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무한상상 영재발굴단’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선발된 34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우수 작품의 전시, 수료 학생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 교육감, 장난수 포스코 사회공헌그룹 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 학생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미술에 김예솔(13, 경산압량초), 음악에 이한별(12, 문경 영순초), 전통예술에 조한별(17, 경산여고) 학생이 선정돼 도지사상과 상...
경상북도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의 청년유입과 지역활력 증대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 2개소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된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은 2018년 당시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방소멸위험 1위지역인 의성 안계면 일원에 예산 1220억원을 투입해 청년친화 환경과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감소 대응거점을 형성하는 경북도와 의성군의 역점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주거확충, 보육, 의료, 문화시설 확충까지 단순히 ...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12월 21일 2021년 BEST 도의원으로 최병준(경주), 박판수(김천), 남영숙(상주) 의원3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을 통한 도민행복을 바라는 의미로 연말에 BEST 도의원을 2015년부터 매번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금년 수상자는 조례발의, 출석 상황, 상임위 활동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모범적이고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도의원을 대상으로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를 실시해 최고득표자 3명으로 결정됐다. 최병준 의...
경상북도는 축우(畜牛)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 판정을 위해 AI 기반 축우 개체식별·수정란 등급판정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AI 융합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융합프로젝트는 경북도 빅데이터담당관실, 축산기술연구소와 서울대 수의과대학,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의 협력사업으로 각각 데이터 수집·분석, 원천기술 확보, 기술 검증 등의 역할을 분담한다. 축우 생체정보 인식을 위한 AI 기반 개체식별 모델 개발은 ▷비문(鼻紋)* 데이터베이스 구축 ▷비문 데이터 라벨링**...
상주시에 대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상주시가 농업도시 상주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상주로 변모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1일 도청에서 올품과 총 20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대표이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올품은 상주 기존 부지 내 공장설비 현대화 및 시설확충을 검토해 온바 있으나, 기존 부지 내 증설만으로는 생산·보관능력(CAPA) 부족분을 메...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통해 경상북도유형문화재 7건과 문화재자료 2건을 20일 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유형문화재(7건): 경주 최진립 신도비, 경주 최진립 정려비, 상주 전식종가 소장 고문서, 상주 전식초상 일괄, 상주 전식조복 및 공예품 일괄, 청도 장연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몽산화상 육도보설 문화재자료(2건): 상주 청죽 성람 묘갈, 고령 지산리 석조여래좌상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은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완벽복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복구공사는 지난해 집중호우와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김천․상주․군위․성주․칠곡 지역 23개소에 38억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특히, 피해규모가 컸던 칠곡군 가산모래재지구에 파손된 주차장을 보수하고 무너진 산비탈을 다듬어 정비하며 사방댐, 계간수로 등 사방시설을 계통적으로 설치해...
경상북도는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해 40㎿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입지를 발굴하고, 수용성・환경성을 사전 확보한 발전단지를 말한다. 지정을 받을 경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해당 지차체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REC)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조성과 민간산업을 육성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