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국민의힘․문경2)은 지난 9월 12일 토요일 오후2시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도 정기회 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의정회 활성화를 위한 법률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정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직 지방의원의 경험과 연륜을 지역주민 복리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의정회...
경상북도는 이번 달 3일부터 20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풍으로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사과 5180톤(25만9천상자/20kg)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있다. 사과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으로 도와 시․군이 5천원, 수매기관인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하 능금농협)이 3천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와 별도로 배는 20kg 상자당 1만원, 열과(裂果) 등의 피해를 입은 포도는 10kg 상자당 1만2천원~1만8천원에 능금농협 자체예산으로 전량수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낙과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4일부터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Yeongju Young-Man Card, Y-카드)’ 발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는 관내 대학교(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에게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발급하는 카드로서 영주시 청년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저출생·고령화 및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로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극복 방안으로 도입했다. 또한 청년 복지카드 도입으로 대학생에게 카드할인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대...
[사진설명] 9일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대 운낌봉사단(단장 김경덕교수)은 9일 오후2시에 영주 및 봉화지역 11개 고등학교장,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장, 영주시백인회 회장,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초청하여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고교생 봉사 동아리 연합 구성 및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 봉사 실시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되었다. 또한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사진] 왼쪽부터 이건우(공공인재학부 4학년), 유병규(공공인재학부 졸업), 남기승(생명화학공학과 졸업)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2명, 기술직 1명 최종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들은 1년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근무를 한 뒤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9월10일(목) 풍기초 업무 관련교원,학생 및 학부모 대표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인권친화적학교규칙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전문 컨설턴트(남상숙, 봉현초 교감)를 초청하여 실시된 이번컨설팅은「인권친화적 학교규칙 제개정을 통한 민주적인 학교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구시대적 학생생활규정을 벗어나 학생들의 민주적인 학교생활 운영을 위해 도움이 되는 생활규정 지침 및 사례를 살펴보고, 본교의 생활규정을 점검·확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우동하 교...
경상북도 농업분야 공무원들이 9월 10일 제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영주, 청송지역 농업인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해 농축산유통국 소속 직원 40명은 우선 복구가 시급한 영주시 순흥면 사과재배 농가애서 낙과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아픔을 위로했다. 같은 날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청송군 진보면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 세우기, 낙과 사과 줍기에 구슬땀을 ...
경북 문경시의 오미자 재배농가들이 긴 장마와 태풍을 견뎌낸 오미자 수확에 한창이다. 문경시는 918농가가 782ha에서 오미자를 재배해 전국 생산량의40%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해발 300미터∼700미터 백두대간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오미자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냉해피해가 심했던 작년 2,712톤 보다는 많겠으나 긴 장마로 생산량이 평년보다 다소 적은 3,0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가지의 오묘한 맛과 효능을 가진 오미자는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인 오장...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 가흥1·2동)은 9월 9일 개최된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주의 관광정책 및 영주댐 주변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우 의원은 지난 2019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시정질문에서 영주의 관광 정책 및 영주댐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추진을 요청하였지만 아직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임을 표시하는 제대로 된 이정표조차 정비되지 못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우 의원은 영주의 관광매력도 향상을 위해 일부 도시에서 운영...
경북 영주시는 연말까지 차량과태료 체납차량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사전예고를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차량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9월 중 사전예고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를 배려해 생계에 직접 사용되는 차량 소유자에겐 분납을 안내하는 등 과태료 체납 납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오는 10월부터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