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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재해 외래재활센터 유치…국비 30억 확보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전국 4번째로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를 유치했다. 구미시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결과로, 그동안 경북권에 산업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근로자들의 재활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를 갖춘 외래재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업재해는 급성기 진료 이후 초기 전문 재활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경북 지역은 공단 직영 산재 의료기관이 없어 유치가 무엇보다 절실했다. 구미시는 2024년도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30억을 확보해 구미 시민과 경북권 산재 근로자들의 신체 회복, 직업 및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초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의 산재 근로자들에게 전문적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상징성이 크고, 최근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적극적 행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업무성 질환 중 소음성 난청 산업재해 신청이 증가해 업무 관련성 특진을 받기 위해 수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이제 경북 도민들은 가까운 외래재활센터에서 질병의 업무관련성 평가와 장해진단, 다양한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시도 국가 산하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앞으로 사업 주체인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과 간담회를 열어 건립의 구체적인 사안들을 협의하고,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 30여 명 등을 채용해 의료인력을 구성해 대구 산재병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산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병원에서 투자를 꺼려하는 재활서비스에 국비를 확보해 산재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경제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까지 지원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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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협력사와산업안전문화 확산 나서SK㈜머티리얼즈의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대표 오종진)는 13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하 안산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지난 12일 맺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 구매 평가를 시행,최우수 등급을 받은 협력사들과 함께 2022년부터 산업재해 전문병원인 안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올 해는 에이앤피티, 우주종합건설(주), 다부이엔지(주), (주)경동이엔에스, (주)민성 등 최우수 협력사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기부금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사업 수행 중에 발생한 고철과 폐전선 등 불용자원을 매각한 자금으로 조성했다.안산병원은▲산업재해사고예방▲산재환자 치료▲병원 근로자의 복지증진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 외에도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안산병원 근로자에게 클렌징폼5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기념품은 SK㈜머티리얼즈가창업 생태계를 조성,경북 영주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는 ‘STAXX 프로젝트’에 선발된 소셜벤처‘피노젠’(소나무 부산물을 활용한화장품 개발)에게서 구매했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양재훈 전략마케팅실장은“이번 협약식은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최우수 협력사와 뜻을 모아 함께진행했다”면서 “앞으로 협력사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협력사 평가시 안전항목 비중 확대 등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병원 임호영 병원장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하다”며“기부금은산업재해환자 치료 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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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영주시가 19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고용농가주,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주경찰서,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계절근로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지난 18일 베트남 꽝빈성에서 입국해 PCR검사와 격리 절차를 거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계절근로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28개 농가에 최장 5개월 간 배치된다. 한편 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간 중단된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엔데믹 전환에 따라 지난해 12월 베트남 꽝빈성, 올해 4월 네팔 닥시칼리시 간 체결한 협무협약을 토대로 2022년 상반기부터 재개돼 여성화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인력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근로자 인권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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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23개 공공기관,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업무협약 체결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4일 지역 내 23개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ㅕ8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를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영주소방서 등 지역 내 23개의 공공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역제품 우선구매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석훈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 기업 경영애로 원스탑 지원,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 참고자료 23개 공공기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영주소방서, 고용노동부영주지청, 영주우체국,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 근로복지공단영주지사,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영주지사, 영주시산림조합, 영주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 영주여자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대영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협약기간 : 협약일 ~ 계속(협약기관의 변경요청시까지) 협약내용 :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적극 협조 및 수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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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산업설비과 박선배 학생, 이제는 ‘기술명장’ 꿈꾼다.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강흥수, 이하 영주폴리텍)에서 산업설비과 박선배(41) 학생이 에너지관리기능장을 취득했다. 기능장은 해당 기능 분야에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이 취득할 수 있는 최고 단계의 자격이다. 박선배 학생은 15년 전 폴리텍대학 재학 중 기능사 자격증 5개 종목(보일러취급, 보일러시공, 배관, 용접, 가스)을 취득했으며, 올해 기능장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영주폴리텍에 재입학하여 기능사 2개 종목(온수온돌, 공조냉동기계), 산업기사 1개 종목(에너지관리), 기능장 1개 종목(에너지관리)을 취득했다. 그는 2005년 해병대 부사관으로 제대 직후 영주폴리텍 산업설비과에 입학하여 기능사 5개를 취득했었다. 이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기술기능직, 파키스탄 한국대사관 행정원, 국내 중견기업 구매, 총무 분야에서 근무하다가 평생직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상위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시 산업설비과에 입학한 사례이다. 박선배 학생은“은퇴 이후의 삶을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평생직업에 대한 답을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찾기 위해 재입학했습니다. 폴리텍대학은 현장에 최적화된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로 이루어져 기초적인 기술습득부터 심화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 미래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항상 그려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에너지관리기능장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설비 분야의 핵심인 배관기능장, 용접기능장까지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진단 컨설팅 업체에서 전문가로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주폴리텍은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최신 교육기자재와 학생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공학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최첨단 장비를 갖춘 융합 실습장인 Learning Factory를 구축하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학 홈페이지(http://kopo.ac.kr/yeongju)를 통해 자세한 입학전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054-633-9500)로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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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직업훈련 비용에 인센티브 추가 지급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장해인이 직업훈련을 통해 더 좋은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산재 직업훈련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시범 실시한다. 