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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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반대 문경 범시민 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반대 문경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가 지난 30일 오후2시 공동위원장 선출 및 조직결성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원회는 문경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회장 김억주) 주관으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협의회 등의 관내 주요 민간 단체대표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동안 문경시와 상주시는 산불진화헬기 공동임차, 점촌하수처리장의 상주시 함창읍 주민 공동이용, 문경흥덕정수장의 상주시 함창읍ㆍ이안면 주민 상수도 공동이용 등을 통해 모범적으로 상생·협력하여 왔다. 그러나 상주시는 문경시와의 어떠한 사전협의나, 인접지에 거주중인 문경주민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도심의 바로 옆에 상주공설추모공원 설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책위원회는 상주시의 행태를 비판하면서 범시민 차원의 저지운동을 결의하였다. 또한,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 진출입로 바로 앞인 문경의 입구에 장사시설이 들어선다면,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문경의 이미지가 훼손된다는 의견 외에도 다양한 추모공원 반대 의견을 수렴하여 대책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억주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은 “지난 12월 집회를 통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부지 확정을 강행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으며, 나한리 퇴비공장으로 인한 악취 피해도 모자라 혐오시설인 장사시설 설치 추진으로 문경시민이 피해를 받고 있다. 상주시의 결정에 전 문경시민이 힘을 합쳐 상주 추모공원 건립을 강력하게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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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안심하고 즐겨요! 문경단산모노레일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추천 안심관광지로 문경단산모노레일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방역지침의 완화와 일상회복 단계로의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안전, 관광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의 추천 후보지 검토를 통해 국내 최적 안심 관광지 총 199곳을 선정해 마케팅·홍보 등을 올 연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문경단산모노레일은 지난 20년 4월에 개장해 지금까지 약17만명이 다녀간 문경의 대표 관광시설로 단산(해발956m) 북쪽 능선의 1.8km 구간을 8인승 모노레일이 쉼 없이 오르내리는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로 정상에 오르면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풍광과 캠핑장,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함께 구비해 단기간에 문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매김한 관광지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결과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 선택에 좋은 선택지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해 더 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를 통해(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ho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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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동정○ 신현국 문경시장은 7월 1일 10:00 문경시청 전정에서 민선 제9대 문경시장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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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불교문화재 30여 년 만에 환지본처(還至本處)도난된 불교문화재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 1건 4점, ▲문경 운암사 관음․대세지보살좌상 1건 2점이 30여 년 만에 김룡사와 운암사로 환수되었다. ‘김룡사 사천왕도’와 ‘운암사 관음․대세지보살좌상’외에도 5건 19점이 환수되어 원소장처인 사찰 5곳으로 돌아갔다. ‘김룡사 사천왕도’는 당시 김룡사 천왕문에 봉안돼 있었는데 1994년 새벽에 도난 되었다. 크기는 1폭 당 대략 가로 157㎝, 세로 268㎝ 정도로 4폭에 각각 1존씩 사천왕을 그렸으며, 비단에 채색하였다. 동방지국천왕은 칼을, 남방증장천왕은 용과 보주를, 서방광목천왕은 탑을, 북방다문천왕은 비파를 들고 있다. 화기에 의하면, 1880년 음력 7월에 수화승 하은응상(霞隱應祥), 설해민정(雪海珉淨), 경하도우(慶霞到雨), 경허정안(鏡虛正眼), 수용기전(繡龍琪銓)을 포함해 15인의 화승이 조성하였다. 이는 조선후기 천왕문에 봉안되는 방식과 19세기 경상북도를 대표했던 사불산화파의 화풍이 세대를 이어 전승되었음을 보여주는 실질적인 자료이다. 제작연도와 제작자가 밝혀져 있고 국내에서 희귀한 종류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다. ‘운암사 관음․대세지보살좌상’은 운암사 극락전 본존불인 목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의 좌우협시보살상으로 1993년에 도난되었다. 도난 당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무사하였지만 200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불상의 크기는 높이 79.6㎝이며 재질은 나무이다. 현재 조성발원문이 전하지 않지만 어깨가 좁고 머리를 크게 조성한 점, 관세음보살좌상의 오른손에 정병을 세워둔 점 등이 ‘문경 혜국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1684)’과 유사하여 17세기 말 금문 스님에 의해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록 본존상을 잃고 정확한 제작시기와 조각승을 알 수는 없지만 18세기 후반 금문계파의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그 가치가 높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에 환수된 불교문화재의 가치를 조명해 문화재 지정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환수를 위해 노력해주신 김룡사(주지 상오스님)와 운암사(주지 만성스님)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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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융성하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문경은 중부내륙 대표 관광도시,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전략적‧맞춤형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는 2013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관광자원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었다. 가족참여형·체험형 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는 2012년부터 2016년, 2019년 총 6회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고, 2017년과 2019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였으며, 2020년, 2021년에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명성을 떨쳤다. 문경은 기존의 대표 관광지 뿐 아니라, 국내 최초 문화·생태·영상 테마파크인 문경에코랄라와 복합휴양시설인 문경힐링휴양촌을 개장하고, 문경단산모노레일과 문경돌리네습지, 문경생태미로공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등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적극 발굴 하였다. 