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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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2020 베스트 도의원”시상식 가져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1월 26일,2020년 베스트(BEST) 도의원에 정영길(성주), 남진복(울릉), 이춘우(영천) 의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5년부터 BEST 도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연말에 조례발의·출석상황·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해 BEST 도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금년 수상자는 조례발의, 출석 상황, 상임위 활동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모범적이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도의원을 대상으로 기자단 협의를 통해 선정되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제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직면만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마중물로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독도수호를 위한 입법활동, 정책대안 제시, 집행부 견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영길 의원(성주)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제9대부터 제11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농수산위원회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1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역할을 수행해오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친환경축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상북도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다수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저출생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제 5,6,7대 영천시의원을 거쳐 제11대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시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등에서 초선의원임에도 예리한 분석으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도내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농어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공익직불제 시행유예 및 제도개선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회 출입기자단에서 선정하는 BEST 도의원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영광스럽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고, 항상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고우현 의장은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 준 의회출입기자단께 감사드린다.”며, “다시한번 BEST 도의원으로 선정되신 의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의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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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망동 새마을단체, 설맞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상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걸)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전윤식)는 26일 설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4포(10kg)와 라면 30박스를 상망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박상걸 상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의 따듯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를 주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설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상망동 새마을 단체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어 “이번에 기탁해준 물품은 추운 겨울 힘겨워하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회원님들의 사랑을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상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마다 떡국 떡 등 물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수해가구 복구지원 봉사활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를 하고 있는 우수 나누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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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민생 살리기에 全 행정력 투입 지시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6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민생 살리기 특별본부(T/F)’를 구성․출범시켰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식, 여행, 레저 활동 등이 심각하게 위축됨에 따라, 지역 소비는 물론,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져있고,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외식업계 등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의 모든 분야에 걸쳐‘민생 氣살리기 장․단기 종합대책’을 발굴하고,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1/4분기에 집중적으로 추진될 단기 과제는 총 8대 분야 33개 사업에 총 1조 332억원이 투입되며, 이중 신규과제는 18건, 기존․확대 과제는 15건이다. 또한, 연중 추진될 장기 과제는 총 20개 사업으로 이중 신규과제는 13개, 기존․확대 과제는 7건이다. ‘민생 氣살리기 대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첫째는, 기부문화 확산 등을 통한 범도민 캠페인 전개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는 모든 가용재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얼어붙은 경제에 마중물을 쏟아 붓고, 셋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 살리기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범도민 캠페인 전개 분야에서는 특히, 공직자들의 고통분담 의지가 눈에 띈다. 우선, 이철우 지사가 1월 급여 전액을 내놓기로 했고, 직원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기부금은‘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계좌로 모아져 위기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도에서는 이러한 기부 운동을 출자출연기관, 시군, 민간 기관단체 등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으로 추진해 경북의 자랑스런‘희생정신’을 문화로 계승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지사가 버스를 타고 중소기업,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민생살리기‘새바람 행복버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업체상품 소비 촉진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쓰리GO 운동(사GO, 쓰GO, 민생살리GO)’도 새롭게 추진된다. 민생 경제에 마중물이 될 재정 신속 집행도 작년보다 강도와 밀도를 한층 높여 강력하게 추진된다. 작년 1/4분기 기준 소비․투자 집행액이 1조 9,167억 원이었으나, 올해는 2조 1,359억 원을 목표로 3,192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시중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 집행에서도 도는 정부가 설정한 목표(60%)보다 5% 높은 65%를 목표로 모든 사업을 2~3월에 조기 발주하고, 특히 1/4분기 내에 가능한 재원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는 현재의 상황이 전시에 준하는 상황임을 깊이 인식하여 통상적인 추경예산 편성시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를 대거 투입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침체된 경기를 반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 살리기 시책도 역점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을 대폭 확대 발생할 계획이다. 