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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상징물 매뉴얼 선정구미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최종 상징물 매뉴얼을 확정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 작품을 공모했으며, 8월 11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 용역으로 구미시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했으며, 11월 14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징물 매뉴얼을 완료했다. 대회 마크는 구미의 명소인‘금오산(거인상)’과‘낙동강’을 형상화해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경북도민의 끝없이 질주하는 무한 가능성을 상징한다. 마스코트는 시의 마스코트인 ‘토미’를 모티브로 활용해 남녀 한 쌍의거북이를 이미지화했으며,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와 걸맞게 반도체를 형상화 한 트랙 위를 둘이 한 다리로 묶고 달려가는 모습으로 260만 도민의 화합을 표현했다. 포스터는 단거리 선수의 전력 질주와 화살표를 같은 방향으로 표현해 시대 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를 투영했으며, 첨단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대회 구호는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이며, 표어는 ‘첨단도시 구미에서 화합하는 경북의 꿈’으로 색상과 흘림체를 사용해 더욱 명확히 표현했다. 시는 앞으로 최종 확정된 상징물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트랙 교체에 28억 원, 종목별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완벽히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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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본격 개막…지난해보다 9.95% 증가구미시는 2조 20억 원(일반회계 1조 6,737억 원, 특별회계 3,28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 당초 예산 1조 8,208억 원 대비 1,812억 원(9.95%)이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증가율(2.8%)과 경상북도 예산안 증가율(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정체, 반도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는 가용재원을 최대한으로 반영하는 적극적인 예산 편성으로 재정충격을 완화하고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716억 원이 증가한 1조 6,73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 특별회계 12개와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2개로 올해 대비 96억 원이 증가한 3,28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 기준 완화 및 최저 보장 수준 상향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가 5,498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가장 큰 32.85%를 차지하며, △농림 해양수산 1,513억 원(9.04%) △환경 1,354억 원(8.0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215억 원(7.26%)이다. 2024년도 예산안의 분야별 중점 투자사업은 ▶교통의 대전환,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50억 원, 사곡 오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40억 원, 제5단지 진입도로 건설 분담금 26억 원, 원평 도시계획도로(중1-121호) 개설 50억 원, 오태 도시계획도로(중3-26호) 개설 10억 원 등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대비해 시내버스 차량구입 26억 원, 비수익 노선 손실보상금 80억 원, 무료 환승 할인액 손실보상 35억 원을 편성하고, 산업단지 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23억 원, 봉곡동 주차타워 조성 공사 15억 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기본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을 편성해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제 영토를 확장하고 산업생태계 혁신 기반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 184억 원,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 사업 73억 원,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사업 66억 원,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 69억 원, 하이테크 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사업 61억 원, 반도체‧이차전지 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49억 원을 편성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활기찬 낭만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80억 원,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26억 원, 천생 역사 문화시설 조성 사업 23억 원, 구미문화재단 출연금 20억 원, 선산 장원방 조성 사업 20억 원, 구미천 산책로 조성 20억 원, 낙동강 테마 공간 조성 20억 원, 미디어아트 월(Wall) 조성 19억 원,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사업 18억 원, 낙동강 체육공원 축구장 정비 15억 원,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조성 13억 원, 도심형 펌프 트랙 조성 10억 원, 교촌 1호점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 4.5억 원, 구미라면 축제 개최 4억 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전 생애 주기 돌봄 지원으로 포용적인 복지 실현을 위해 첫만남이용권 지원 50억 원, 출산축하금 지원 23억 원, 소아 청소년 응급환자진료 지원 14억 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 6.8억 원, 영유아보육료 447억 원, 부모 급여(영아 수당) 364억 원, 아동수당 지원 271억 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86억 원, 초중고‧유치원 급식비 지원 83억 원, 기초연금 지급 1,274억 원, 생계급여 485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194억 원을 편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를 지원한다. ▶농업인 생활 및 소득 안정화 구현을 위해 공익 증진 직접지불금 192억 원, 농어민수당 79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36억 원,벼 재배 농가 육묘용 상토 지원 11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9억 원, 농산물 규격 출하(포장재) 지원사업 9억 원, 원유 활용 유제품 가공공장 건립 7억 원, 과일 종합 유통시설 및 저온저장고 신축 6.9억 원을 편성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해 아낄 수 있는 곳은 최대한 아끼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민생경제 활성화, 시민의 안전, 약자를 위한 복지 등 꼭 해야 할 곳에는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다”며, “시 재정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지방채도 222억 원을 조기에 상환해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2024년 당초 예산(안)은 제272회 구미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3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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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곳곳이 행복한 배움터로 변하다구미시 평생학습원은 10월 10일부터 11월 22일까지 6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마을 배움터(인문학 사랑방)를 운영했다. 마을 배움터는 마을 내 유휴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하는 학습‧모임 공간이다. 공공시설, 소상공인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해 마을 곳곳에 근거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팝송, 미술 치료, 난타, 바리스타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했으며, 14개 마을 배움터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복한 미술 색채치료’프로그램은 그림을 통해 나의 마음을 파악하고 잠재된 능력을 알아보는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을 듣고 난 후 배운 내용으로 가족,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튼튼한 지역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냈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학습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강좌를 개설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협력 생태계를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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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운 겨울 녹이는‘온기 가득’나눔 활동 이어져갑작스러운 한파로 추위가 시작된 올해 겨울, 구미시 곳곳에 추위를 녹이는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원평동은 18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원평동 소재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선주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경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견딜 수 있는 희망을 전달했다. 