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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공예수업 실시

기사입력 2020.12.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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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진3-1)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공예수업 실시..jpg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125()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공예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2개 장소로 나누어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13팀의 가족들은 가죽 재질의 종류와 가죽 바느질 방법을 배운 후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죽 팔찌와 가죽 카드지갑을 만들어보았다.

     

    이번 수업은 학부모에게 자연스럽게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주었으며, 학생들에게는 엄마아빠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추억과 보람을 선물해주었다.

     

    아버지와 함께 공예교실에 참가한 5학년 채기윤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에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직접 만든 것을 집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즐거웠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우동하 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이들이 밖에서 뛰어놀지 못해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이 우려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풍기교육가족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뤄진 학생들의 체험을 위한 풍기초의 체험활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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