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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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한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 실시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적법화 비대상, 미완료 무허가·미신고 축사에 대한 후속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법 개정으로 무허가·미신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폐쇄명령)을 신설하였으며, 2013년 2월 20일 이전 설치된 무허가·미신고 시설들에 대해 규모에 따른 적법화 기한을 부여하였다. 구미시의 경우, 1, 2단계(대규모·소규모)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한 만료일인 지난 9월 27일까지 총 623개소의 대상 농가 중 618 농가가 건축·가축분뇨배출시설·축산업 인허가를 득하여 적법화를 완료하였다. 구미시는 오는 10월부터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 적법화 대상이 아닌 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사용중지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후속조치 점검 시 이전, 폐업, 부분 철거 등 위법요소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인 농가에 대해서는 해당 농가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적법화 완료한 농가에 대해서도 이행사항 확인 및 인허가 절차 안내를 통하여 무허가 축사 재발 방지에 앞장 설 계획이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법적 제도권 내에서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친환경 축산업을 도모하고, 축산 농가의 재산권을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루는 수단”이라면서 “적법화 완료와 위법요소 자진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무허가 축사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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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임산물 불법채취자 15명 적발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9월 16일부터 실시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총 9건, 15명을 적발하여 사법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행위는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한 것으로서, 버섯 등 임산물이 많이 나오는 문경, 봉화 일대에서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었으며 채취한 임산물은 버섯 8건, 임산물 1건이다. 가을철 임산물의 생산 시기를 맞아 허가 없이 국유림 내에서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빈번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임산물 무단채취 행위를 근절하고자 10월 31까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짐에 따라 감염 확산이 다소 우려되기에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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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을철 발열성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경상북도는 가을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하여 논․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전국 41명)이 사망했으며, 올해는 10월 19일 기준으로 28명(전국 199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6명(전국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된 신종 바이러스 질환이며 국내 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보유율은 0.5% 미만으로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는 알려진 것이 없어 대증 치료를 하게 되나 치사율이 12~47% 정도로 매우 높다. 이 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감염자 중에는 농․임업 종사자와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등산, 야생식물 채취, 농업 작업 시 발생 할 수 있으며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한다. 올해 10월 19일 현재 전국적으로 611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경북에는 2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증상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인다.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며,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하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어 회복된 과거력이 있는 환자도 다른 혈청형 균에 다시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의심초기에 병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코로나19와의 감별진단을 위해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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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용 폐반사필름’ 집중수거기간 운영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특산물인 사과 수확 후 발생되는 ‘과수용 폐반사필름’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사용되는 ‘과수용 반사필름’은 투명필름에 반사 코팅돼 재활용하기 어렵고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의 우려가 있다. 또한 전력설비에 접촉돼 전력공금에 지장을 초래해 이로 인한 재산상 손실과 안전사고 및 산불발생 우려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과수용 폐반사필름’의 적극적인 수거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27일까지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내 반입되는 폐반사필름을 쓰레기 매립장에 반납 시 폐반사필름의 배출장소 관할 읍·면·동장의 확인(배출 및 반입확인서)이 있는 경우에 한해 반입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반입방법은 부피감소, 날림방지를 위해 포대에 담거나 압축해 묶어서 문수면 권선리에 위치한 환경사업소 내 쓰레기매립장으로 직접 운반·반입하면 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농가의 폐반사필름이 수거되지 못해 방치·적체되서 농촌 경관을 해치고 토양오염과 농작물의 생산성을 저하를 유발시키지 않도록 반드시 이번 집중수거기간 중에 전량 수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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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GO! GO!