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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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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 대회’ 개최

[크기변환]영주댐 방류반대 집회 현장 (1) (영주댐 관련사항을 이철우 도지사에서 설명하고 있는 장욱현 영주시장 모습).jpg

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국)2020. 10. 15() 영주댐 물 방류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대 의지를 대정부에 선언하고 영주댐 방류저지를 위한 주민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1344-1(용혈폭포 맞은편 주차장, 둔치)에서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영주댐 방류반대 집회 현장 (7) (집회 현장에서 삭발하고 있는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원 모습).jpg

 영주댐은 유지용수, 홍수피해 경감, 용수공급, 청정에너지 생산과 그동안의 담수로 댐 주변에 일주순환도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용마루공원, 오토캠핑장, 용혈폭포 등이 영주댐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중이다.

[크기변환]영주댐 방류반대 집회 현장 (4).jpg

 영주댐은 201610월 공사를 완료하고도 3년동안 담수를 하지 못하다가 지난 2019년 담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 성명서 발표 등 영주시민과 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시험 담수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댐에 물이 찬지 얼마되지 않아 주민들의 동의나 공감 없이 영주댐 협의체에서 시험담수를 종료하고 물을 방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크기변환]영주댐 방류반대 집회 현장 (3).jpg

 영주댐 방류가 현실로 될 경우 매년 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에 농업용수의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자연수위(EL.125m)까지 댐수위를 낮출 경우 댐 구역내 잡초, 수목등의 성장으로 담수 이전에 겪었던 해충이나 들짐승들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지역주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건설된 영주댐을 지역주민 동의 없이 방류하여 댐주변을 다시 황폐화시키는 것을 막고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노력을 지키기 위해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강성국 위원장은 영주댐은 이웃과 함께하던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야만 했던 지역주민들의 애환과 희생이 담겨있는 곳이고 1조가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건설되었으며 영주댐 방류는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과 동시에 댐을 다시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공감하지도 않은 채 독자적인 결정을 한 환경부 정책을 강력히 반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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