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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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1년 과수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월 4일(월)부터 29일(금)까지 2021년 과수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021년도에 지원되는 사업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골든애플단지 조성, 저온저장고 설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 등 24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각 사업에 따라 읍·면사무소 산업팀 및 지역농협, 능금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편의와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농한기인 연초에 모든 지원 사업을 일괄 신청을 받는다. 봉화군은 농촌노동력 고령화와 과다한 노동력 투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비용 생력화 시스템의 보급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인건비 절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기후 온난화와 잦은 이상기상에 대비한 대체과수 육성, 돌발병해충 예찰을 통해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특정품종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국내육성 신품종과 황색사과 품종 보급으로 시장지향적 과수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과수분야 사업의 예산이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이 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의 신청과 농가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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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634백만불 수출경상북도는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20.0% 증가한 634백만불로 4년 연속 5억불 달성을 넘어 사상 최고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 통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중국에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도(샤인머스캣)가 51.0%, 배추 69.9%, 김치 8.5%, 건조감 43.8%, 김류가 35.5% 증가해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포도, 김 등 수출액이 가장 많은 중국이 28.2%, 포도와 김치 수요가 크게 늘어난 홍콩, 캐나다, 호주가 각각 15.2%, 13.9%, 29.3% 증가했다. 이외에도 대만 5.4%, 인도네시아 30.4%, 태국이 29.3%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가격상승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제품으로 국가별 맞춤형 품목 중심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해외홍보 전략을 펼치는 한편, 베트남, 캐나다, 중국 등 해외상설판매장 운영, ‘daily’ 브랜드를 통한 수출과실 고품질 브랜드화 노력 등 다양한 시책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온 것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9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신남방국가 등 13개국, 26개社 바이어와 도내 58개 농식품 수출업체의 참여로 진행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173건의 1:1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 15백만불의 성과를 이룬바 있다. 특히, 9월 상담회를 통해 계약이 성사된 상주 일월농산은 지난 3개월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3개국에 샤인머스캣 10.3톤을 수출해 182천불의 성과를 보였으며, 과일음료 업체인 경산 ㈜프레쉬벨은 12월 상담회를 통해 캄보디아에 석류콜라겐젤리 제품을 지난 12월과 올해 1월에 테스트용으로 11천불을 수출하고, 제품 테스트 후 OEM 방식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올해도 수출확대를 지속하기 위해 중‧미‧일 등 기존 주력시장에 더하여 신남방지역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SNS 연계 홍보‧판촉 확대, 해외상설판매장 활성화, 글로벌 쇼핑몰 입점확대,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경북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목표 5.5억불을 초과해 6.3억불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며“수출 스타품목 육성과 프런티어 기업 육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 기반을 공고히 하여, 경북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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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our 영주” 수도권과 거리 좁힌다!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중앙선 복선전철 신형 ‘KTX-이음’이 지난 5일 첫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영주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KTX-이음’ 운행에 따라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1시간 40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돼 서울에서 영주까지 일일 생활권을 완성하게 됐다. 시는 ‘KTX-이음’이 첫 운행된 지난 5일 7시 45분 영주역으로 들어온 첫 열차에 대한 환영식을 가진데 이어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KTX영주역 비전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밝히는 등 이번 개통을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먼저 ‘KTX이음’ 개통을 통해 수도권이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연계한 영주관광 세계화 인프라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 특성을 살려 각종 올해 개관 예정인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 우리나라 전통 물돌이 마을의 특성을 간직한 무섬마을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영주역 순환교통 체계마련, 관광지 교통체계 개편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복로 근대 역사 문화공간 조성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구성으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 기반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대도시 관광객과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판매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는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통과하는 전통적인 철도교통 중심지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KTX도입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철도중심지로써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같은 가능성에 주목해 KTX 개통식에 맞춰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KTX영주역 비전선포식’을 갖고 KTX 영주역 개통을 시작으로 남과 북을 잇는 철도 교통망 구축으로 아시아, 유럽까지 뻗어나가는 국제 거점역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공업지대를 연결하는 남북 화물열차의 주 거점역의 역할을 수행하고 유라시아까지 뻗어나가는 대륙철도의 거점으로써 영주역의 역할이 커질 것에 대비해, 일찌감치 전문가를 비롯한 철도 관계자들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KTX이음 개통은 영주의 관광, 문화, 경제 모든 면에서 대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전하고 “영주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영주역을 국제철도역으로 발전시켜 철도거점도시 영주를 건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일부터 청량리와 영주시를 오가게 되는 KTX-이음은 하루 왕복 7편, 주말엔 왕복 8편이 운행되며, 영주에서 청량리까지 1시간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KTX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월 18일까지 중앙선 전구간의 KTX 및 무궁화호에 대한 운임요금을 1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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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신축년 새해 사자성어 ‘응변창신(應變創新)’ 선정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신축년(辛丑年) 새해 군정운영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를 ‘응변창신(應變創新)’으로 선정했다. 