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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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차 후보지 선정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 1차 예비후보 도시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Smar-Trail City Yeongju’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1차 서면심사 결과 지난 10일 전국 12개 예비 후보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DX), 비대면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수요증가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해 ICT기반의 관광콘텐츠, 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의 혁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개 유형(△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으로 나누어 총 6개 도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40개 도시가 신청한 결과 유형별로 2배수인 12개 도시가 예비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영주시는 교통연계형(KTX역 또는 공항 소재 도시)으로 참여했다. 시는 예비 후보도시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원에 시비를 추가 투입해 2월 중 진행되는 구체화된 사업계획 발표 평가와 현장평가 과정에 도전한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국비 35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관광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며 “영주 KTX-이음 개통에 따른 새 시대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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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울림학교 ‘행복한 꿈을 꾸는 시 정원’조성영광여자중학교(학교장 이동원)는 경북교육청 특색 사업인 시울림학교 사업의 일환으로‘영광여자중학교 행복한 꿈을 꾸는 시 정원’을 조성하였다. 시 정원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즐길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문학적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성된 시 정원은 시울림학교 운영 결과물 전시, 시적 감성 체험이 가능한 시화 전시, 시 낭송 콘서트 개최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학생들이 만든 시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여자중학교는 시가 머무는 학교(시를 즐기는 교육 환경 구성)를 내실 있게 조성하기 위해 세부 운영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게 함으로써 시나브로 시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원 교장은 “시 정원 조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시적 감수성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울림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정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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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영주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최종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생태하천 전국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방환경청의 1차 평가를 거쳐 죽계천을 포함한 전국 11개 사업을 선정‧심사했다. 심사위원의 자료검토 및 PPT발표로 이루어진 최종평가 결과 수질 및 수생태 복원과 생태하천 모니터링 사후관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죽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장수교∼서천합류 3㎞구간에 대해 사업비 67억원(국비40억, 지방비27억)을 투입해 2018년 12월에 준공됐다. 사업 주요내용은 △호안정비 △버들수변 쉼터조성 △생태습지원 조성 △ 어도설치 △생물서식처 조성 등 하천본연의 생물다양성과 건강성을 증진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청 환경보호과와 하천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도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사업시행 전인 2013년도 조사 대비 식물,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 등 모든 항목에서 생물 종다양성이 증가됐으며, 환경부 및 문화재청 지정 법정보호종인 수달(멸종위기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제330호)의 서식흔적이 지속 발견되는 등 생태습지원으로서의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시는 생태하천복원 관리지침에 따라 준공 후 5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생태하천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해 시민들에게는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생태학습장의 역할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죽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처럼 자연은 개발의 대상이 아니라 사람과 조화를 이뤄 함께 공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도시’, ‘힐링도시’ 영주시 건설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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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원도심이 달라진다! 내성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목’봉화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원도심 개발에 속도를 붙여 나가고 있다. 봉화읍 내성지구는 봉화 원도심 중심부로서 대표적 생활중심지이지만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상권 쇠퇴로 인해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화군의 인구는 지난 30년간 최대 인구 대비 35.6%가 감소했으며 노후건축물 비율을 83.3%에 이른다. 