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전우들과 지역사회의 안전 사고·범죄 예방을위해 2월 20일(화)‘사고예방지킴이’활동을 시작한다.
사고예방지킴이 활동은 군사경찰대대 주관으로 영내·외에 있는교통위험요소, 야간 음영지역 등 안전취약요소와 군기 저해요소를식별하고 보완하기 위해 계획됐다.
사고예방지킴이는 부대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한 간부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안전에 취약한야간 시간대에 부대와 인근 지역을돌며 주민과 장병들의 안전을 지키고범죄예방 및 군 기강 확립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사고예방지킴이들은 군사경찰대대 주관 사고 예방·대처 교육을 이수하고 상황 발생 시행동절차 등을 숙지한 뒤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부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사고예방지킴이 활동을 주관한 군사경찰대대장 주만철 소령(공사 56기)은“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측할 수 없지만, 순찰을 통해 취약요소를 식별하고 보완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사고예방지킴이활동으로 안전한 16전비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