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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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영천 복선전철 영주역사 신축공사 본격 착수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신형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구간 영주역사 신축공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영주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4,260㎡ 규모이며 지역을 상징하는 소수서원과 소백산 줄기를 모티브로 하여 건축적으로 재해석하였다. 공단은 공사비 166억을 투입하여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을 취득하여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BF(Barrier Free) : 교통약자에게 불편한 문턱, 계단 등이 없는 생활공간, LH에서 인증 신형하 강원본부장은 “지역 특색에 맞는 명품역사를 건립하여 그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으며, 주민들께서 편리하고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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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한국폴리텍Ⅵ대학, 관·학 상생발전 간담회 개최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한국폴리텍Ⅵ대학(학장 강흥수)은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공학관 4층 소백마루홀에서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전강원 부시장과 강흥수 학장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행안부에서 통보된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엄격히 지키며 관·학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입주기업에 적합한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함께 폴리텍Ⅵ대학 내 스마트공학관의 활용방안, 장학생 선발 추천 자격 확대(‘신입생’ 포함), 교내 시민교육(정보화 교육, 어학당 교육 등) 추진, 대학교 홍보 방안 등 영주시 청년 인재들 유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영주시와 폴리텍Ⅵ대학의 주요 시정 및 추진사업 공유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강원 영주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소멸 대응방안과 영주시가 첨단베어링산업의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 맞춤형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폴리텍Ⅵ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이 꿈꾸는 도시, Y(Young)-영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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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 중점관리시설 및 위생업소 야간 긴급 점검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4일 야간에 실시한 이번 긴급 점검은 관내 노래방, PC방,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419곳의 중점관리시설과 1,907곳의 기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최근의 ‘코로나19’ 일상생활 연쇄감염 급증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후 1단계 적용에 따른 행정명령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준수가 성실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관리시설은 영업시간 내 영업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필수, 출입자명부관리,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또한 이날 점검은 영주시 전 직원을 2~4명으로 편성한 점검반이 관내 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해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영주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설운영자 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도 시설 이용 조건을 반드시 준수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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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OLED 소재 산업 진출SK머티리얼즈가 일본 JNC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이하 OLED) 소재 산업 진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소재 플랫폼 회사로 도약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이용욱, www.sk-materials.com)가 일본 종합 화학회사 JNC사와 합작법인 ‘SK JNC(가칭, 이하 합작회사)’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합작회사의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51%, 일본 JNC가 49%이며, 초기 자본금은 약 480억원 규모로 본사는 한국에 마련된다. SK머티리얼즈는 합작회사를 통해 기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외에 OLED소재 산업에 새롭게 진출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K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생산 능력 및 영업 네트워크에 JNC로부터 확보한 OLED관련 원천 특허가 더해져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OLED는 형광성 또는 인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 발광 현상을 이용해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 발광형 유기 발광 소자를 의미한다. LCD대비 화질, 두께 및 소비전력이 우수해 휴대폰,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쓰이고 있으며,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구부러지거나 휘어짐이 가능해 자동차, 웨어러블(Wearable) 기기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OLED 수요량 급증에 따라 관련 소재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OLED소재 시장규모는 2020년 약 2조6000억원(약 19억 7천만 달러)에서 2025년 5조5000억원(약 49억 3천만 달러)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머리티리얼즈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도판트’ 등의 OLED 발광소재 관련 기술 내재화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과거 기술장벽 등으로 자체 생산이 어려워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그간의 문제들을 소재 국산화로 해결함과 동시에 신속한 고객 대응으로 국내 메이저 OLED 기업들이 초격차를 벌리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도판트는 OLED에서 실제 색을 내는 핵심 소재로 이 중에서도 청색도판트는 적색·녹색 대비 수명이 짧아 관련 기술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JNC사가 관련 특허 및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초기 합작회사는 청색 도판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OLED 메이저 고객사의 판로를 확보하고 이후 차세대 OLED 소재 개발, 중국 등 글로벌 핵심 고객 확보를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탑티어 OLED 소재 회사로의 성장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경기도 동탄에 국내 R&D 센터 부지를 확보한 합작회사는 2021년 초까지 경기도 일대에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청색 도판트를 시작으로 점차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편, SK머티리얼즈는 OLED 소재 외에도 고성장 소재분야의 핵심기술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 신규사업개발실 박기선 실장은 “이번 JNC사와 합작회사 설립으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OLED 소재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그 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OLED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소부장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NC사는 1906 년 창업하여, 액정 디스플레이용 소재 외에도 합성수지, 합성섬유, 기초 화학물질 등을 공급하는 종합화학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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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도내 건설 단체와 간담회 개최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박정현 위원장, 고령)는 제320회 정례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1. 24(화)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건설 관련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해온 건설소방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되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후, 상호 토론을 통해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건설소방위원회 박정현 위원장(고령)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건설업이 살아야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 건설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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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개청식... 