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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집중호우 및 태풍“장미”대처상황- 호우주의보 2개 : 성주, 고령(8.10 07:10) - 태풍예비특보 23개 :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8.10 오후), 울릉·독도(8.10 밤) - 강수량(mm) : 道 평균 171.0mm(8.9∼10일 : 3.1mm) ※ 성주 288.5 고령 261.1 김천 259.0 *성주(수륜)373.0 김천(대덕)338.5 고령(개진)300.0 8.9∼10일 : 영주11.0 봉화10.2 고령7.9 *영주(부석)24.0 봉화(물야)24.0 문경(문경)16.0 기상전망 - 남해상에 위치한 비 구름대가 경북남부내륙에 오전(09시) 내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 태풍 영향으로 오늘(10일) 경북 많은 비 - 예상 강수량[오늘(10일)~내일(11일) 오후(18시)까지] * 경북 : 50~150mm, 울릉도·독도(10일까지) : 30~80mm ≪전국 호우 대처 현황(8.1~8.10) 06:00기준≫ ∙ 인명피해 : 사망31, 실종11, 부상8 * 사망31(서울1, 경기8, 강원1, 충북7, 충남1, 전남8, 경남1, 전북3, 광주1), 실종11명(경기1, 충북6, 충남2, 경남1, 전남1) ∙ 주민대피 : 4,555세대, 9,574명 ∙ 이 재 민 : 11개 시·도 4,023세대, 6,946명(미귀가자 1,929세대, 3,425명) ∙ 시설피해 : 14,091건(사유시설 6,545, 공공시설 7,546) 댐 수문방류 구 분 방류기간 최대방류량 (㎥/s) 수위(EL.m) 비고 현재수위 최고수위 계획홍수위 김천부항댐 8. 8. 21시 ~ 8.14. 14시 100 193.92 193.50 198.60 군위댐 8. 6. 14시 ~ 8.14. 14시 50 201.16 204.00 205.10 성덕댐 8. 9. 19시 ~ 8.21. 14시 30 361.38 362.00 364.90 안동댐 8. 9. 19시 ~ 8.21. 14시 1,000 156.35 160.00 161.70 임하댐 8. 9. 19시 ~ 8.21. 14시 1,000 156.73 161.70 164.70 영주댐 8. 2. 12시 ~ 8.14. 14시 400 156.19 156.70 164.00 보현산댐 8. 8. 19시 ~ 8.14. 14시 30 233.25 236.00 238.50 방류중단 영천댐 8. 5. 17시 ~ 8.14. 14시 100 156.43 156.80 159.30 운문댐 8. 5. 17시 ~ 8.14. 17시 150 146.62 150.00 152.60 통제사항 7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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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연일 수해현장 복구 진두지휘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2일(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상황 점검과 아울러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봉화군에는 8월 6일까지 평균 170mm의 비가 내렸으며, 최대 시우량은 명호면 8월 2일 새벽 3시 기준 51mm를 기록했고, 현재까지 농경지(90ha) 유실, 매몰, 토사 유출 등 93건의 공공시설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춘양면 서벽리 도로침수, 봉성면 봉양리 하천범람, 봉성면 창평교 제방유실, 소천면 현동리 산사태 등을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한창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울러,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적인 긴급복구를 주문했다. 또한,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해 농작물의 침수, 병해충 발생 등 주민들의 고충과 에로사항을 경청하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빠른 방제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한편, 군에서는 8월 7일 기준 장비 343대, 인력 1,056명을 투입하여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지방도, 군도 등 관내 주요도로 토사유입 복구 등 70여 개소의 피해현장 복구를 완료했다. 엄태항 군수는 "예년에 비해 긴 장마와 태풍을 비롯한 추가적인 폭우예보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피해 복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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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3동주민자치위원회, 이미용 염색봉사 펼쳐영주시 휴천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종)는 지난 7일 ‘코로나19’와 호우로 인해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든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미용 염색봉사’는 이미용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이발, 염색 등 모발정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거동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76)은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미용봉사를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이런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종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울 수 있게 기꺼이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미용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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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법광고물 제로 거리’ 시범사업 시행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9월 1일부터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시범사업을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사업은 지정된 구간 내에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 즉시 철거해 불법현수막이 없는 청정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할 시범사업 구간은 시민회관~영일사거리~서천폭포~서부사거리(서부초 앞)까지 양방향으로 거리는 약 1.1km이며, 구간 내에 게시된 불법현수막은 즉시 철거하고 3회 이상 적발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4개월 동안의 시범사업 운영 후 필요시 기존 구간 이외의 거리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간 내에 불법광고물 적용대상은 개인, 업체 뿐 아니라 정당, 정치인, 지자체, 공공기관이 모두 적용대상이며, 내용을 불문하고 즉시 철거하며, 불가피하게 안내가 필요한 현수막 설치는 구간 내에 설치된 지정게시대를 이용해야한다. 제로거리 내 설치된 지정게시대는 시민회관 앞 세로형(4면) 1개, 저단형(2면) 1개의 공공용 게시대가 있고 서천폭포 앞 서천솔숲길(6면) 게시대 2개, 서천교(6면) 게시대 1개가 있다. 영주시는 기존 불법전단지 수거보상제와 주기적으로 불법현수막 철거를 통해 자체 정비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이번 옥외광고 중점사업 불법광고물 제로거리를 통해 더욱 견고한 정비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또한, 영주시는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은 영주시민, 정당,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9월부터 시범사업의 시행을 알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종호 도시과장은 “이번 영주시 ‘불법광고물 제로거리’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영주시민, 정당,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의 준법정신과 협조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심미관 저해 및 도시이미지를 실추하는 불법현수막 정비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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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전광판 표출 실시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 및 우리동네대기정보 앱에서 표출되고 있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관내 전광판에도 표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확하고 신속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대기질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내 전광판 4개소(농협중앙회 위, 더리브 아파트 사거리, SK 머티리얼즈 입구 SK주유소 앞, 필두마을 앞)를 통해 표출한다. 