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경북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회장 송교선)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영주 농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회원 960여명으로 구성된 후계농업경영인단체로 농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적극 발굴, 지도하여 농업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높여 미래농업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확보 및 유지를 위해 힘쓰는 단체다.
또한, 전국단위 연계행사 및 경북지역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농업인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마련된 직거래장터에는 경상북도 시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연합회 홍보부스가 설치돼 지역의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가공식품 등이 시중가 대비 할인가에 판매됐다.
연합회는 판촉행사와 품평회에서 사과, 쌀, 홍삼엑기스 등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의 시식 및 홍보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송교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장은 “농업인과 시민의 소통·나눔 장터인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성욱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