도는 당초 6,43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상반기내에 모두 소진토록 하고, 연말까지 1조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여 지역경제에 승수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세뱃돈, 용돈주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 지역사랑상품권 : 22개 시군, 1조원 규모, 10% 할인 판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 보전’도 당초 500억원 규모에서 2,000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새롭게 시행되는‘카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효적으로 지원해 나간다. * 전년도 카드 매출액 4억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업체당 50만원 이내 아울러, 점포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 지원을 위한‘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취득하는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100% 감면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들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새바람 체인지업 :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200개소, 점포당 1,000만원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100억원 규모)하고, 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경북 세일페스타’와‘실라리안 온라인 기획전’을 계획, 설 명절에 집중 개최할 예정이다. * 온라인 판로 확대 : 2천 → 5천개 기업, 매출액 2,000억원 → 5,000억원 달성 또한, 경영이 악화된 운수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긴급 재정을 지원하는 운수업‘다시 달리기’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과 농산물 완판 운동 등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 운수업 다시달리기 : 경영애로 해소 230억원, 운수종사자 생계안정 40억원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여행업 살리기 희망의 디딤돌 프로제트’와 기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을 신속 지원해 조기 투자를 유도하는 시책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 여행업 살리기 : 2억원, 도내 200개 업체, 업체당 1백만원 이러한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체제도‘민생살리기 특별본부(T/F)’체제로 편성해 연중 비상체제로 운영한다. 특별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여, 도정의 전 분야를 5개 대응반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시군과 대학, 기업 등의 외부 역량도 함께 융합해 각종 민생 현안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장의 애로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제계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 농업인 등의 분야별 대표들로 구성된‘민생자문단’도 구성․운영한다. 이 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민생이 벼랑 끝에 서있어, 모든 가용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면서,“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았던‘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도는 26일 1차 전체회의를 가진데 이어, 앞으로 분기별 전체 회의와 수시 현장회의 등을 통해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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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은 1월 26일(화)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김제일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일 의원은 최근 ‘봉화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입법 활성화와 전문적인 정책개발활동을 제고하여 정책 중심 의회상 정립에 앞장섰으며, ‘봉화산림기관연구포럼’이라는 정책개발 단체를 구성하여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유치의 적정성 및 당위성을 모색하는 등 봉화군의 산림자원의 활용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구지원에 힘썼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봉화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제일 의원은 “군민의 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민의 소리를 수렴하여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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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민 정보제공 ‘IoT 전광판’으로 손쉽게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수요 맞춤형 홍보 전광판 설치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기반 전광판에 통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앱으로 재난 및 재해 안내, 실시간 기상정보, 예방접종 및 방역정보, 각종 행사와 축제, 농업정보 등 언제 어디서나 시민 수요에 맞는 홍보(안내)자료 제공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은행, 의료기관, 전통시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마을회관) 등 240여개소에 IoT홍보 전광판 300대를 설치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6일 기준 다중이용시설 109개소에 139대의 전광판을 설치를 완료했으며, 관리자(읍·면·동 및 시설관리자)는 간편한 인터넷 연결로 손쉽게 지역별 정보와 시설 이용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안내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이외에도 주요관광지 IoT 공기질측정시스템 구축, 쓰레기 불법 투기예방을 위한 IoT기반의 말하는 이동식 CCTV 설치, 소화전 부근 불법 주정차 방지 안내방송시스템(경북소방본부 시범설치) 등 다양한 IoT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교완 홍보전산실장은 “IoT기술을 행정에 접목하는 맞춤형 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스마트행정 체제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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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한옥 9개소 브랜드화사업 공모선정!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공모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전통한옥 9개소(개인한옥 7개소, 마을단위 2개소)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 ‘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은 매년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되어 있는 개인 및 마을단위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전통음식, 공예, 한복, 전통 차, 전통예절, 전통놀이,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된 개별가옥은 개소당 최대 75백만원(국비30, 지방비30, 자부담15), 마을단위는 최대 90백만원(국비36, 지방비54)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금까지 경북도내 한옥체험업 등록업체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말 기준 400여 개소에 이르며 지난해 한옥체험 국·내외 이용객 현황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주춤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우리지역 전통한옥을 찾는 여행객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경북도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주변 관광지도 함께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우리도는 도내 각지에 전국 에서 가장 많은 400여개소의 한옥체험업 지정 업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한옥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광객들이 우리지역 한옥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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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21년 첫 임시회 열어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1월 26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월 26일 본회의에서 ‘2021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별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와 민생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또한, 2021년도 경상북도의회는 7회에 걸쳐 126일 동안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고, 저출생 극복과 일자리창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부지런하고 성실한 소와 같이 60명 의원님 모두가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행복한 경북,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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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경시, 문화예술도시로 재도약하다!