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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밤새 태풍피해 걱정했던 영덕 강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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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밤새 태풍피해 걱정했던 영덕 강구 찾아..

- 영덕 강구항 인근 해파랑공원 등 피해현장 방문... 신속한 응급복구 지시 -

 

[크기변환]태풍_마이삭_피해지역_방문(영덕)1.jpg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3일 태풍 마이삭관통에 따라 침수와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 강구항 일대 피해현장을 긴급 현장방문 했다.

 

영덕 강구시장 일대는 3년째 침수피해 발생으로 이 도지사가 태풍피해를 가장 걱정했던 지역이다. 다행히 이번 태풍에 강구시장 일대는 침수피해를 당하지 않았지만 강구항 일대에 침수, 월파 피해가 발생했다.

 

강구항 일대는 새벽 만조시간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마이삭의 영향으로 해안매립지에 조성된 영덕 해파랑공원과 인근 상가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마이삭의 영향으로 파도가 8m 방파제를 넘어 해파랑공원을 침수시켜 공원의 주요 시설물과 잔디광장 등도 부서지거나 유실됐으며, 인근 20여개 상가의 수족관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또 영덕군 전체 정전이 발생해 16천여가구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정전으로 수족관내 물고기가 폐사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피해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긴급 피해복구로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에 연락해 빠른 조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9.2~3일 동안 경북지역에 평균 강수량 88.5mm, 청도 149.2mm, 김천 139.7mm, 영양 135.5mm 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특히 경북 동해안지역에 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태풍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하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응급복구가 필요한 곳은 신속하게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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