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3일 낮부터 밤까지 최대 8cm의 눈이 내려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4시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서 “내린 눈이 밤새 기온 하강에 따라 결빙될 경우 출근길 소통 지연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대책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제설작업 컨트롤타워인 건설과로부터 제설작업 현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출근 시간 전 주요도로 집중제설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출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인도, 골목길, 경...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도가 실시한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방역시책 및 예산, ASF·AI·FMD 질병대응 등 2분야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특히 지자체장의 가축방역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AI 차단방역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한 종오리장 종란 폐기 손실 보상에 많은 점수를 받은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와 축산농가, 유관기관의 유기적으로 협...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문경새재(2014 ~ 2015) 선정 이후 8년 만에 문경 단산모노레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산모노레일은 지난 2020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코로나 위기 속 현재 20만명 이상이 다녀간 체험 관광시설로, 왕복 3.6km 최고 경사 42도의 장거리 산악형 모노레일을 타고 상부승강장까지 오르다 보면 창밖으로 주흘산, 조령산 등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8인승의 모노레일로 소규모의 인원만 탑승할 수 있어 ...
(사)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는 지난 13일 상운면하눌채에서 ‘행복나눔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동행 콘서트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색소폰 합주, 아코디언 합주,플루트 독주, 가수 공연 등과 함께 하눌보호장 및 하눌채 직원 등의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에서는 참석한 분들을 위해다과와 선물도 준비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연예인협회 봉화지회와 한국예총 봉화지회는 자체적으로지난 11월 16일 물야면 오록1리에서 우리동네 효 노래잔치를 개최하기도 했다....
명호면은 지난 13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이웃돕기 성금 가두집중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명호면 새마을협의회, 관내 기관·단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따뜻한 손길로 성금을 전달해 총 1,700만 원이 모금됐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가두 집중모금, 지정 기탁 후원과 성금 모금 접수 등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렇게 모인 성금은 명호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상운면은지난 12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현장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의적극적인 참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이 모아져 1,048만 원의 성금이 기탁돼 훈훈함을 더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월동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0개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A등급을 받아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54억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추진했다. 이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비롯한 기술타당성 평가, 지재권 확보, 투자유치 등 기업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제공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운영하는 인삼연구회의 연말총회 및 인삼세미나를 14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인삼연구회는 경북의 인삼주산지인 영주 풍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가공, 유통 분야에 종사하는 인삼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다. 매년 선진지 견학, 인삼세미나, 연구회지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