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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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중학교 11월 11일 ‘가래떡데이 ’나눔풍기중학교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인 11월 11일을 맞이하여 국내산 현미 강정과 감귤주스를 전교생이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11월 11일은 흔히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2006년에 가래떡데이로 정하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빼빼로는 당분과 초콜릿이 많이 함유돼 있어 혈당의 변동을 쉽게 유발하며 흡수가 잘 되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고, 특히 빼뺴로의 주성분인 초콜릿은 카페인과 당분의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많아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며, 다량 섭취 시 불변,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좋은 현미로 만든 강정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풍기중학교 강분이 교장은“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품을 먹으면서 학생들이 농촌과 농업인의 노고를 생각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도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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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날리며 몸 튼튼 마음 튼튼체력·건강 UP’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재주) 원아 45명은 11월 10일(화) 9시에서 12시까지‘영주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다양한 놀이체험과 재기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유아교육체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하기 전에 활동 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놀이 방법과 안전한 생활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아들의 신체 조절 및 기본·운동능력이 발달되는 실내 종합놀이 기구 놀이, 역할놀이, 조작놀이, 다양한 악기놀이를 체험하였고, 여러 가지 재료를 탐색하며 눈과 손을 협응하면서 재기를 만들며 자신의 작품에 성취감을 느끼는 예술 경험을 하였으며 자연탐구활동으로 사육장의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친근감을 느끼고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수준을 고려한‘유아교육체험센터’의 놀이 중심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운동습관을 기르며 긴장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대·소 근육의 발달과 더불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 19가 어서 빨리 끝나 놀이 체험을 가고 싶어 손꼽아 기다리던 유아들은 유아교육체험센터의 신나는 놀이 체험을 하면서“또 가고 싶어요.”, “신났어요”, “더 놀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얼굴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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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초, 1인 1태블릿 PC로 공부해요!평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11월 9일(월)에 전교생 44명과 교원들에게 교실 및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1인 1대씩 지원하였다. 이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2020년 댐 주변지역학교 여건 개선 육성 사업 지원금으로 받은 금액 중 2,900여만원을 사용하여 53대의 테블릿 PC를 구입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테블릿 PC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지식정보처리 능력 및 창의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고,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다. 각 태블릿 PC에 학생 개인의 이름을 붙여 학년이 올라가도 졸업할 때 까지 자기 스스로 태블릿 PC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김득기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현장체험학습, 교육 자료 구입, 학교 시설 환경 개선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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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 실현 「1인 1좌우명」 전시회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11월 5일(목) 5, 6학년들의 좌우명을 멋스러운 서예 족자로 제작하여 교내에 전시하였다. 지난 9월 25일에 지역의 지역의 유능한 서예가로 명망 있는 권재도 前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1인 1좌우명 갖기」 특강을 실시한 이후 약 2주 후에 이루어진 행사이다. 특강 당시 학생들은 좌우명(座右銘)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한 뒤, 자신에게 필요한 격언이나 명언을 찾아보며 늘 마음에 새겨둘 가치 있는 문구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약 2주간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계도 활동 아래 학생들이 직접 고심하며 좌우명을 선택하였고, 선택된 좌우명은 권재도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서예 족자로 재탄생되었다. 교내 전시 후 이 작품들은 학생들에게 졸업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우동하 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1인 1좌우명 갖기」 프로젝트가 전통예절교육을 내실화하고, 바른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 함양을 돕는 진로교육 활동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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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건강마을가꾸기 벽화지원사업 전달식 개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27일(화) 청주 성안길에서 건강마을가꾸기 벽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시 이현숙 관광정책과 팀장, 성안길 상인회 홍경표 회장, 박종명 이사, 청주시미술협회 배진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벽화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공공미술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건협은 청주 성안길 5군데 210㎡벽면에 청주미술협회 회원 작가의 그림을 그려서 오는 11월 6일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한 밝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 벽화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2019년 부산 동래구 사직단길에 벽화를 지원했다. 건협은 이 외에도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전국 보건소 대상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및 의류기증,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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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관련 진로 직업 체험 학습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11월 2일(월)과 11월 4일(수) 2일간 2학년 4학급 102명을 대상으로 학교 4층 SW융합실에서 ㈜와이즈교육 수성총국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인공지능(AI) 관련 진로 직업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 체험 학습에서는 먼저 진로코칭 시간으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직업의 세계와 미래 최고 유망직업 인공지능 전문가’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함께 강의가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KT 인공지능 교육용 키트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 보고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 체험 수업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는 방문자 자동 방역기 IR센서 인공지능 체험을 실시하여 방문자를 인식하고 소독이 완료되면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려 방문자가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직접 제작하기도 하였다. 