전병인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연탄과 함께 나눈 희망의 온기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진균 원평동장은 “항상 잊지않고 원평동 이웃을 챙겨 주는 구미선주로타리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일 선주원남동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후원으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 회원들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진정길)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 연탄이 부족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조손 가정에 연탄 500장 및 유류대(40만 원), 이불 1채를 전달했다. 문홍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한파로 고생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준비했고, 동절기 훈훈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조성의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인동동은 20일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버무리는 등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힘을 합쳤으며, 김장김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배수영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미정 인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맛있게 먹고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을 잘 지내길 바란다”고 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김장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뜻깊고,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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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2회 도민체전‘성공기원 한마음 결의대회’개최구미시는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성공기원 한마음 결의대회(조직위원회 발대식)’를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계기관,체육‧사회단체장 등 30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시립무용단(육고무)과 태권도 시범단(태권무)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기원 퍼포먼스는 구호 제창과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바람개비 퍼포먼스는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경북도민체전 우승기원’, ‘글로벌 스포츠 도시 도약’이라는 세 개의 바람을 담아 구미시 스포츠의 위상과 저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제50회 경북도민체전 이후 12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와 26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30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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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선관위,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와‘공명선거 실천결의 및 업무협의회’개최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4. 4. 10.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와 2023. 11. 20. 11:00에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결의 및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공명선거 실천결의 및 업무협의회’에는 봉화군새마을부녀회, 봉화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봉화군대한적십자사여성봉사회 등을포함한 총 14개 봉화군 여성단체대표(총 회원수 1,235명)들이 참석하여 제22대국회의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교육을 받았다. 또한, 청정 봉화지역의 공명선거 정착을 위하여 봉화군 여성단체대표들은공명선거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지역의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향 모색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열띤 토의를 하였다.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공명선거 실천결의를 시작으로 봉화군에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기부행위등중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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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능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지도‧점검 실시구미시는 지난 16일 수능당일 원평동 일대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물질(술․담배 등) 판매 금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서, 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합동으로 3개팀을 구성해 구미역과 문화로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위치한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술집, 음식점 등을 방문했으며,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법행위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번화가에서 유해업소 출입과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일탈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벌여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에 대한 보호에 나섰다. 시는 읍면동 소속 청소년 지도위원을 중심으로 12월 8일까지 학교주변, 번화가 등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연말에도 청소년 건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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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해성병원, 쾌적한 환경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 시작!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해성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권성규 해성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아청소년과는 올해 7월 봉화해성병원에 개설됐으며, 봉화해성병원은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본관 2층에 49평 규모의 외래 진료실, 처치실, 대기실, 입원실로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그동안 외지로 나가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던 봉화군민들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어 관내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봉화해성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잘 운영돼 봉화군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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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올바름 인성교육 펼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최근까지 석포중학교, 소천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름 청소년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이슈인도박, 마약 및 게임중독이라는 부적응 행동에서 청소년들이 벗어나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기조절, 배려와 소통, 책임, 정의라는 4가지 덕목을 주제로 집단토론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고를 발표했다. 올바름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통해 청소년들은 10가지 인성 덕목을 키우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타인과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권병회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진행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생을 주도적이고 행복하게 미래의 사회인으로 잘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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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남통영 일원에서 봉화군 여성지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봉화군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회원 간의 소통과화합을 강화하고, 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소양과 지도력을 쌓아 지역발전을 위한 여성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공감컨설팅 교육전문위원의 특강으로 여성리더십강화 교육이 진행돼 여성 리더의 자질을 향상하고 여성단체 회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일 차 교육에서는 통영시만의 특수시책과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을 주관한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지역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200여 명으로 명절 사랑의꾸러미 만들기(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겨울철 김장 담그기, 환경정비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