응변창신(應變創新)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신년 사자성어를 통해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역을 살리기 위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일치단결하여 봉화군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항 군수는 취임 후 해마다 신년 화두로 사자성어를 직접 선정해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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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유라시아 대륙철도 국제역 비전 선포!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강당에서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 국제KTX-영주역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거점 국제역이 될 것임을 선포했다. 지난 1월 5일부터 중앙선 복선전철에 차세대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청량리에서 영주까지 1시간 40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우선 제천부터 영주까지 단선으로 운행되는 구간이 복선으로 완료되는 22년말에는 1시간 2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됨에 따라 서울에서 영주까지 일일 생활권으로 확실히 구축되고 그로인한 지역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KTX 시대를 대비해 영주역사 신축과 더불어 역앞 교통환경 개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연계시스템 구축 , 스마트시티 구축, 기차역 앞 도시재생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 급격하게 늘어날 KTX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서 앞으로 남과 북을 잇는 철도 교통망이 이어지고 유럽으로 연결되는 유라시아 국제 철도망이 구축에 대비해 영주역을 중부내륙 국제철도 거점역으로 조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5일 KTX-이음의 첫 운행에 맞춰 열린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 국제KTX-영주역 비전 선포식’을 통해 남북철도 연결에 대한 기대감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 본부장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철도 관계자와 지역의 대학교와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를 이용한 영주의 발전 방안을 함께 구상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추진할 영주 국제철도역의 추진경과 설명, 유라시아 국제역의 역할 및 개념, 유로스타 국제역의 운영현황, 유라시아 철도 영주 국제역의 대응전략 등에 관하여 공유하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앙선복선전철화 및 고속열차 운행을 계기로 철도경쟁력이 강화된데 이어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 철도를 통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지역으로,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과 KTX 고속열차의 운행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철도중심 도시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영주역은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공업지대를 연결하는 남북 화물열차의 주 거점역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중부내륙의 물류를 연결하는 철도 중심도시로서 한반도 통일 이후 유라시아까지 뻗어나가는 대륙철도의 국제화물역으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복합환승센터, 독립터미널과 플랫폼 구축과 더불어 국제철도역으로서의 수요를 확보를 위해서도 관련 기업들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철도가 주요 교통수단이였던 60~70년대 철도 중심지로써 역할을 했던 영주의 영광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영주역을 국제철도역으로 발전시켜 철도거점도시 영주를 건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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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15회 자랑스러운 봉화군민상 5인 수상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2월 31일(목) 10시 대회의실에서 15회 자랑스러운 봉화군민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랑스러운 봉화군민상 수상자는 총 5개 부문으로 ◼지역개발부문 장용환씨(65세.소천면), ◼봉사․효행부문 이진규씨(56세,물야면), ◼문화․체육부문 강석조씨(58세,봉성면), ◼농․축․산업부문 김현수씨(70세,봉성면), ◼애향부문 이창호씨(58세, 춘양면)가 그 주인공이다. 지역개발부문의 장용환 씨(現 소천면 남회룡리장)는 현재 소천면 남회룡리 이장으로 재임 중이며 소천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민대표로써 행정기관과의 활발한 소통역할을 하고 농촌소득발굴자원 사업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효행부문 이진규 씨(새마을지도자 봉화군협의회장)는 현재 새마을지도자 봉화군협의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수년간 새마을회에 몸담아 있으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올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였으며, 농축산업부문 김현수씨(現 봉화군농어업회의소 회장)는 2016년 봉화군 농어업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효율적인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한 공적이 있다. 문화체육부문 강석조 씨(現 봉화군체육회 부회장)는 봉화군 배구협회장 및 축구협회장을 역임하여 체육 동호인 조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봉화군체육회 부회장과 봉화군축제관광재단 이사직을 맡아 지역사회의 문화체육부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애향기타부문 이창호 씨는(現현 제성유압공정기계 대표) 법전면 풍정리 출신의 출향기업인으로 봉화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지원, 봉화중고등학교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봉화군민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봉화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표해서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민상은 매 2년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적이 있는 군민을 선발하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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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신축년 시작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지난 1월 4일에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하였다. 