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동산여자중학교(교장 권숙빈)는 학생들의 자치역량을 함양하기위해 12월 23일(금) 5교시~7교시에 “제4회 학급자치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학교 구성원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학급자치의 날은 5교시에는 학급 자치회의를 통해 1년 동안 학교생활을 통해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고 6, 7교시에는 각 학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은 학급별 함께했던 수많은 추억을 학급 문집으로 만들어 보는 ...
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박세락)는 학생들의 의견이 존중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학생자치회를 추진해오고 있다. 23일(금) 6학년 2반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70만원에 상당하는 기부금과 110인분의 간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평소 학생자치회가 활성화된 영주서부초등학교 학생들은 11월부터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슬로건으로 한 ‘핫초코 판매’ 캠페인을 1개월간 진행하며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스스로 기획하고 전교생에게 홍보 안내를 하면서 연말에 도움...
영주시는 23일 지난 10월 입국한 37명의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영농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송별식을 열고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해 농가주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족한 일손을 도와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시는 올해 해외지자체 MOU 체결된 필리핀, 베트남 2개 국가 MOU근로자 도입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총 10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10월 입국한 필리핀 마발라캇시 계...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거주하는 농민 박일규(69세)씨가 22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힘들게 지은 농사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감동의 주인공 박씨는 2020년, 2021년에 각각 1000만원을 영주시에 기부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지역민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일규 씨는 “이렇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박상철 부석면장은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12. 22.(목) 오후 5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2년도 제8회 초등학생 한자왕(漢字王)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한자왕과 장원 입상자를 초청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8회 초등학생 한자왕 선발대회는 지난 2022. 12. 07.(수) 금오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으며, 관내 37개교 초등학생 155명을 천생급(1~3학년)과 금오급(4~6학년)으로 나눠 객관식과 주관식 총 70문제로 구성된 평가시험을 치르고,천생급과 금오급 최고득점자 각 1명이 사자소학, 동몽선습, 명심보감을...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영국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잔류농약분야, 수질(용수)분야 분석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증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수질,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 등 매년 3,000여 개 분석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
경상북도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해녀가 많은 경북 호미곶 지역의 육지해녀의 삶과 음식문화의 발굴, 보전 및 전승을 위해 바다가 보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어 지난 21일 포항 구룡포 어촌계 사무실에서 발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책의 저자인 박찬일 셰프와 김수정 사진작가, 그리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녀 20여명이 참석했다. 호미곶 해녀의 삶과 바다 음식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보물이라는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20여명의 호미곶 해녀들과 직접 만나...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2월 21일(수) 본회 추담홀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의료비 1억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의료비는 고가의 의료비 부담 및 장기 치료로 인한 환우 및 가족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을 돕는 데 사용된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국내 연도별 희귀의약품(신약) 허가 및 급여 현황’에따르면 지난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