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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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긴 어때? 자외선 걱정 없이 즐기는 돌리네습지 투어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돌리네습지 투어’ 및 ‘우산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리네습지 투어’는 습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과 함께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포스팅 투어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습지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일곱 개의 글자조형물을 찾아 비치된 스탬프를 리플렛에 찍어 글자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포스팅 투어는 습지를 둘러보고 나만의 포토존에서 방문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계정에 포스팅을 하면 된다. 각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안내소에서 문경돌리네습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산 대여 서비스’ 시행으로 여름철 습지 탐방 시 뜨거운 햇볕이나 갑작스런 소나기로 불편을 겪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4가지 색상의 우산을 이용해 자신만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연복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에 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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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문경에서 열려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문경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문경시(시장 신현국)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시니어부와 일반부로 나눠 남녀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 총 36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는 대구광역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부산광역시와 경기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개인전 및 단체전 각 부문별 1위에서 5위까지의 시상이 있었다. 경기가 열린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천변에 위치한 45홀의 공인 경기장으로 쾌적한 경기시설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6월 11일(일) 오전 10:55분부터 TBC 대구방송을 통하여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관광지와 먹거리를 가진 문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라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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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홈경기 개막전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창녕 WFC를 상대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문경 상무)의 홈 개막전을 개최하였다. 올해부터 새롭게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지난 3월 24일 시작된 ‘현대제철 2023 WK리그’부터 “문경 상무”로 출전하고 있으며, 문경 상무가 문경시에서 처음으로 치루는 홈경기로서 15시부터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을 거쳐 16시부터 창녕WFC와의 역사적인 홈경기 개막전을 치렀으며, 하프타임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가수 주미의 신나는 축하공연도 진행되었다. 오늘 경기는 문경상무가 창녕WFC을 2대 1로 승리하였다. 문경상무에서는 전반 32분에 박예나 선수 와 후반 3분에 권다은 선수가 각각 1골씩 득점하였으며, 창녕WFC는 후반 추가시간에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문경시 관계자는 “상무여자축구팀이 고향인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경상무의 이름으로 문경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다음 홈경기는 3일 뒤인 4월 21일 금요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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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돌리네 습지에 피는 야생화따사로운 봄기운이 물씬 나는 4월에는 문경 돌리네 습지에 서식하는 수많은 야생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3월 초 봄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를 시작으로 습지에는 다양한 야생화의 꽃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나무들도 새싹이 나오며 봄 햇살과 장관을 이룬다. 흰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할미꽃이 습지 곳곳에 피었다. 할미꽃을 보면 <할미꽃 이야기>라는 옛이야기가 생각이 나는데 효와 공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붓꽃 종류인 노란색의 금붓꽃과 보라색의 각시붓꽃도 모습을 보였다. 붓꽃은 꽃잎이 터지기 전 모습이 붓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이처럼 습지를 탐방하다가 야생화를 보면 그 이름과 이야기를 찾아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또한, 우리에게 익숙한 진달래, 제비꽃, 양지꽃, 꽃마리 등이 여러 가지 색의 크고 작은 꽃을 피웠으며, 산수유, 생강나무, 왕벚나무, 조팝나무, 개복숭아 나무 등도 군락을 이루어 습지를 색칠하고 있다. 식물들뿐만 아니라 두꺼비 등 양서류의 올챙이들도 알에서 깨어나 습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일렬로 줄을 서 단체 군무를 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5월과 6월이 되면 꼬리진달래, 낙지다리, 들통발, 큰꽃으아리, 외대으아리 등 희귀식물들과 층층나무, 물푸레나무 등의 여러 종류의 꽃들이 각자의 모습을 드러낼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 돌리네 습지는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고 그 안에서 사는 생물들도 변화하는 재미가 있으니 습지의 사계절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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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식목일 맞이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 실시문경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를 오는 31일 점촌역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각 가정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무의 소중함과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3월31일(금) 오전에 감, 호두, 체리 등 과실수 묘목과 꽃묘, 다육이 8,500여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3본까지 증정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2023년 나무나눠주기·내나무갖기』행사는 평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적은 현대인들의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로 인해 수십년 가꾸어온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하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푸른 문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림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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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춘계전국남녀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 경북 문경에서 개최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미래 유도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51회 춘계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남녀 선수 2,0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를 겸하고 있으며, 초․중․고등부 남녀별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KATA 경기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5일 개회식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정행 前 대한체육회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장재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장 등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유도 종목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유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한유도회 주관의 “공로 연금 수여식”이 함께 개최되어 전국 유도인들의 이목이 모두 집중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는 제51회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과 같은 전국단위 체육대회는 물론 지난주 문경에서 개최된 아시아하키연맹 정기총회와 같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회생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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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회장기 장사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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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 개최문경시는 1월 26일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작년 9월 이후 2주마다 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건의 핵심전략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티타임과 더불어 기존 서류 보고 형식을 탈피, 전략과제별 추진현황과 계획을 무자료(No paper)로 구두로 보고토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편, 보고회에 참석하는 TF팀장 전원은 1월 27일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센터(아원)를 견학하였다. 현장 견학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문경시 맞춤형 핵심 과제를 구상하고자 추진되었다. 현장 견학은 분기별 1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센터 아원은 현대적인 건축의 미술관과 250년 된 고택을 활용한 한옥 스테이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앞으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뛰어드는 신성장 동력 TF팀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인구 7만 1천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꾸준한 신성장 동력 TF 추진과제 발굴과 추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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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단 재능기부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단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지난 11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9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소프트테니스 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소프트테니스 교실은 대회가 없는 비시즌을 맞아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들이 직접 코트로 나와 일반 동호인들에게 기본기부터 고난이도의 기술까지 세심히 지도해 주는 재능기부 강습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위하여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에도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단장인 김영길 문경부시장은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계훈련을 앞두고 피곤할 시기임에도 재능을 나누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며 선수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스포츠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문경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주인식 감독과 코치 2명, 국가대표인 송지연 선수 등 남녀 선수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대회,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등 매년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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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이동욱 1500m 우승 쾌거!지난 6일 예천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1500m에서 문경시청 이동욱 선수가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욱은 3:53.84로 뛰어 3:54.03을 차지한 랭킹 1위 포항시청 박대성 선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22년 시즌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내며 문경시의 이름을 알렸다. 한편, 지난 7일 남자 800m경기에서는 노현우 선수가 2위를, 이동욱 선수가 3위를 거두었다. 이동욱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였고, 특히 제60회 도민체육대회 10km 단축마라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2007년 창단한 문경시청 육상팀은 안현정 감독, 남자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 우승을 견인한 안현정 감독은 “올 시즌 첫 금메달을 획득해 기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