‘도예가’직업체험봉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중섭)은 10월 15일(목) 9시, 학교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춘양면 봉화도예연구소에서 진로 및 직업체험으로‘도예가’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 비해 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준비와 계획 수립 동기 부여 및 자신만의 적성 및 재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도예를 해봄으로써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및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배중섭 센터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및 학습의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의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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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동화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공모(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공모전을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텔레비전과 스마트폰 대신 책 읽기를 유도하고, 소설 속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에게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제출된 편지는 심사를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 최우수, 우수, 장려로 당선작을 선정하며, 최다응모 학교에는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총 4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선정된 동화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에게 공감과 응원 또는 하고 싶은 말을 편지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응모기간 내 우편(영주시 신재로 24번길 95-13) 또는 이메일(bkch0930@naver.com)로 이름, 학교, 학년, 전화번호를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대신 잠시라도 책과 가까워지고 동화 속 인물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타인을 배려하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054-634-1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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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대초등학교‘사물놀이’프로그램 운영옥대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10년 동안 ‘사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물놀이’프로그램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작년까지 체육대회 식전행사와 학예회 공연, 동창회 축하 공연 등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어 연습에만 몰두하고 있다. 사물놀이부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여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 때 스스로 연습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물놀이부 담당 교사인 임○○ 교사는 5년 동안 책임감 있게 사물놀이부 학생들을 지도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일취월장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5학년 임○○ 학생은“사물놀이를 하면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함께 위대함을 느꼈고, 우리 나라 고유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신나는 우리 나라 음악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싶다 .”고 느낌을 말했고, 3학년 전○○ 학생은 “코로나19로 하고 싶은 행사나 활동을 많이 못 해서 답답하고 아쉬운데, 꽹과리를 치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옥대초등학교 담당교사 임○○ 교사는 “사물놀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얼과 흥을 되살리고 싶었는데 학생들이 지금까지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연습하는 모습을 볼 때면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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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혹서기 미세살수 실증시험 “시원하다 우(牛)~”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영)는 혹서기 대비 축사 저온 미세살수 실증시험을 추진한 결과 축사환경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에 안정면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실증시험은 한우 축사 지붕위에 미세살수 장치를 설치해 기화열로 온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기존의 축사 내부에 설치 할 때 보다 설치가 간단하며 경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시험 결과 기존보다 축사의 내부 온도는 평균 4~5℃정도 낮아져 혹서기 한우 생육환경이 개선돼 한우 출하시기인 평균 30개월을 기준으로 볼 때 약 50kg정도의 증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지구 온난화 대비 한우 적응력 및 생산성 향상에 관한 연구’라는 자료에 따르면 고온 환경에서 한우는 스트레스로인해 사료의 섭취량 감소(-8%), 체중감소(-10%), 반추위 온도증가(+5.1%)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강석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실증시험 연구결과 축사 환경의 개선을 통한 한우의 증량효과 및 품질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을 확대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한우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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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대초등학교‘동물(닭) 키우기’동아리 운영 눈길옥대초등학교(학교장 강성호)가 2018년부터 3년째 동물(닭) 키우는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 동아리 활동과는 달리 동물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서 직접 계란을 부화기에 넣고 병아리가 태어나면 정성껏 돌보는 활동과 닭 모이 주기, 물주기, 닭장 청소하기 등의 여러 활동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하는 동아리 활동이다. 5학년 이0경 학생은 “병아리가 커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잘 자라는 것을 보니 내가 엄마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고, 5학년 김0영 학생은 “닭을 직접 키워보니 주변에서 보게 되는 떠돌이 동물들도 불쌍해서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옥대초 강성호 교장은 “동물(닭) 키우기 동아리 활동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3년 동안 잘 운영하고 있어서 흐뭇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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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초, 해마다 이어지는 선배들의 따뜻한 격려평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9월 14일(월)에 총동창회에서 학교로 전달한 장학금을 6학년 우모 학생 외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이는 몇 년째 이어지는 총동창회 장학금으로 먼 거리에 거주하여 통학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 탐색에 열정적이며 자기 주도 학습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함이다. 장태수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교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6학년 김모 학생은 “학교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공부해서 후배들에게 이런 사랑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선배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