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편집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부석초등학교(교장 이필훈)는 4월 26일(화) 9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본교 강당(뜬돌관)에서 5-6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계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에 대비한 올바른 영토주권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란 울릉도 주민으로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 1956년 12월 30일에 국립경찰...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거리를활성화하기 위해 원도심 상권 내 문화의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국민은행 앞 행복상점가 공연장과 우체국 앞 역전상점가 공연장을 활용해오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공연은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두10회로 오후 6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저녁시간을 활용해 문화의 거리를방문한시민들에게 무료로 버스킹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통기타, 클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날의 따뜻한 바람과 화창한 기운이 가득한 춘풍화기(春風和氣)의 계절이 왔다. 영주시에도 서천벚꽃길 등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여러 명소들이 있어 시민들의 봄맞이 외출이 많아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소실시키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계절별로 발생한 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봄철이 28.2%로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다.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보다 따스한 봄철에 ...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오면 사람들은 두꺼운 외투를 두르고 따뜻하고 아늑한 곳을 찾아다닌다.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는 우리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안식과 평화를 주지만, 따뜻한 보금자리와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을 사용하는 난방기구와 조리기구를 사용해야함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당연함을 누리기 위해 사용하는 기구는 간혹 우리에게 돌이킬 수 없는 화가 되어 되돌아오기도 한다. 그렇다. 겨울은 동장군과 더불어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는 계절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겨울과 공존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지역 13개 시군 14개 주요 경기장에 대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달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및 제41회 장애인 체전을대비해 경기장이 있는 도내 14개 소방서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긴급구조 통제단장의 효율적인 지휘 통제 강화, 대원역량 강화를 통한 사전대응체계 확립, 긴급구조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의 훈련으로 이뤄졌다. 훈련 진행은 재난상황 접수 및 통보, 관계자 초기 활...
변비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노인성 변비의 경우 통증이 없어방치하기 쉽고, 장폐색과 같은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변비와 변실금 우리는 지금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살고 있다. 오래 사는 것만이 축복일까? 장수가 축복이 되려면 건강하고 아픈 데 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 물론 노인에게 중요한 질환은각종 악성질환,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이다.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는 변을 제대로보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의외로 자주 만나게 된다. “선생님,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7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최근 국내로 유해가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20분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안치된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봉오동 전투의 영웅’故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는 금년 광복절에 카자흐스탄에서 봉환해와 지난 18일 대전현충원에 묘소를 마련했다. 이 후보는 묘소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총리로 일하던 시절 방한한 카자흐스탄 고위 인사들과 만나 홍 장군의 유해 봉안에 대해서 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8일 당내 6명의 경선 후보들에게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법안을 연내 처리하도록 지도부에 공동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10시1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된 ‘이낙연TV’ 유튜브 방송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김종민 의원과 검찰개혁을 주제로 한 끝장토론에서 “올해를 넘기면 검찰과 수사와 기소 분리는 요원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쇠뿔도 단숨에 뺀다고, 지금 했으면 좋겠다. 우리 후보들이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전격 제안했다. 이어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6년~2020년)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4,396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실시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5,565,289건으로, 이 중 0.09%인 24,396건이 암으로 진단되었다. 연도별로는 ▲2016년 4,240건 ▲2017년 4,641건▲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이다.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
간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하는 역할이 많다.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은 그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건강검진을 통해 간 질환을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건강검진의 필수항목인 간 기능 수치와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간 기능 수치를 높이는 원인 보통 혈액 검사에서 ‘간 수치’라고 부르는 것은 AST·ALT이다. 주로 간세포에서 합성하여 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AST·ALT 수치의 상승은 간세포 손상을 의미한다. 병원에서 AST·ALT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2차 정밀 검사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