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경북 영주시 문수면적십자봉사회(회장 임준자)는 지난 7일 떡국떡과 만두를 지역의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쌀 1포대(80kg)로 만든 떡국떡과 만두 100봉을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문수면에 따르면 적십자봉사회는 관내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해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임준자 회장은 “작지만 이번 기부가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원호 문수면장은 “발로 뛰는 선행을 지속해 주시는 문수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