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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인삼 재배지 봄 가뭄 대비 물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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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인삼 재배지 봄 가뭄 대비 물 관리 필요!

- 봄철 건조시기 5~6월 물 관리는 인삼 수량 및 품질 향상에 도움 -

 

[크기변환](7-1)인삼재배지_관리(1).JPG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봄철 건조기에 인삼밭의 물 관리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은 봄철 토양수분에 따라 출아와 생육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겨울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월동 기간 토양 수분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올해는 봄가뭄이 심해 영주 기준으로 4월 강수량이 44.5mm로 전년의 115.0mm, 평년의 99.6mm와 비교할 때 매우 적었다.

 

인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은 대기가 건조하면서 일사량이 연중 최대가 되기 때문에 수분의 소모가 심해 특별히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또 최근 인삼 재배농가에서는 해가림용 차광재로 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빗물이 들어가지 않는 자재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어 물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풍기인삼연구소가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인삼 수분 요구량 구명 연구에 의하면 인삼 밭에서의 물 소비는 5월 상순에서 6월 상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녹색차광지는 은박차광판 보다 물 소비가 27%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관수량은 녹색차광지 기준 3년근이 11리터/(1.62), 4년근 17리터/칸이었고, 관수 주기는 7일 정도였다.

 

또 봄철은 대기가 불안정해 강풍 발생이 잦아 방풍 관리가 돼있지 않으면 줄기가 흔들려 약해지고 이 부위에 인삼 줄기점무늬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매년 나타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가 농업인들의 고충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데 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응 기술을 연구해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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