테마와 공간, 대상별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충한 결과 2017년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고, 코로나19 이후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안심 관광지로도 부각되어 2021년에는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언택트 관광지로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고모산성, 산양정행소 등 5개소가 선정됐다. 그리고 문경은 2021 우리나라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대비 무려 31계단을 상승해 9위를 차지했으며, 상위권에는 경상북도에서 문경과 경주가 유일하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제공하는 문경사랑상품권과 같은 성공적인 시책 추진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가 소득과 관광수입을 함께 증대시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마성 하내 시유지에는 52,750톤의 방치 폐기물이 모두 처리되고, 그 부지에는 tvN 마성오픈세트장이 조성돼 KBS 문경새재오픈세트장, SBS 가은오픈세트장, 2022년 준공 예정인 실내촬영스튜디오와 함께 촬영하기 좋은 도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세트장 외에도 새재 성곽과 탐방로, 해발 956m로 백두대간을 조망할 수 있는 단산, 문경시멘트 공장 등 곳곳에 야외촬영 공간이 많아 2000년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을 시작으로 25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며 드라마 및 영화 제작팀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 분야를 살펴보면, 우선 문화재 100점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지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화유산을 지속 발굴해 왔으며, 지난 10년 동안 총 33개의 문화유산이 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9년 장수황씨종택 탱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승격되고, 2021년 봉암사 마애미륵여래좌상은 보물, 김삼식 한지장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김룡사 금선대, 대승사 묘적암, 봉암사 용추암 등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복원하고 정비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근대아리랑의 발상지이자 아리랑 노랫말의 배경이 된 문경새재아리랑의 정체성 확립과 정통성 계승·보존을 위해 고요아리랑 민속 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중국, 일본, 러시아 교포가 참여하는 아리랑제를 개최하고, 아리랑 노랫말 일만수를 서예로 담아내는 등 문경새재 아리랑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선(禪) 문화의 대중화를 이끌 문경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도 마무리되어 2022년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2천년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으로 2.5km 길이의 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위해 건립된 문경문화원은 2018년 개원 이래 문화융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사기장, 자수장, 한지장 등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신북천 복합문화 공간 및 문경읍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문화시설 확충에도 온 힘을 쏟았다.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53개 단체에 142억 원을 지원했으며, 서예, 민요, 사물놀이 등 문화학교와 한문학 인문교육인 시민명륜학교, 근암서원 강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통합문화이용 전용카드를 연간 3,000매 발행하여 시민 문화의식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관광 ‧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들은 더욱 보강하고, 새로운 자원 개발과 홍보에 힘써왔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관광, 문화산업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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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비대면 안심 관광 대표도시로 우뚝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올해 각종 관광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2021 여름휴가 최고 여행지에서 전국 9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사업’에 관광지 2개소, ‘친환경 안심 관광지’에 1개소가 선정되는 등 코로나 19시대의 선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했다.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지 만족도와 휴가지로의 추천 의사 여부에 대해 ‘2021년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54개 시·군 중 9위에 오른 문경시는 1,000점 만점에 종합 756점을 얻어 전국 평균 721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무려 31계단을 상승하여 이룬 순위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전국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125개소에 단산 모노레일과 에코랄라 2개소, 친환경 추천 여행지 31개소 중 문경새재 1개소가 선정되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선정된 단산모노레일과 에코랄라는 한국관광공사의 VK사이트(www.visitkorea.or.kr)내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항목에서 홍보될 예정이며 추후 해외지사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홍보하고, 해외 여행사 상품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관광객을 모객할 예정이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된 문경새재는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visitkorea.or.kr)에서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로 웹페이지가 구축되어 있어 지속가능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고 있다. 그동안 문경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의 주류로 떠오르는 MZ세대를 타겟으로 기존의 관광안내지도, 관광홍보책자 등을 리뉴얼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비대면·안심 관광관광지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집중 홍보했다.