이에 봉화군은 내성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택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14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내성지구 일대가 활력 넘치는 원도심으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봉화군은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성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정주환경 개선, 사회적 통합 공간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을 수립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걸어온 길 봉화군은 지난 2019년 1월 봉화군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재생팀을 신설하고 5월에는 ‘봉화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체계를 마련했다. 7월에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을 연계하는 봉화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발족해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자원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화군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는 등 봉화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4월에는 내성지구 해오름, 해뜸마을이라는 명칭으로 국비 76억을 포함 총사업비 141억 원의 규모로 봉화 내성리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경상북도와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난 9월 30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해뜨미마을 내성리, 도시재생으로 밝게 빛나다 봉화군은 △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 내성리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 주민주도 환경개선을 통한 내성리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등 3가지 단위사업을 바탕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봉화읍 내성리 일원 149,000㎡ 면적에 주거환경개선과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시설과 연계한 거점공간을 만들어 도심기능 회복에 나선다. 봉화군은 봉화읍 내성리 217-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6억4000만 원을 투입해 해오름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3층 규모의 건물에 창업지원 및 커뮤니티 공간, 동아리 및 문화프로그램 공간, 다목적 이벤트홀 등 전 세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사회 참여와 주민 주도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봉화내성시장 인근에 53억 원을 투입해 주차타워와 아케이드를 조성하여 쾌적한 상권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 편의를 높인다. 또한, 상인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내성테마 골목상권 구축, 송송해뜸장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중심상권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생활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군은 총사업비 1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 안심마을 조성과 노후 주택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골목 재생교육, 집수리 학교를 운영해 주민 주도로 골목환경을 개선하도록 하는 주민참여형 주거 재생을 실현하고 컬러보행로, CCTV 및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내성 안심마을을 조성한다. 또한, 노후주거 4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노후 저층건축물 담장 정비와 지붕 개량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도약하는 봉화군 봉화군은 오는 2022년 1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상권침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심의 위기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금보다 우리 지역을 한층 더 발전시켜 군민이 보다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탈바꿈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관심 가져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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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동 소재 학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경북 영주시는 가흥동에 위치한 A학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영주시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학원원생 11명, 일반인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계 3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중 11명(영주373~383번 확진자)은 학원발 확진자로 지난 17일 해당 학원 교사 2명(타지역 거주)이 확진되어 원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반인 1명(영주384번 확진자)은 지난 17일 369번 확진자가 발생한 A요양병원 전수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코호트격리 중으로 이동동선은 없다. 학원발 확진자의 감염현황은 ▲초등학생 9명 ▲유치원생 1명 ▲어린이집원생 1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4개 초등학교에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학생 및 교직원 2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해당 4개 학교는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선제검사 결과에 따라 등교 중지를 지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역학 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A학원이 소재한 지역은 학원이 밀집된 지역으로 추가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지역 내 연쇄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연결고리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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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 본격적 추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림휴양·치유·문화·체험 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등 일원(선산뒷골) 국·공유지(시유림) 면적 120ha(총지적 313ha)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사업비 320억원(녹색자금 42억 / 국도비 141억 / 시비 137억)을 연차적으로 투자하는 대형 산림프로젝트인「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숲이 주는 혜택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체류형 산림관광 시설이 부족했던 구미시는 지방정원,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 숲속 야영장(캠핑장), 목재문화체험장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하는「선산 산림휴양 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명실 상부한 경북도 최고의 복합 산림관광 메카도시로의 힘찬 도약과 함께 경북도 산림관광 산업에 앞장 설 계획이다. ▶ 2022년 3개 단위사업 220억원 확보 / 2023년 추가 100억원 확보 예정 구미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기본구상 용역을 마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 응모 및 산림청‧경북도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보인 결과 5개 단위사업 중 2022년도 3개의 단위사업(지방정원 100억, 치유의 숲 70억, 산림레포츠 50억)에 대한 사업비 22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또한 2023년도에 나머지 2개 단위사업(숲속 야영장 50억, 목재문화체험장 50억) 조성에 따른 예산 1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우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3개 단위사업에 대한 기본 및실시설계 용역을 내년도 상반기에 착수할 계획이며 입지여건, 자연환경 특성에 맞게 차별화되고 테마있게 조성하여 산림휴양(치유)과 산림문화 및 산림레포츠 기능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적 힐링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숲에서 퇴근, 숲으로 출근”, 모두가 즐거운 숲 「선산 산림 휴양타운」 에서 워케이션(Work+Vacation) 즐기다. 