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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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춤의 숨결 ‘동행’공연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전통춤의 숨결 ‘동행’을 무료로 공연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영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변지현 아토무용단의 ‘전통춤의 숨결’로 대전서구문화원 상주단체인 타악그룹 ‘판타지’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우리 악기의 연주와 소리, 전통 춤사위가 함께 어울어 보다 신명나고,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진주교방 굿거리춤으로 시작해 설장구와 사물놀이, 박병천류 진도북춤, 선(扇) 살품이춤, 국악가요 ‘난감하네’, ‘열두달이 다 좋아’, 사물판굿, 버꾸춤이 ‘코로나19’ 극복과 조속한 진정의 기원을 담아 시민과의 만남을 기다린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60분정도며, 관람은 선착순(약 250석) 입장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 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전통춤의 숨결 ‘동행’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와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시 문화예술회관(☎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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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 퓨전 떡케이크 및 한국형 디져트 교육’ 개강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퓨전 떡케이크 마스터 교육을 19일부터,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교육을 20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9일까지 교육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며,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을 준수한 가운데 각 과정별, 오전/오후로 교육생을 나누어 1회당 10명씩 소규모로 진행된다. 퓨전 떡케이크 마스터 수강생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총 7회의 교육을 실시하며,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수강생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총 7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거피시루떡 케이크, 커피아몬드 미니설기 등 다양한 퓨전 떡케이크와 요거트 쌀스콘, 아몬드 쑥만주 등 다채로운 한국형 디저트에 대해 폭넓게 배우고 관련 민간 자격증 시험에도 응시할 예정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케이크와 디저트라는 이국적인 요소에 한국적인 요소를 결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이기에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해당 교육이 영주시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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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품 수출 증가하는 가운데 수출입은행 농업 분야 지원액은 전체의 0.8%에 불과!해마다 농산품 수출실적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출입은행의 농업 분야(어업, 임업 포함) 지원비율이 전체 여신액의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2018년에 비해 –10.4%의 하락률을 보였지만, 농산품 수출은 오히려 1.2% 증가했고, 규모도 70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실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출입은행의 최근 5년간 농업 분야 지원 총액은 2조7천35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여신지원액 329조5,334억원의 0.8%에 불과한 수치로, 늘어나는 농산품 수출실적에 비해 수출입은행의 지원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5년간 수출입은행 전체 여신지원액 중 농업분야 지원액 현황> 구분 ’15 ’16 ’17 ’18 ’19 계 총여신액 819,082 691,613 608,053 578,506 598,080 3,295,334 농·어·임업 분야 5,327 4,360 5,348 6,438 5,881 27,354 (단위 : 억원) 주요 업종별 여신현황을 보면 5년간 제조업 지원이 194조7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금융보험업(48조7천억원), 운수 및 창고업(15조4천억원), 전기·가스·중기·수도사업이 12조3천억원, 광업이 11조3천억원으로 나타나 농·어·임업 분야 지원액은 광업분야 보다도 8조5천억원이 적었다. <최근5년간 수출입은행의 업종별 여신지원액 현황> 구분 제조업 금융보험업 운수 및 창고업 전기,가스, 중기,수도사업 광업 농업,임업,어업 최근 5년간 지원총액 1,947,166 487,125 154,796 123,735 113,244 27,354 최근 5년간 지역별 농업 분야 지원액 현황은 수도권과 해외 지원에 치우치고 있었다. 총 2조7천억원의 농업 분야 지원액 중 92%에 달하는 2조5천억원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해외에 지원하고 있었다. 그 외 지역 지원실적으로는 부산 561억원, 경남 521억원, 전북 291억원, 충북 213억원, 충남 209억원, 전남 67억원, 광주 53억원, 경북 42억원 등이었으며 대전과 제주의 경우 최근 5년간 지원실적이 없었다. * 관련자료 첨부 박형수 의원은, “도하개발아젠다(DDA) 농업협상 이후 2018년부터 정부의 농업 수출보조금이 폐지됐고, 그나마 폐지유예됐던 마케팅비와 물류비 보조금도 2024년까지 전면 폐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방의 영세한 업체로서는 시중은행보다 이율 등 조건이 좋은 수출입은행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절실할 것”이라면서, “수출입은행은 농업분야 지원 요건을 완화하여 현재 소외되고 있는 지방 영세업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 첨부자료 : 최근 5년간 수출입은행의 지역별 농·어·임업 분야 지원 현황 구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누적 서울 1,518 1,451 2,086 2,981 2,437 10,471 경기 4 81 142 63 132 422 인천 500 200 569 451 672 2,391 대전 - - - - - - 충남 - 38 50 67 54 209 세종 - - - 3 - 3 충북 - 20 89 36 69 213 부산 60 60 130 168 144 561 경남 50 74 140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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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 준공!!