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남교반 주변의 관광·숙박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관광업 서비스역량강화교육’도 여행 만족도 등의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기존의 관광모델에서 비대면·맞춤형 관광으로 적극 대응한 점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내년에도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한 단산 하늘길 트래킹 대회 및 밤하늘 별빛 캠핑축제, 와이너리 투어(Winery Tour) 등 양질의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찾고 만족할 수 있는 대표 관광도시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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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잇단 분양문경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기업체의 입주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는 12월8일 전동공구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주)해인시스템과 입주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넥스텍케미칼 ․ 농업회사법인 엠케이엠(주)와도 40억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8일 360억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입주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율이 91%까지 오르는 등 연말까지 분양이 100%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상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건립사업(국·도비 83억원)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전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에 입주한 기업들도 추가로 부지를 매입하는 등 투자 여건이 크게 조성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중에도 기업의 선도적인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우리시에 투자한 기업에 행정적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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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2년 본예산안 8,340억 원 편성문경시는 2022년 본예산을 전년도 7,550억 원 대비 790억 원(10.46%) 증액한 8,34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380억 원, 특별회계 960억 원을 편성했다. 지방소멸위기 선제적 대응과 귀농·귀촌·귀향인 유입 극대화를 위하여 ▲인구증가시책 지원 사업에 7.8억 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2억 원 등을 편성하였고, 특히,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량철골조 모듈주택 설치 370억 원, ▲귀농 귀촌 맞춤형 정착 지원 7억 원, ▲귀농귀촌인 마을 공동기반 조성 2억 원 등을 편성했다. 경제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상품권 운영 33억 원, ▲상권르네상스사업 7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9억 원, ▲경북 지역사회 동반성장 청년일자리사업 2억 원 등을 편성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청년을 지원한다. 낙후된 구도심 지역을 부흥시키기 위해서 ▲도시재생뉴딜사업 92억 원,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 건립 20억 원, ▲취약지역개조사업 3억 원,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및 현장지원센터 운영 2억 원 등을 편성하여 도시 재생 및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관광, 문화 분야에는 ▲경천호 녹색한반도공원 조성 25억 원, ▲필드하키장 조성 22억 원, ▲공예거리 조성사업 10억 원, ▲생활SOC복합화사업 7억 원, ▲ICT 실감콘텐츠 개발 2억 원 등을 편성하여 문화관광스포츠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 농업분야는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73억 원, ▲농어민수당 56억 원, ▲농작물 재해 및 농업인 안전 보험료 지원 43억 원, ▲신소득작목 발굴 및 시범사업 17억 원, ▲가금시범농장(홍익농장) 조성 운영에 6억 원 등을 반영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복지 및 보건 분야에 ▲기초연금 568억 원, ▲생계급여 101억 원, ▲노인일자리 89억 원, ▲영유아보육료지원 47억 원, ▲아동수당 31억 원,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15억 원 등을 투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2022년 본예산은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문경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투자 확대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현안사업과 위드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시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한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 안은 12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252회 문경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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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 최우수상 수상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11월 19일 안동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21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문화원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방문화발전 및 지역문화창달 기여도 등 매년 전년도 사업결과를 평가하여 종합경영분야(시부, 군부)와 지방문화원 발전 개인 유공분야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문경문화원은 올해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과 지방문화원 발전 개인 유공분야에 장병용 이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를 갖추고 있으며, 220여 명의 회원들과 8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을 담아 문경의 혼을 펼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어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에 드라이브스루 대인소독기와 비대면 체온계 등 최신 방역장비를 갖추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여 단 한건의 확진사례 없이 문화원을 운영했다. 특히 국비공모사업으로 문경의 음식문화를 조명하는 ‘문경음식지미방21’운영과 내방가사 낭송방법을 복원하였으며, 문경구곡원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문화학교 운영으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하였으며, 제23회 독서문화상 공모 및 시상, 신년하례회, 제13회 문경새재아리랑제, 세대공감 놀이마당,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아리랑고개, 문경새재의 맛과 멋’ 비대면 공연 등을 개최하였고, 제1회 문경연가 캘리그라피 대회, 청대 권상일 고문서전, 제19회 문경전국한시백일장 등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한편, 계간으로 ‘문경문화’, 향토사료 30집으로 ‘문경의 마을들’을 발간해 문경사람들의 정신을 담아내는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현한근 원장은 “문경문화원은 전국 어느 문화원보다 우수한 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고, 문경시 및 문경시의회, 문화가족,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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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을 살립시다! 캠페인 실시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점촌시외버스터미널, 모전오거리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문경을 살립시다!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범시민운동추진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문경에서 생활하면서 외지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분들이 문경으로 주소를 옮기는 주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앞으로 귀향·귀농·귀촌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량철골조 모듈형주택 800채를 2022년부터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본부는 인구 7만 사수를 위해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주도로 이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