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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 3년 연속 선정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울릉도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했다. 울릉도는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어 사진여행으로서의 최적의 섬으로 여행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금년 8. 6일 ~ 8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되는‘제2회 섬의 날 행사’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전국 단위 섬의 날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울릉도를 찾는 도민들에게는 여객선 운임 지원*을 시행하는 등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도움을 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여객선 운임지원 : 경북도민에 한해 운임 정액지원(15,000원, 노인・장애인 20,000원, 단 운임 50% 초과 불가) 및 선사 자체 추가 할인 송경창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는 역사ㆍ문화ㆍ자연ㆍ생태 등 소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국민들에게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드리고,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에게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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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콩 심기’행사 열려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물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수창ᐧ김순녀)가 지난 15일 물야면 개단리 일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콩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 공동경작지(개단리 1321-1, 2,936㎡)에 콩을 파종했으며, 이번에 심은 콩은 오는 10월경에 수확 및 판매하여 저소득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수익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안수창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미 물야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김장과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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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어린이집 흡연예방 및 영양 교육 실시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11개소 원아 3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교육 및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상추텃밭세트를 배부하여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섭취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들에게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구성원의 금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어린이집을 튼튼이집으로 만들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담배와도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금연 실천 및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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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 실시6월15일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봉화경찰서 허성희 서장은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를 방문해 노인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인회 봉화군지회 신명준 회장과 임원들 그리고 허성희 봉화경찰서장 외 담당직원들이 함께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노인학대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일시보호쉼터 이용 방법에 관해 논의하였다. 시대가 발전해 경제적인 삶은 윤택해졌으나 노인학대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전 세계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대의 유형으로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재정적 학대는 물론이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의·식·주를 돌보지 않는 방임과 유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노인학대는 한 개인의 인권문제뿐만 아니라 노인혐오라는 새로운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소지가 있음을 인식하고 노인학대 예방정책과 시민참여 촉진으로 노인 인권을 보장하자는데 그 의의가 있다. 급속도로 노령화 되고 있는 우리지역의 학대사례들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논의하며 허성희 봉화경찰서장은 ‘경상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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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고등학교, 나눔행사 수익금 75만원봉화고등학교(교장 김도현)가 15일 오후 1시 30분 나눔행사 수익금 75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 27일 봉화고등학교는 본교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기부한 책, 문구, 옷, 신발, 마스크, 핸드크림, 인형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봉화고등학교 학생회 2명은 이날 얻은 수익금을 봉화읍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성금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도현 봉화고등학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 꿈과 희망 등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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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규탄 챌리지 동참엄태항 봉화군수는 15일(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왕기 평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우리의 바다를 파괴하고, 나아가 후손들과 전 세계에 큰 피해를 줄 것”이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태항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권영준 봉화의회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