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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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라이브 커머스 교육’ 지원…농산물 새판로 개척경북 영주시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모바일 홈쇼핑(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지원해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에 나섰다. 라이브 커머스는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송출해 소비자와 판매자 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최신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활용한 △라이브방송의 스토리 기획 △진행 프로세스 △제품 홍보 △실시간 방송 연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가 농장을 배경으로 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직접 키운 농산물을 홍보하고 채팅을 통한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판로개척이 어려운 강소농이나 청년 창업 농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순애 교육생은 “라이브쇼핑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해보니 궁금한 것을 바로 묻고 답할 수 있고 내가 생산한 상품을 직접 설명하니 더 자연스럽고 당당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또 다른 도전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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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 합격 응원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8월 11일(수)에 실시한 2021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사장인 구미 인동중학교를 방문하여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응원했다. 이번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는 그동안 꿈드림에서 <스마트교실>이라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학습멘토링, 인터넷강의 수강, 개별 학습실 이용, 학습 자료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2명)와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15명)에 응시했다. 센터에서는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문경경찰서의 협조 아래 시험장까지 이동하는데 필요한 차량을 제공했고,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손소독 티슈 등의 방역용품과 점심도시락, 간식, 칫솔세트, 필기구를 전달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시험에 응시한 박모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센터의 도움을 받아 학습계획도 세우고, 일대일 지도도 받으며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니 합격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센터에 성실히 나와 열심히 준비한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좋은 성적으로 검정고시를 합격하기를 기대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을 채우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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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학교 밖 청소년‘드론조종사’를 꿈꾸며!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금성)은 7월 22일(목) 오후2시,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드론조종사」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드론조종사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해 보고, 드론의 작동원리, 기본 조작법 및 파지법, 비행 실습 등을 통해 미래의 직업 드론조종사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양한 직업 중 청소년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4차 산업의 핵심 직업인 드론조종사를 체험한 임〇〇 청소년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을 직접 날려보니 좋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드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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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11년 연속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 공무원 배출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1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유한세(24, 테크노공공인재학부, 現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졸업)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는 지난해에도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11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들은 1년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근무를 한 뒤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상학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 원장은 “경북지역 18개 대학에서 매년 총 1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은 2006년부터 매년 1~3명의 합격자(5급 및 지역인재 7급)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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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 - 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풍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우동하)에서는 6월 2일 원아 14명 에게 상상력, 사고력을 기르며 정서적인 만족감과 성취감을 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한 활동으로찾아가는 일일독서교실‘책으로 꿈꾸는 아이들’을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운영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선비도서관에서 파견된 선생님과 책 읽기를 즐기는 동물들이 도서관을 마음껏 누비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물들의 좌충우돌 도서관 탐방기 이야기를 듣고 사후활동으로 종이퍼즐 위에 색연필, 싸인펜 등으로 꾸미고, 완성된 퍼즐을 친구와 서로 바꾸어 맞추기 놀이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늘 우리곁에 있는 책이지만“책으로 꿈꾸는 아이들”활동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과 책이 주는 정서적 만족감을 알고, 까치반 친구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계기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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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초, 학교로 찾아가는 공예체험 실시장수초등학교(교장 오재국)는 5월 27일(목)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목공예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나만의 개성 있는 다용도꽂이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은 목공예 기초를 이해하고 나만의 제품에 재단 및 조립, 꾸미기까지의 제작 활동을 통해 창의력 및 표현력 향상을 도모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감성을 키우고, 심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직접 못질도 하고, 나무를 이용해 내가 사용하는 다용도꽂이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면서 망치질과 사포질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국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목재를 이용한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학생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불어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심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학교 현장 방역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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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박혜숙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동양대(총장 권광선)는 박혜숙(사진 가운데) 간호학과 교수가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혜숙 교수는 2010년부터 동양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간호 인력 양성하고, 영주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여건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혜숙 교수는 동양대 간호학과 초대 학과장과 대학 건강관리센터장을 역임하였고, 동양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주기와 3주기 간호교육기관 인증평가에서 연속 5년 인증을 받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대한민국간호한림원 정회원, 경북간호사회 이사,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판정위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시험위원회 위원, 한국간호과학회 기획법제위원, 여성건강간호학회 윤리법제위원장 및 안동병원 임상시험센터 IRB 위원 등을 맡아 간호학계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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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영광여자중학교(학교장 이동원)는 오는 이달 21일(금) ‘2021년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은 문화예술 경험과 더불어 장애 인식 교육을 수행한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 관혁악단으로 2007년 창단되었다. 이상재 음악 감독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으며 13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기적의 음악’,‘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어려움을 딛고 활발한 연주 활동을 지속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입장 전후에 걸쳐 공연장 내 소독 활동과, 다수 인원의 집합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두루 활용하여 공연 관람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세레나데(Serenade)>, 레로이 앤더슨의 <고장난 시계(Syncopated Clock)>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화‘하울의 움직이는 성’중 <인생의 회전목마>, 영화‘인어공주’중 <언더 더 씨(Under the Sea)>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원 교장은“이번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장애 인식 개선과 심미적 역량 함양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할 초입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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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내성초등학교에서 그림책·보드게임 상담 프로그램 운영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금성)는 5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 간 내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자기성장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202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상담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조별로 모여 보드게임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표현 및 자기성장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기표현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활동그림책과 게임 활동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의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하고 인간관계 형성과 창의성,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기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전보다 더 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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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足式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밤세대 간 한마음이 되는 행복한 만남이 있었다. ㈜부경(대표 김찬모)의 후원으로 5월 7일(금) 19:00부터 영주제일고 단련관에서 ‘효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치르게 되는 연례적인 행사로 매년 성황리에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의 거리 두기에 맞추어 1학년을 대상으로 단촐하게 실시하였다. 대입 준비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의 의미를 찾고, 나아가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하여 더욱 즐겁고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올해 14회로, 본 행사는 효를 몸소 실천하여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이 돋보이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효행상과 ‘효’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김찬모 대표이사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든 효에 대한 강의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삶의 지표가 될 것이며, 이를 다시 베푸는 어버이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서 학생 대표 20여명이 부모님을 초청해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洗足式)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세족식(洗足式)에서 발을 씻어주는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분도 계셨고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아름다운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다. 본교는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장이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과 대화의 자리를 많이 마련할 예정이다. 3학년 강병봉 학생은 ‘내 마음’이라는 자작시를 낭송하여 참가한 학부모의 가슴을 울렸고 1학년 윤창후 학생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고 효의 실천이 잘못된 우리 사회를 바로잡는 근본이 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