정부기관 속속 들어서!경상북도는 24일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에 위치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개청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입주기관장 및 청사관리소 직원만 참석해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1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427㎡, 지하1층, 지상6층의 규모로 건설됐으며, 경북도가 지난 2012년 중앙부처에 합동청사 건립을 요청해 행정안전부가 사업비 265억원으로 부지 매입 및 설계를 거쳐 올해 9월에 완공했다. 행정안전부 경북청사관리소가 올해 9월말에 미리 입주해 공사 마무리와 청사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10월 27일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총 5개 기관 12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와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정치자금에 관한사무를,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는 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 및 공익근무요원 지원과 병역 의무자에 대한 민원서비스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명예 제고 및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들 정부기관의 사무공간 통합운영으로 도청신도시 행정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건립과 정부기관의 도청신도시 이전으로 인구유입 효과와 더불어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이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타 기관들의 신도시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경북여성가족플라자가 개관한데 이어 대구은행 도청신도시지점이 신도시 중심상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12월 착공해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신도시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사업비 246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사옥을 신축 할 예정이며, 경상북도 소속기관인 인재개발원, 도립예술단, 동물위생시험소 또한 예정대로 신도시 이전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말 도청 신도시 주민등록 인구는 1만9천641명으로 전분기 대비 1천498명이 증가했으며, 금년 내 인구 2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신도시 인근 2차 바이오 산업단지가 완공되고, 행복주택(500세대) 및 호민지 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정주환경이 개선되면, 인구유입 및 유관기관 이전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신도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해 유관기관 이전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합동청사 건립을 계기로 이전 파급효과가 큰 정부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신도시가 행정중심도시로 변모하고 나아가 북부권의 중심이자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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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지역확산에 따른 원당로(풍기, 부석) 5일장 임시 폐쇄경북 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장욱현)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원당로(풍기, 부석) 5일장을 12월 3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원당로 5일장은 자연 발생된 시장으로 300여명의 상인들이 노점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5일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외지에서 들어오는 상인들의 위생 관리가 어려워 ‘코로나19’가 확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 폐쇄라는 특단의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특히 12월 3일 수능일이 8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5일장 임시 폐쇄를 통해 수험생이 안심하고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5일장 폐쇄에 따라 시민 및 상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히 안내하고 상인들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사전 양해를 구하는 등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자영업,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민생경제 안정대책 수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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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앙골라대사 경북도청 방문...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 전수해 달라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Edgar Augusto Brandão Gaspar Martins) 주한 앙골라대사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보급,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 등 앙골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지난해 11월 14일 부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는 보니토 디오고(Bornito de Sousa Baltazar Diogo) 앙골라 부통령이 국토행정부 장관 시절인 2016년 10월 경상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재요청을 위해 방문했다.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며 자국 상황을 설명하고, “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들었다”며, “앙골라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의 기적을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한국 농기계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상북도가 새마을 종주도로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새마을정신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앙골라와 2010년부터 10년간 새마을연수를 중심으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경상북도와 앙골라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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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6년만 최고치 기록올해 10월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1만4916TEU를 처리하면서 2014년 7월 이후 6년 3개월만에 월별 처리 물동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68%나 증가했으며,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해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영일만항의 물동량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었으나, 자동차, 철강, 우드펠릿 등 영일만항의 주요 처리품목의 해상운송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러시아와 베트남 정기 항로가 다시 재개되면서 7월부터는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동해안 화력 발전소의 우드펠릿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인입철도의 운송 빈도도 늘어나고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현재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에 2개의 입주업체가 수출입 물류센터 및 냉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5개의 업체가 추가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으로 신규 물동량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처럼 포항영일만항의 가시적인 물동량 증가와 함께 긍정적 요인들이 이어지면서 향후 항만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인입철도 개통, 항만배후단지 입주, 신규항로 개설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물동량 증가와 항만운영 활성화가 계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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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가정폭력 추방 민․관 합동 캠페인문경시는 23일 신흥교회~신흥시장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문경열린종합상담소(소장 채병열) 주관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첫 번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5일장을 보러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로 지정돼 폭력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주위의 관심과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만큼 여성폭력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라며, 폭력 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힘써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안전하고 성 평등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