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의용소방대(연합대장 김호훈)는산불로 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 위한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산림 인접지역 화목보일러 사용주택에 대하여 1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27일간 매주 화, 목요일을 ‘화목보일러 안전관리의 날’로 지정,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영주시 의용소방대원들은(13개대 353여명)자발적으로 2인 1조로 편성하여, 오전10시 부터 오후 5시 사이 3시간동안 관내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270여 가구를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실시한다. 그리고, 화목보일러 재 취급의 안전처리 사항과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등 사전예방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김호훈 연합대장은 “농촌지역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농촌 인구대부분이 고령이여서 화재 시 초기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며 의용소방대는 지역안전 파수꾼으로서「경상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추진에 적극 동참 할 것 이며,

산불 발생 시에는 소방서와 합동으로 신속한 산불진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진화 교육, 훈련 강화로 산불대응 인프라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 의용소방대에서는 작년 봉화산불(‘22.4.5) 대응과 태풍 발생으로 인한 피해지역 낙과 줍기 및 나무세우기,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예방순찰 등 재난대응 활동과 평상시에는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