평소 동산여자중학교는 정규교육과정 중 정보 교과 시간을 통하여 자료와 정보의 표현, 알고리즘의 이해 및 표현과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학습하였는데, 이 시간을 통하여 실생활에 프로그램을 적용해보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동산여자중학교는 지난 2016학년도부터 5년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교구와 장비를 구비하여 SW교육이나 코딩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힘써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제1회 경북 학생 해커톤 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올해도 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동산여자중학교 박재실 교장은 수업 현장을 돌아보고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우리는 보다 빨리 미래를 내다보고 대비하여야 하는 만큼 우리 학생들이 AI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지도자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에서도 이번 인공지능 관련 진로 체험 학습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간식을 제공하고 격려해 주어 학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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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초, 도예체험교실 참가영주 평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11월 2일(월) 영주종합체험장에서 실시하는 도예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에는 2학년 7명이 참가하여 도자기의 시대별 특징 알아보기, 도자기 작품 감상하기의 이론 수업 및 태토 다루는 법, 구상한 이미지로 작품 완성하기와 같은 실기 수업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2학년 N학생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지만, 부족한 부분을 고쳐가며 완성하니 뿌듯했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오는 9일(월) 실시되는 도예체험교실에는 5,6학년 18명이 참가하여, 상감 및 투각 기법으로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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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콘서트’대성황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난 31일 2020년 찾아가는 시 콘서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콘서트’를 대성황속에 마무리 했다.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영주시낭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안도현 시인 초청 특강을 비롯해 한국 무용, 혼성 이중창 및 독창, 시민이 함께하는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도현 시인의 자필 사인이 담긴 신간‘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를 선착순 배포해 뜻밖의 선물까지 손에 쥔 참가자들은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를 않았다. 2부에서 마련된 안도현 시인 초청 특강에서 시인은 연탄재 시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준‘너에게 묻는다’등 자신의 시를 바탕으로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풀어놓아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참가자중 한명은“안도현 시인의 각각의 시들이 깊은 감동 속 탄식을 자아내게 만들어 마치 본인이 낚시를 당하는 물고기 같은 심정이다”며 절절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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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텃밭 가꾸기‘ 나는 농부다 ’영주가흥초등학교(교장 김필수)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나는 농부다’텃밭 가꾸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10월 30일(금)에는 그동안 일군 텃밭 농작물 중에서 마지막 고구마 수확을 하였다. 영주가흥초등학교는 ‘삶’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나는 농부다’프로젝트를 수업으로 친환경 학교 텃밭 가꾸기를 하였다. 옥수수, 고추, 가지, 고구마, 땅콩을 심고 가꾸고 관찰하고 문제점을 찾아보고 우리의 친환경 먹거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그 과정을 3월부터 10월까지 공부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은 틈날 때마다 텃밭에 심어놓은 농작물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 ‘나는 농부다’프로젝트에서는 촌에서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마인드맵핑하는 과정,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서 친환경 농업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를 보완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들을 하였다. 이는 우리 영주가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나는 기틀이 되었다. 그동안 6학년 각 학급별로 수확한 옥수수를 쪄 먹었고 싱싱한 고추는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께 드리기도 하고 땅콩은 그 자리에서 까먹기도 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이 한 뼘씩 더 자라났다. 마지막으로 고구마를 수확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건강한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6학년 박○○학생은 “그동안 우리가 쏟은 사랑과 정성으로 땅속에서 잘 여문 빨간 고구마를 호미로 캐면서 혹여 다칠까 조심스럽지만 얼른 삶아서 친구들과 한 입씩 먹어보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김필수 교장은 “고구마 줄기를 내 손으로 직접 걷고 호미로 캐는 것을 보니 작은 농부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겠다. 이 경험들을 살려 미래 사회에서 자연환경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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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부 나눔 ‘대영가족 먹거리장터 ’운영대영중학교(교장 장성욱)는 10월 29일(목) 교내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나눔과 기부 행사인‘대영가족 먹거리장터’를 교내에서 운영하였다. 코로나19 방역 1단계 조치에 따라 전교생이 등교하여 학생들의 힘찬 기량을 발휘하는 교내체육대회를 실시하였는데, 이와 더불어 한빛사랑 학부모회에서 학교 교육활동에 동참하는 나눔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였다. 메뉴로 어묵과 떡볶이, 그리고 음료수 등을 마련하여 체육대회 활동 중에 간식으로 판매하였는데, 학생회 임원과 지도교사의 뒷바라지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판매 금액은 전액 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으로 자녀교육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본다. 대영중학교 장성욱 교장은“앞으로도 계속 학부모 자원봉사활동 및 학교 교육 참여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여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