이 날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우직하고 끈기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흰 소의 해인만큼,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민심을 녹이기 위해 시민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다가오는 2월 17일 제25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7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9차례의 회기를 운영하여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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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의사회, 장학기금 5백만원 기탁봉화군 수의사회(회장 하종성)는 1월 4일(월) 오전 10시 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에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수의사회는 하종성 회장(내성동물병원장)을 비롯하여 박원서 박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내성동물병원장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염병 예찰 및 예방치료, 검진 등 지역의 가축질병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종성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우리지역의 축산 파수꾼으로 일선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수의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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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축년 신년 화두 ‘동심동덕(同心同德)’ 선정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1일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신년 화두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을 선정했다. ‘동심동덕(同心同德)’은 ‘같은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는 것’을 이르는 말로 새로운 영주 100년 이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치고 뜻을 모아 더 큰 성장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라는 위기 속에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시민의 위대한 힘을 확인하고 화합을 통한 위기극복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은 한 해이기도 했다고 설명하며, 신축년 새해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상생과 변화를 위한 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100년 미래 희망의 문을 열겠다는 시정 방향을 신년 화두를 통해 제시했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힘은 위대하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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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2021년 새해 설계엄태항 봉화군수는 2021년 신축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도약의 해가 될 것을 천명했다. 지난 한해는 지방소멸이라는 오랜 난제와 코로나라는 초유의 위기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 2021년은 민선 7기 그간의 노력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엄태항 군수는 ▲ 지역산업의 중심 농업 ▲ 생기돌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 ▲ 군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 ▲ 에너지 전환도시 기반 다짐 ▲ 전국 문화관광 일번지 ▲ 더불어 잘사는 균형도시 봉화를 내세웠다. 지역산업의 중심 농업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연 8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여 농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대규모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조기 건립으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확충과 판로를 개척해나간다. 또한 스마트 팜을 확대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강화하고, 버섯클러스터산업 등 미래 신소득 대체작물 개발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 생기돌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는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타워 건립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불금축제를 전 계층이 함께 즐기는 불금 야시장으로 새단장하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상경기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또 어르신,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기반을 더욱 확충하고,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도 힘쓴다. 군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은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으로 취약계층의 처우를 대폭 개선하고, 주민복지실을 2개 부서로 분과하는 조직개편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확충과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지역 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국립청소년산림센터의 완공으로 전국 청소년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더불어 에너지 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앞서 봉화군이 선점한 에너지 전환도시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 기존 협동조합 등 태양광 녹색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풍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수소에너지, 바이오매스 열병합 등 미래 에너지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으로 녹색에너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전국 문화관광 일번지는 내성천경관타워와 짚라인 조기 건립으로 내성천 르네상스의 새역사를 만들고, 문화재수리재료센터를 조기 완공, 청량산 명승둘레길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간다. 애당리 일원 수목원관광기반 시설을 서둘러 조성하여 수목원 주변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해 체류형 관광의 전기를 마련한다. 한-베 기념로 조성을 시작으로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에 탄력을 붙여 나가며, 은어축제, 송이축제, 산타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확충과 봉화-안동-영주를 잇는 유교문화 수학여행 코스 개발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 개발과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에 힘쓴다. 더불어 잘사는 균형도시 봉화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원도심 개발에 물꼬를 튼 만큼, 사업의 원줄기인 봉화군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내성지구 개발사업 등 여러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또한, 봉화군 약용작물 종자센터 조기 건립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충하고, 테마 전원주택 단지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명호와 재산 행정복합센터 조기 완공과 생활 SOC 사업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확충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가며, 국지도 88호선과 지방도915․918호선이 조기 추진되어 사통팔달 도로체계 완비에도 힘쓴다. 신성장 미래 동력 발굴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라 군의 녹색에너지 사업을 정부 추진 방향에 맞게 수정·보완하고, 대규모 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의 호재로 삼는다. 엄태항 군수는 “2021년은 우리가 꿈꾸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보다 혁신적인 사고와 뜨거운 열정으로 군정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 며 “오늘의 봉화를 모두가 함께 가꾸어 왔듯이, 희망찬 내일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