동 프로그램은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등에 따라 훈련기관에 훈련 비용 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공단은 산재 장해 14등급 중 경증 장해자를 제외한 장해 12급 이상의 산재노동자에게 무료로 직업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나 장해 정도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훈련비용을 지급함으로써 훈련기관의 참여율이 낮아 훈련 선발 인원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였다. * 훈련생 수: (2015년) 2294명 → (2016년) 2206명 → (2017년) 1694명 이에 산재 직업훈련의 활성화를 위하여 훈련생의 장해 정도, 취업 성공 여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훈련비용에 추가로 인센티브를 훈련기관에 지급하기로 하였다. 심경우 이사장은 “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양질의 훈련기관이 산재 직업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더 많은 산재장해인이 직업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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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재해 외래재활센터 유치…국비 30억 확보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전국 4번째로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영하는 공공의료기관 외래재활센터를 유치했다. 구미시가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한 결과로, 그동안 경북권에 산업재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근로자들의 재활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산재 근로자의 요양 초기부터 직장 복귀까지 전문 재활 프로세스를 갖춘 외래재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업재해는 급성기 진료 이후 초기 전문 재활의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지만, 경북 지역은 공단 직영 산재 의료기관이 없어 유치가 무엇보다 절실했다. 구미시는 2024년도 산재 근로자 전문 재활치료 외래재활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30억을 확보해 구미 시민과 경북권 산재 근로자들의 신체 회복, 직업 및 사회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초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의 산재 근로자들에게 전문적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상징성이 크고, 최근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으로 건강까지 고려한 적극적 행정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업무성 질환 중 소음성 난청 산업재해 신청이 증가해 업무 관련성 특진을 받기 위해 수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이제 경북 도민들은 가까운 외래재활센터에서 질병의 업무관련성 평가와 장해진단, 다양한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시도 국가 산하 공공의료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앞으로 사업 주체인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과 간담회를 열어 건립의 구체적인 사안들을 협의하고,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 30여 명 등을 채용해 의료인력을 구성해 대구 산재병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산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익성이 낮아 민간병원에서 투자를 꺼려하는 재활서비스에 국비를 확보해 산재 근로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와 직장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방산 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경제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까지 지원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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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협력사와산업안전문화 확산 나서SK㈜머티리얼즈의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대표 오종진)는 13일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5개 협력사와 함께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이하 안산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지난 12일 맺었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기 구매 평가를 시행,최우수 등급을 받은 협력사들과 함께 2022년부터 산업재해 전문병원인 안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올 해는 에이앤피티, 우주종합건설(주), 다부이엔지(주), (주)경동이엔에스, (주)민성 등 최우수 협력사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기부금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사업 수행 중에 발생한 고철과 폐전선 등 불용자원을 매각한 자금으로 조성했다.안산병원은▲산업재해사고예방▲산재환자 치료▲병원 근로자의 복지증진 등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 외에도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는 안산병원 근로자에게 클렌징폼500개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기념품은 SK㈜머티리얼즈가창업 생태계를 조성,경북 영주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는 ‘STAXX 프로젝트’에 선발된 소셜벤처‘피노젠’(소나무 부산물을 활용한화장품 개발)에게서 구매했다.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양재훈 전략마케팅실장은“이번 협약식은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최우수 협력사와 뜻을 모아 함께진행했다”면서 “앞으로 협력사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협력사 평가시 안전항목 비중 확대 등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병원 임호영 병원장은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가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여준 노력에 감사하다”며“기부금은산업재해환자 치료 등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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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본격 도입영주시가 19일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고용농가주,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영주경찰서, 근로복지공단 영주지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인력 수급이 필요한 농가와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계절근로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지난 18일 베트남 꽝빈성에서 입국해 PCR검사와 격리 절차를 거친 41명의 계절근로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계절근로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28개 농가에 최장 5개월 간 배치된다. 한편 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87농가에 132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간 중단된 계절근로자 도입 사업은 엔데믹 전환에 따라 지난해 12월 베트남 꽝빈성, 올해 4월 네팔 닥시칼리시 간 체결한 협무협약을 토대로 2022년 상반기부터 재개돼 여성화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인력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더욱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근로자 인권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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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23개 공공기관, 지역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업무협약 체결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4일 지역 내 23개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ㅕ8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를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영주소방서 등 지역 내 23개의 공공기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역제품 우선구매 협약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석훈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 기업 경영애로 원스탑 지원,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지원,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 참고자료 23개 공공기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영주소방서, 고용노동부영주지청, 영주우체국,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 근로복지공단영주지사,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영주지사, 영주시산림조합, 영주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 영주여자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대영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협약기간 : 협약일 ~ 계속(협약기관의 변경요청시까지) 협약내용 :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적극 협조 및 수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