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9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1학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1학년 전체 학생 5개 반을 대상으로 23일(수)인 1일 차에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과학 수사대, 특수분장, 스킨 케어, 조향사, 간호사 직업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일과 3일 차인 24일(목), 25일(금)에는 발효 체험을 통한 미스트와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과 함께 휴대폰 동영상 제작 특강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편집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진로 체험 활동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꿈과 진로와 관련된 뮤지컬 영화 ‘하이스쿨’을 관람하면서 미래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교사들이 직접 만든 팝콘을 먹으며 사제지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동산여자중학교는 이번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및 실습 위주의 참여식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적극적인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협동과 소통, 공감 등의 역량을 함양하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수민 학생은 “코로나19로 체험의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실습하면서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서 미래 꿈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담당한 이민영 1학년 부장교사는 “무엇보다도 진행 강사 전담제를 통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맛보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인 만큼, 학생들의 반응과 호응이 좋아 매시간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 경험을 통하여 진로와 직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면서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른 일과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알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