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오태동 80-3번지 일원의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15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 실효될 예정이었으나, 오태1동의 부족한 여가공간 확충을 위하여 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당산 어린이공원은 당초 1,500㎡의 면적 중 일부만 조성되었고, 나머지는 농지로 사용되어 활용도가 극히 낮았으나, 금회 잔여부지(1,000㎡)에 보상비, 공사비 등 도비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4.4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주요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과 노ㆍ장년층을 위한 쉼터,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였고, 느티나무, 청단풍, 배롱나무 등 수목 식재를 통해 전 연령대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은 앞으로 이 지역의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도시공원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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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광여중 온・오프라인 백합 축제영광여자중학교(학교장 이동원)는 지난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랜선으로 만나는 영광여중, 백합축제’를 실시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교생 등교 학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학생들의 끼와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2/3 등교 중 실시되어, 하루에 한 학년씩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 준수 가운데 ‘핸즈 온 머신러닝, 모디 블록으로 만드는 미래사회’등의 6가지 체험 패키지가 운영되었고, 더불어 영광여고 5개 동아리도 참여하여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EBS 조은영 강사님의‘시와 행복’, 서울대 홍영일 박사님의‘심리학의 지혜’등의 인문학 콘서트 랜선 특강을 통해 삶의 의미와 행복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에코그린과 함께하는 청소년환경음악회’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즐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15일(목)에는 오후 7시에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운동장에서‘별밤, 천체 관측회’를 통해 아름다운 별을 직접 관찰해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았다. 축제의 마지막 16일 저녁 7에 실시한‘2020 영광여중 랜선 백합축제’에는 1부 시낭송과 사제동행 합창, 2부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별 헤는 밤, 꿈을 말하다’영상과 이를 응원하는‘엄마가 딸에게’노래 및 교사 별밤 밴드의 무대로 꾸며졌다. 그리고 3부 슈퍼스타 YK에서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댄스공연과 현대무용, 밸리 댄스 그리고, 학생회 밴드의 수화 공연 등으로 풍성한 무대가 이루어졌다. 이 모든 공연은 사전에 미리 특별한 사연을 신청한 학생과 가족 50여명을 선정하여 오프라인으로 초대하고, 다른 많은 학생들은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유튜브 댓글 참여와 함께 줌(ZOOM)을 통한 반별 응원 이벤트와 참여로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었다. 축제에 참가한 3학년 권지은 학생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학교 행사에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백합 축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동원 교장은 “코로나19로 백합축제 실시가 불확실하였지만,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좀 더 즐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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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년 평생학습센터 원데이클레스 1회 수강생 모집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0월 30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데이클래스(Oneday Class)를 실시한다. 확산 방지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클래스의 주제는 ‘왁스 타블렛 만들기’ 체험으로 ‘왁스 타블렛’은 심지 없는 향초로서 일반적인 캔들 제작 과정처럼 녹인 왁스를 굳혀 형태를 만들어 향기를 방출하므로 방향제 역할을 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조성해 방문이나 손잡이에 걸어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며, 거리두기를 위해 13명만을 모집한다. 만18세 이상 영주 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yeongjulll.go.kr)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상‧하반기 정기교육과 별도로 시행되는 원데이클래스는 남은 10월~12월 중 월 1회씩 총 3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료 및 재료비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eongjulll.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 평생학습팀(☎054-639-7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 미리보기 (1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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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생강농가 일손 지원에 발벗고 나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10월16일 안동 서후면 생강농가를 방문하여 생강수확 지원에 나섰다. 이번 농가지원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기 농촌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확보 등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연구원이 발벗고 나섰다. 