코로나 19로 인해 일과 휴가를 겸하는‘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코자 구미시는 시내뿐 아니라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자연친화적이며 감성 레져를 즐길 수 있는‘워케이션’ 최적의 입지 조건인 선산읍 노상리 일원(선산뒷골)에 복합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여 국민적 휴양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최신 트랜드에 적극 대처한다. 1. 「지방정원」 조성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인 지방정원 조성은 면적 30ha에 온실카페 및 물소리정원, 초화원, 시민참여 정원, 빛의정원 등 6개의 테마 정원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정원 시설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숲속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구미시 정원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2.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 「치유의 숲」 조성 금년도 10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치유의 숲 조성은 면적 50ha에 치유센터, 테마치유 숲(촉각‧향기치유 및 동행의 숲 등) 4개소 및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구미시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3. 「산림 레포츠」 시설 점차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레포츠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산림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연 체험형 모험 시설 및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관광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색있는 체험의 장을 조성하여 산림레포츠 인구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4. 「숲속 야영장」 조성 최근 캠핑, 차박 등 가족 단위의 야영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 맞추어 다양한 캠핑휴양 수요충족 및 선진 캠핑문화 선도를 위해 오토캠핑장 및 카라반 등 숙박 시설과 샤워실 ‧ 음수대 등 편익시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썰매장 등을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하고 현지 여건에 맞게 설치하여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5.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목재문화체험관 내 목공예 제작소, 목재정보 학습 및 기획 전시공간을 배치하고 유아 놀이 중심 체험, 원데이 클래스, 목공기능인 양성과정, 생활공예품 취미과정을 도입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체험의 기회를 성인들에게는 취미 활용과 목공기술의 교육장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또한 지역공동체와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으로 목재문화 산업의 활성화 도모에 적극기여 할 계획이다. ▶ 전문가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수준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본 사업이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만큼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에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의 추진배경·방향 및 세부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목적으로 이번달 11월 8일 선산읍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향후 설계용역 단계부터 각 분야별 전문가(조경, 토목, 건축, 디자인 등)를 참여시키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국내 및 해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좋은 우수 사례들은 적극 연구·반영하여 사업의 내실화 추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은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 밀착형 종합 산림복지 관광사업으로 산림 치유 ㆍ 교육 ㆍ 모험 ㆍ 휴양까지 한 곳에서 One-Stop으로 이용 가능 하며 성별 ㆍ 연령별 ㆍ 계층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모두가 즐거운 숲 맞춤형 행복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생활패턴 및 여가활동에 대한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산림의 시대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선산 산림 휴양타운 조성」사업은 변화하는 산림여가 활동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본 사업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구미시는 대형 산림프로젝트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체 T/F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이고, 기본(실시)설계 용역 및 조성공사 추진 중에도 주민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시민적 공감대를 사전에 형성함은 물론 경북도 산림관광 메카 도시 “구미” 힐링의 중심도시“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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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사무소 가을철 항공 순찰 강화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용상)는 11월부터 불법행위 예방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가을철 항공순찰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소백산사무소는 지난 2016년부터 국립공원 관리 강화를 위해 무인비행장치(이하 드론)를 활용한 항공순찰기법을 도입했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순찰은 차량·도보로 접근하기 어려운 인·허가지역, 공원 경계부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시간적 변화를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매미나방 등 산림병해충 확산 위험에 닥쳤을 때도 드론을 띄워 공원 경계부 수목을 촬영·분석함으로써 빠르게 공원 내 진입경로를 파악하고 예방작업을 실시 할 수 있었으며, 특히 공원경계를 세밀하게 기록한 디지털 드론 맵핑 및 자료화에 성공하는 등의 큰 성과를 얻었다. 