문경시 문화예술과(과장 엄원식)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의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2021년 업무계획 실천’을 다짐했다. ▲ 지역 문화예술진흥 및 지원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수시 청취하고 문화예술의 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1년도에는 문경문화원, 문경예총, 유림단체 및 문화예술단체 등 60개 단체와 소통과 화합을 통해 문화예술의 발전과 진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보다 창의적인 창작활동과 다양한 예술행사 및 문화교육을 통해 문경이 관광․스포츠와 연계한‘문화예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종교시설 및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대응 총력 지난 2020년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은 우리에게 전례없는 과제를 던져주며 삶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 속에서도 문경시는 선제적인 예방과 방역 활동으로 전국 최고의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청정문경 건설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앙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 관리 모범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에 발 맞추어 교회와 성당, 사찰 등 종교시설 193개소와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74개소에 대해 밤낮없이 방역 활동을 하여 왔으며, 2021년도에도 계속해서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과 방역 활동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이다. ▲ 지역문화유산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지원 포암산 하늘재는 문헌에 기록된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이다.‘하늘재 옛길 3km구간을 복원’하는데, 2020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1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사업기간(2019~2022)동안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복원이 완료되면 현실의 땅 문경과 미래의 땅 충주가 만나는 치유의 걷기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禪) 수행 도량인 봉암사와 함께 추진하는 ‘문경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가은읍 원북리 415 일원)은 지난해 웰컴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2021년에 명상관과 숙소동이 조성된다. 연말 개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두드릴 법고(法鼓)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읍 마원리 945-1 일원에는 구) 인공암장 부지를 활용하여‘신북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카페와 공연장, 공예전시장, 전망 루프탑을 갖추게 되며, 연내 준공 후 지역민의 사랑방 및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 굳건한 문화재 보전·전승 문경시는 국가지정문화재 30점과 도지정문화재 72점을 보유한 역사문화의 고장이다. 2020년에는 문경 모전들소리를 포함한 총 4건의 유무형유산이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9건의 문화유산을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수행한다. 또한 문경 조령관문(1관문)·김룡사 대성암 금당 등 59건의 문화재 정비 공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다. ▲ 문경 도자기의 정체성 확립 및 공예산업 성장 견인 2021년에는 문경지역에 산재된 100 여개의 가마터를 정밀 조사하여 한국 도자사(史)를 관통하는 문경도자기의 역사적 연속성을 규명한다. 도자기박물관은 유물 확보 및 체험활동 확대로 박물관의 가치와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 전통공예 청년승계자 특별지원사업, 도자기 차 문화대전 참가지원사업 등 침체된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연내 추진된다. 엄원식 문화예술과장은“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발생으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혼돈과 고통을 겪은 한 해였다. ‘따뜻한 문화의 힘’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문경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소처럼 우직하게 전진하여 문경시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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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용)에서는 2021년 도시농업 관리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교육 시작일인 4월 8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내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으로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하고 나면 주말농장, 학교 텃밭,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등 많은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교육을 진행하여 총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자에 한해서 주말농장 강사로 초빙하여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2021년 도시농업관리사과정 역시 2020년도와 마찬가지로 도시농업의 이해, 관련 법, 기술, 기반조성 등 농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으로 60시간, 실습으로 60시간 총 120시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업 일자가 연기될 수 있으며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대체될 가능성도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관리사 과정교육을 통하여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자원담당(054-480-4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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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2월1일부터 2월 26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2021년 언택트 산업분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언택트 산업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해 비대면·디지털 산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제공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업체 자격요건은 공고일(2021.1.13)이후 만39세(1981.1.2.이후 출생자)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고 영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이 4차 산업 기반 언택트 산업분야로 등록(2020.12.31.이전)된 중소기업인 경우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사업규모는 경북 도내 청년 199명(영주시 8명)으로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정량적 평가를 거쳐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청년 1인당 월 200만원씩 인건비(최대 10개월)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희망기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6일 오후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jobforu.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상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언택트 산업분야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며,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4차 산업 분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