안동은 전국적인 생강 주산지로서 수매기간이 이달 23일까지로 한정되어 있어 이번 연구원의 일손 지원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적기영농 도모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 날 연구원 직원들은 수확 활동이 시작되는 오전 7시부터 생강수확에 나섰으며, 작업도구 및 간식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농가부담 최소화와 내실있는 지원에 주력했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바이오산업과 농업은 경북도의 대표산업으로서 연구원은 지역 농가 일손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개별 자차 이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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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개최(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지난 17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동의 인격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개최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은 접수된 작품수가 1,200점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체 입상자 100명(대상 2, 최우수 2, 우수 6, 특선 15, 입선 75) 중 특선 이상 수상자 16명과 수상자 가족들, 우수지도교사상(1명) 시상자를 포함해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공모전 입상자 전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입상작 100점이 모두 담겨있는 작품집을 부상으로 증정했으며, 시상식에 참여하진 못한 입상자에게는 10월 말까지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작품집을 공모전에 단체로 신청한 관내·외 기관(학원, 유치원 등) 등에도 널리 배부해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수진(여, 12세)는 “대상을 받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면역력을 마구마구 높여주는 풍기인삼 먹고 제가 그린 그림 속 인삼나라 할아버지처럼 튼튼해져서 우리 함께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직접 만나서 축하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입상자 모두가 참석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주시가 아동친화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재인식시킬 수 있었으며. 더불어 내년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면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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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석 도의원, 영주댐 방류 계획 철회 촉구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임무석 의원(국민의힘, 영주2)은 16일 제31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댐의 즉각적인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임무석의원은 환경부가 내린 영주댐 방류 결정의 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방류 철회 및 조기준공촉구 결의문 채택, 영주댐 협의체 해산 및 도민과 영주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의체 구성, 경북도와 시군 및 관련기관단체의 공동 대응 등을 촉구했다. 임무석의원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방류 결정으로 1조1천3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영주댐이 무용지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으며, 댐건설 계획에 따라 함께 추진되던 오토캠핑장, 용마루공원, 전통문화체험단지, 복합어드벤처타워, 스포츠컴플렉스 등 총1,747억원이 투입된 사업진 행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임무석의원은 “영주댐의 방류 여부는 담수를 통한 안정성 평가, 수질 및 생태계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한다”며 “희생과 양보로 삶의 터전을 내어준 영주시민과 도민의 자존심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영주댐의 방류 결정이 철회 될 때까지 천막농성을 계속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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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산업보안정책연구회」 최종 보고회 개최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산업보안정책연구회」(대표 박태춘 의원)는 10월 15일(목) 도의회에서 2020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북 산업보안실태 및 보안역량 육성 강화 방안’라는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1일「산업보안정책연구회」에서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회원 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용인대학교 박준석 교수는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대기업에 비해 기술보호와 관련된 보안업무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종보고회에 이어진 토론에서 권광택 의원(안동)은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술유출과 기술보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으며, 박판수 의원(김천)은 ”경북도 산업과 관련한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연구회 회원들과 관련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산업보안정책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태춘 의원(비례)은 “국내기업의 기술유출 심화로 인하여,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천문학적인 경제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역시 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방지를 통해 경영손실을 줄이고, 기업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