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강위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사회공헌건강검진 대상자 범위는 유공자 본인은 물론이고 유가족·배우자·자녀까지 포함한다. 검진 항목은 통풍, 골밀도검사 등 총 58개 항목이며, 올해 안압측정 및 안저측정 검사가 신규항목으로 추가되었다.
검진 신청은 대구 북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053-350-9000)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되며, 검진 당일 유공자증,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한편, 2002년부터 실시한 호국보훈의 달 사회공헌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매년 평균 약 6,5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사회공헌건강검진 혜택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