲을 거닐다’ ▲숲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숲에 안기다’ ▲수중운동으로 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헤엄치다’ ▲호흡을 통해 심신을 안정하는 ‘마음명상’ ▲수압, 음파 등을 이용해 피로를 해소하는 ‘치유장비체험’ 등이 있다. 장기이용자는 보호자의 도움 없이 프로그램 참여와 식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1인 기준 기본 296,000원(6박 7일)으로 장기 산림치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숲속의 집, 기본 프로그램(2종) 포함 금액이며 식사 및 추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산림치유2팀(054-639-3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장기체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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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계란 나눔 행사 열어춘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총 30여 명이 모여 약 80명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계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계란나눔행사를 진행한 최선옥 춘양면부녀회장은 “함께 봉사해 주신 지도자님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계란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 저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매년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독거노인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한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밝은 춘양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행사,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지역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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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돌리네 습지에 피는 야생화따사로운 봄기운이 물씬 나는 4월에는 문경 돌리네 습지에 서식하는 수많은 야생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3월 초 봄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를 시작으로 습지에는 다양한 야생화의 꽃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나무들도 새싹이 나오며 봄 햇살과 장관을 이룬다. 흰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할미꽃이 습지 곳곳에 피었다. 할미꽃을 보면 <할미꽃 이야기>라는 옛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 효와 공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붓꽃 종류인 노란색의 금붓꽃과 보라색의 각시붓꽃도 모습을 보였다. 붓꽃은 꽃잎이 터지기 전 모습이 붓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이처럼 습지를 탐방하다가 야생화를 보면 그 이름과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진달래, 제비꽃, 양지꽃, 꽃마리 등이 여러 가지 색의 크고 작은 꽃을 피웠으며, 산수유, 생강나무, 왕벚나무, 조팝나무, 개복숭아 나무 등도 군락을 이루어 습지를 색칠하고 있다. 식물들뿐만 아니라 두꺼비 등 양서류의 올챙이들도 알에서 깨어나 습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일렬로 줄을 서 단체 군무를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5월과 6월이 되면 꼬리진달래, 낙지다리, 들통발, 큰꽃으아리, 외대으아리 등 희귀식물들과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여러 종류의 꽃들이 각자의 모습을 드러낼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 돌리네 습지는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사는 생물들도 변화하는 재미가 있으니 습지의 사계절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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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사법경찰관,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산림사범수사대와 산림드론감시단이 영주국유림관리소 소관 6개 시·군(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예천군, 의성군)의 국ㆍ사유림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ㆍ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대상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는 임산물 굴ㆍ채취’, ‘입목 무단 벌채’, ‘허가지 이외의 산림훼손’,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입산’,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 배출’ 등이며, 적발시에는「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5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도 집중단속 대상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적극적인 계도ㆍ단속을 통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로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으로, 국민 모두가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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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영주의 봄을 달렸다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3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재개돼 2일 성황리에 열렸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343명, 하프코스 727명, 10km코스 1639명, 5km코스 4832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7천541명의 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반겼다. 이번 대회 풀코스에서는 이병도(38·아디다스러너스) 씨가 2시간 37분 35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김용범(개인·2시간 44분 56초) 씨가 2위, 이용근(개인·2시간 50분 35초) 씨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이정숙(58·천안마라톤클럽·3시간 14분 18초) 씨가 우승했고, 2위는 신민아(삼척육상연맹·3시간 25분 03초) 씨, 3위는 박정의(개인·3시간 43분 17초)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하프코스는 김지섭(개인· 1시간 39분 44초) 씨가 남자부 우승을, 황정미(74범띠마라톤클럽·1시간 29분 44초)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10㎞ 코스는 영주가 고향인 김회묵((50·수원사랑마라톤클럽) 씨가 남자부 우승을, 강경아(44)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면서도 포근한 날씨로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의 향기를 따라 1만여 명의 참여자들이 뜨거운 열정의 축제를 연출했다. 시는 올해 풀코스·하프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메달 각인 서비스 및 현장에서 화면을 송출해 자신의 마라톤 완주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하며 응원객들도 더욱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대회는 푸짐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전면에 특산물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영주 한우불고기, 한돈 불고기, 잔치국수, 사과, 고구마빵 등을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시는 이날 다수가 몰리는 위험에 대비해 행사장 내 운영본부 및 의무실 등을 설치 운영해 행사장 내 안전사고에 대비했고 행사장 구역별 안전요원을 배치, 마라톤 코스 전면 차량 통제, 주차장 교통관리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또, 5km코스 출발 전 진행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영주 유치 퍼포먼스’에도 많은 시민들과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오늘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소백산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따라 마음껏 달렸다”며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영주의 문화적 특성과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