일반인의 국립공원 내 드론 비행은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동·식물 서식활동 보호를 위해 금지되어 있지만 예외적으로 학술연구 등 특수목적에 한해서 별도의 승인허가를 받으면 비행할 수 있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순찰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원관리 혁신 기법 중 하나로, 놓치기 쉬운 공원 경계의 불법 행위 예방 및 산림병해충 예찰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소백산을 건강하게 보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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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과 물멍을 같이 즐기는 이곳은 ~ 경북 동해안 캠핑장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 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푸른 물결이 하늘색과 같아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과 광활한 백사장이 특징인 경북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프리 지역이다. 캠핑이 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반짝이는 별빛 아래 파도소리 벗 삼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마음으로 느끼는 서로의 따뜻함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면에서는 경북의 각 시군이 운영하는 해안가 공공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주의 ‘오류캠핑장’, 영덕의 ‘고래불국민야영장’, 울진의 ‘염전해변캠핑장’을 둘러보자. □ 경주 오류캠핑장 오류캠핑장은 경주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바로 앞 솔밭에 터를 잡고 있다. 일반야영장 8면과 카라반 28대가 있다. 카라반이 많아 캠핑장비 없이 몸만 가도 딱 좋은 곳이다. 솔밭 안에 있어 불어오는 해풍과 솔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이들과 솔방울 주워 가며 아기자기한 추억을 쌓아 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차로 4분 거리에는 첨단 디지털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송대말 등대(11월 운영예정)가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고래불국민야영장은 20리에 이르는 백사장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광경을 자랑하는 고래불해변에 인접한 17만 5000㎡(약 5만 3000평)의 솔숲에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나무데크로 조성된 일반캠핑사이트 110면과 오토캠핑장 13면, 카라반 25대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인근 병곡방파제에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멍 때리는 전망대’가 있다. □ 울진 염전해변캠핑장 지난 7월에 개장한 울진 염전해변캠핑장은 깔끔하고 쾌적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바다와 평행을 이루는 내부 중앙로를 기준으로 바다쪽은 오토캠핑장 구역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추후 캠핑트레일러 4동도 들어올 예정이다. 맞은편엔 소나무 사이사이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데크사이트가 설치돼 있다. 모든 사이트가 널찍널찍하고 사이트간 거리도 적당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입구에서 남서쪽으로 600m안에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생태공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북서쪽으로 보이는 은어다리의 야간경관은 덤이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과 여유를 담아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북도는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차박(車泊) 성지로 알려진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나정해변은 현재 주차장을 리모델링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포항에서도 형산강 둔치를 따라 오토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두 곳 모두 내년 개장을 목표로 분주하다. 그리고 울릉도의 일주도로를 끼고 있는 울릉 국민여가 캠핑장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소지만 올해 12월 말까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운영 중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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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크루즈 취항식울릉크루즈는 16일 오후 2시 영일만항 선착장(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865)과 선상에서 취항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 초청 인사를 모시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로 한정된 인원만 같이한다. 지난 9월 6일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울릉도 개척사 고난과 역경을 헤쳐 온 울릉도 주민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고맙고 기쁜 일 이 현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만 톤 급 카페리 여객선 울릉크루즈가 취항 시범 운항으로 사동 항에 입항한 것이다. 전장 170M, 폭 26M, 9층 19,888톤 울릉크루즈는 상시성, 정시성, 쾌적성을 유지한다. 울릉군민 교통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경쟁업체와 지역 간 상생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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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벌초․성묘객 벌 쏘임 및 예초기 사고 주의 당부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도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 1365건*이고, 이 중 8월에만 전체 출동의 절반 이상인 6268건(55%)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벌집제거 출동횟수: 6월 759건, 7월 3,993건, 8월 6,268건 현재까지 벌 쏘임 환자 54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8월에 절반에 가까운 220명(48%)이 발생, 더위가 지속되는 당분간은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벌 쏘임 환자 이송건수: 6월 30건, 7월 157건, 8월 220건 한편, 지난해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 발생은 도내 총 87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44건(51%)이 8~9월 사이에 발생해, 다가오는 벌초․성묘시기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8월 발생한 예초기 안전사고 유형을 보면 전체 18건 중 칼날(조각)에 의한 사고 9건(50%), 주변 물체에 의한 사고 5건(28%), 기타 4건(22%) 순으로 나타났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제초작업 등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냄새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어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초기 작업 전에는 ▷반드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주변 환경에 맞는 칼날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벌 쏘임 및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주변에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신속하게 벗어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