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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살아보기 … 나도 자연인이다!

기사입력 2023.04.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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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일주일 이상 숲 속에서 산림치유를 체험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 토닥토닥임()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닥토닥임()스테이는 최소 67일 동안 숲속 숙소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통해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한 장기체류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산림치유원은 숲속의 집리모델링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여 장기이용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 발걸음에 집중해보는 숲을 거닐다숲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숲에 안기다수중운동으로 건강을 증진하는 숲을 헤엄치다호흡을 통해 심신을 안정하는 마음명상수압, 음파 등을 이용해 피로를 해소하는 치유장비체험등이 있다.

     

    장기이용자는 보호자의 도움 없이 프로그램 참여와 식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1인 기준 기본 296,000(67)으로 장기 산림치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숲속의 집, 기본 프로그램(2) 포함 금액이며 식사 및 추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산림치유2(054-639-35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장기체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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