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5개 사업을 선정·시상했다. 일자리 발굴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고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합하는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일자리사업을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도 일자리 정책에 반영 해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제안한 코로나확산에 따른 비대면 노동환경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창업기업 비대면 일자리 지원사업’이 차...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위원장 박정현, 고령)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인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 했다.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기록적인 장마와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특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도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6일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장에 최병준 의원(경주, 재선), 부위원장에 이종열 의원(영양, 초선)을 선출했다. 당일 개의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결의하고 최병준 위원장, 이종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곽경호(칠곡), 김대일(안동), 김상조(구미), 김상헌(포항), 김수문(의성), 김영선(비례), 남용대(울진), 박승직(경주), 박창석(군위), 박현국(봉화), 이춘우(영천), 임무석(영주), 정세현(구미) 위...
경상북도는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수출중소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를 타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25일 구미코(GUMICO)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섬유기계, 의료기기, 자동차부품, 화장품, 식품,생활소비재, 건축자재 등 중소기업 41개사와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대양주 59개 해외 구매자가 참가해 10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화장품업체인 ㈜마린코스(구미)와 호주 IMEA간 15만달러, 의료용 침대를 제조하는 ㈜케어룸의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신효광 의원(청송, 미래통합당)은 26일 제31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시군 공용버스터미널 지원 대책,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 도민행복과 삶의 질 개선, 청송지역 농촌용수개발 대책을 촉구했다. 먼저 시군 공용버스터미널 지원 대책에 관해서 신효광의원은 “연간 1200여만명이나 이용하는 경북도내 63개의 시군 공용버스터미널이 농촌지역의 인구 및 이용객 감소와지역경기 침체, 여객터미널 노후, 코로나19사태 등으로 인한 심각한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직면했다”...
경상북도 수산가공식품이 드디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경북도는 25일 포항 구룡포 소재 ‘대일씨엔에프’(대표 권치국)에서 울타리몰USA 신상곤 대표, 관련기업대표, 경북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지난 7월 28일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이루어진 첫 성과로향후 수산물 수출개척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적 품목은 도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코다리, 오징어, 김,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9일 군위군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이 발표되고 군위군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은 마침표를 찍는 듯 했다. 그러나 의성군 내에서 인센티브에 대한 불만여론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의성군수가 8월 14일 예정되었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불참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주민수용성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국방부에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연기를 요청해...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고령 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군위 군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89-1번지 일원(동산계곡 상류)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을위한 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126,615㎡) 결정 건으로, 심의결과 별다른 의견 없이 원안가결 됐다.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은 군위군에서 2013년 경북도 공모사업(총사업비 250억원 : 국비 125억원 포함)으로 선정되어 대구 인근 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