영주시는 자칫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현재 농도에 따라 영주시 캐릭터인 힐리(Hilly)를 4가지 색상(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단계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분들은 전광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시고,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고농도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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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개최영주시(시장 장욱현) 오는 8월 7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소수박물관에서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늘 곁에 두고 가깝게 지내던 네 벗인 문방사우(文房四友, 종이·붓·먹·벼루) 관련 희귀 유물들을 선보인다. ‘2020 세계유산축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소수서원관리사무소가 주관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의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의 대표 유물로는 영주의 대표적 선비인 백암 김륵 선생이 사용하던 용연(용벼루)를 비롯해 포도연, 산수문연 등 희귀 벼루와 문방사우의 결정체이자 선비정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영주 출신의 대표적 근현대 서예가(소우 강벽원, 석당 김종호, 석계 김태균)들의 서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단순히 문방사우를 전시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선비의 사랑방을 재현해 선비들의 일상적인 삶과 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문방사우 장인들의 작품과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무형유산의 명맥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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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구슬땀’명호면(면장 정상대)은 지난 8월 2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5일(수)에는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형수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 울진), 정상대 명호면장, 봉화군청 직원 7명 등 총 10여 명이 삼동리 김영순(68세)씨 댁을 방문하여 집 뒤안으로 무너져 쓸려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명호면은 8월 2일 새벽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42mm의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매몰·유실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제방 붕괴,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명호면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대 명호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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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마이크로바이옴’ 설명회 개최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최근 그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해 농축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8일 14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윤복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하며, 인체 무게의 1~3%에 불과하지만 대사작용, 면역작용 등 인체의 매우 중요한 역할에 관여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농축산,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분야에서 약 127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 영주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이 분야의 가능성을 일찍 파악하고 이미 여러 번의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포럼과 설명회 등을 개최했으며,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준비와 함께 농축산분야 활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4차 산업의 핵심가치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영주시 농축산분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더욱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보다 많은 농축산 분야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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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초병설유치원 원아들 콩세계과학관체험학습안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김성동)에서는 2020년 8월 5일(수) 유치원 원아들은 콩세계과학관 체험학습을 하였다 콩세계과학관을 둘러보며 곡식 중에서 콩이 처음으로 한반도에서 재배된 사실도 알았고 콩으로 된장, 간장과 같은 발효식품도 만들고 두부나 두유로도 변신하여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알고 무척 신기해하며 놀라워하였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며 만들기 활동에도 진지하게 참여하여 집중력과 소 근육 발달,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완성된 작품을 잔디밭에서 날려보는 체험을 하면서 너무 행복해하였다. 특히 콩으로 만든 화장품과 세제를 보며 무척 놀라워하는○○이의 반짝 반짝 빛나는 두 눈이 더 동그래지는 모습이 너무 귀여 워 보였다. 이번 콩세계과학관 체험을 통해 콩으로 만든 여러 종류의 음식들을 알아보면서 건강에 좋은 콩의 중요성과 영양소를 알고 튼튼하게 쑥쑥 크려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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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방본부장,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 방문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지난 8월 5일 봉화군 명호면 이나리 강변에 근무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를 위해 방문을 하였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8부터 8월 23일까지 이나리 강변에 고정 배치되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하며, 코로나-19의 산발적· 지속적·집단 감염에 따른 예방대책을 피서객을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생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였다. 남화영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집중적인 폭우 뒤 시작되는 본격적인 물놀이 및 휴가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수상구조대 수난구조장비 관리상태 및 근무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야외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물놀이 사전 안전수칙 교육 및 안전장구착용, 신속한 구조·구급활동 등 현장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시민 수상 구조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