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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탐사대』지역 축제 행사에 활력 불어넣어행정안전부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달빛탐사대』가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달빛탐사대』는 전국 청년들이 문경에 모여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며 정착을 이끌어 가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자신의 특기를 가지고 버스킹, 특산물 리브랜딩, 1인 미디어 방송 등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난 9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일 문경 오미자축제에 참여해 처음으로 지역 축제에서 공연 무대를 가졌고, 26일 문경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0 문경달빛사랑여행의 ‘작은 음악회’ 코너에서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에게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받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준 조한철 씨와, 기타와 가야금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전하는 ‘노래가 야금야금’팀의 공연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역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놀랍고,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빛탐사대』 청년들은 앞으로도 공간D.I.Y.를 통해 마을 유휴공간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침과 동시에 시민들과 교류하며 진정한 ‘문경살이’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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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맛과 효능이 주렁주렁 문경오미자 수확 한창!경북 문경시의 오미자 재배농가들이 긴 장마와 태풍을 견뎌낸 오미자 수확에 한창이다. 문경시는 918농가가 782ha에서 오미자를 재배해 전국 생산량의 40%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해발 300미터∼700미터 백두대간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오미자는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냉해피해가 심했던 작년 2,712톤 보다는 많겠으나 긴 장마로 생산량이 평년보다 다소 적은 3,0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가지의 오묘한 맛과 효능을 가진 오미자는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인 오장을 건강하게 하고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돼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시 동로면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6회 2020 드라이브스루 문경오미자축제』가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방문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구매)로 진행되며, 시중에서 ㎏당 1만원인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9천원에 판매한다. 축제장에 버스·대형차량은 진입불가하며 승용차로 방문해야하고 구매자에게는 테이크아웃 오미자에이드와 파우치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박인희 농정과장은 “백두대간 동로면의 자연 속에서 열리는 제16회 2020 드라이브 스루 문경오미자축제에 오셔서 품질 좋은 문경오미자를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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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 !!문경시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 1.~8. 31.)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코로나19와 역대급 장마의 여파로 관내를 찾은 물놀이객이 예년에 비해 많이 감소했지만 그만큼 코로나19 방역과 장마로 인해 불어난 급류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날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대책기간 동안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2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6명을 선발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했으며,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튜브 등 인명구조장비를 지속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물놀이 상황관리반 및 공무원 일일순찰조 편성을 통해 상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서객이 몰리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인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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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배수펌프장 가동으로 태풍‘장미’집중호우 위기상황 넘겨최근 관내 집중호우와 안동댐 방류로 인해 낙동강 및 내성천 수위가 상승해 지난 8일 0시부터 달지 배수펌프장의 600마력 펌프 2기를 가동해 농경지 침수를 방어하고 있었다. 펌프 가동 중 8월 10일 태풍‘장미’가 북상해 집중호우를 뿌리면서 내수면의 수위가 만수위인 3.0m까지 급격하게 상승했으며, 배수장의 펌프 5기(600마력 3기, 150마력 2기)를 전원 가동해 가까스로 농경지 침수를 막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0일 달지배수펌프장 및 왕태천, 달지천 등 인근 하천을 찾아 직접 시설물과 물 수위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폭우 및 수문 방류로 하류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11일 10:00시 현재 내수위는 2.2m까지 내려간 상황이며, 앞으로 집중호우를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달지배수펌프장은 2001년 준공돼 그동안 영순면 달지리의 약 60ha 이르는 농경지 침수 예방을 담당하는 역할을 했지만, 최근 기후변화와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가 빈번해 시설물 증설 요구가 계속 제기돼 왔으며, 이번 수해를 겪으면서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문경시는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에 수립된 달지배수펌프장 확장 사업에 대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6월 5일 기본대상지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윤환 시장은 “이례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하천 수위가 많이 올라간 만큼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의, 배수장 확장사업을 조기 착수해 인명보호와 농경지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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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한여름밤의 클래식문경문화예술회관은 2020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인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앙상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한여름밤의 클래식공연을 8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무관중 유튜브 LIVE 생중계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가 아닌 앙상블 연주회로 준비한 비대면 콘서트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이다. 연주되는 곡들은 대중들이 평소에 자주 들었던 클래식을 비롯해 영화음악 등 여러 장르의 연주곡을 전혀 어렵지 않고 충분히 즐겁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설과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연주회에는 바리톤 제상철이 특별출연하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바장조' 및 우리 가곡 ‘뱃노래’, ‘카베자를 위해’ 등 다양한 곡들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출입자 전원 마스크 착용을 원칙으로 하며, 공연장 입장 전 대인소독기 통과 – 손소독기 사용 –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등의 절차를 거치고 공연 전․후 공연장 소독을 실시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모든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공연은 8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며, 유튜브 검색창에 [문경문화예술회관 or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 채널로 검색하면 어느 곳에서나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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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꽃차마이스터 3급 과정 수료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훈)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꽃차마이스터반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꽃차마이스터반 과정은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하나로 각 계절 꽃특성에 맞는 다양한 꽃차 제다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6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꽃차마이스터 3급 과정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차를 통해서 힐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 다양한 꽃차에 대해 배우는 심화과정이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부업과 연계해 농촌생활 활력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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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 유관기관, 교통안전 대책회의 가져국무조정실 국민생명살리기 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교통안전 관련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토론으로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장을 방문해 교통사고발생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발생지역에 대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함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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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오두막 보이는 라디오 DJ 양성교육 개최지난 5일 신기복지회관에서 점촌4동 소규모재생사업 ‘오두막 보이는 라디오 DJ양성교육’개강식이 열렸다. 본 교육은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가 주관하고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는 신기동 지역 주민과 문경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경상북도와 문경지역의 자원을 소재로 지역민들의 요구에 따라 기획됐으며, 교육 기간은 9주 동안 말하기 훈련을 기본으로 방송 진행자(DJ)를 양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방송 마을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 ‘오두막 보이는 라디오 DJ양성교육’을 통해 함께 하게 된 마을DJ들은 개인 방송, 지역소식, 인물탐방,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재로 방송을 준비하게 되며, 양성 교육이 종료되는 올해 10월 이후 부터는 신기동 지역에 설치되는 ‘오두막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주도 마을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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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학교가 함께 동참해 “마음성장학교”현판식 행사문경시보건소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일 문경서중학교, 5일 문창고등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과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증진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의 우울감이나 자살징후를 미리 알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마음성장학교’는 교사들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상담 및 접근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적이나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생명의 존엄을 깨닫게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미경 센터장은 “2020년도에는 마음성장학교를 확대‧실시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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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활력 플러스사업 진행상황 보고회 개최!이날 회의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의장, 길민욱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액션그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2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문경시는 지난달 7일 농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받고 사업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지역에 자원‧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과 스포츠산업을 연계해 스포츠식품을 개발하고 민간 자생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촌경제에 새로운 자립성장 기반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본사업의 지속가능성은 사람에 있다는 전제하에 민간조직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해 문경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