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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박성만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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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박성만 의원 선출

- 초심으로 민심을 읽어 나가겠다는 의지 밝혀 -
- 소통과 협치 만큼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가치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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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72일 오후 2시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향후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을선출했다. 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배진석(경주1, 3) 의원과 최병준(경주3, 3) 의원이각각 당선됐다.

 

"농사의 본은 토지요, 정치의 본은 민본입니다." 경상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된 박성만 의장은 당선 첫 소감으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고 밝혔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를 펼쳐보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박성만 의장은 5선의 최다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역사를 현장에서 함께 한 인물이다. 때문에 최연소최초라는 타이틀이 늘 붙어다니기도 한다. 그만큼 경북도의회의 수장으로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경북이 한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장은 "집행부는 손을 잡고 함께 갈 때도 있지만 잘못가려고 한다면 막아서고 허리춤을 잡고 못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소통과 협치 만큼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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