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영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에서 세로토닌 예술단과 함께 연희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로토닌드럼클럽 전국 총괄교수인 고석용 교수(경주대)의 연출로 세로토닌 예술단(대표 김태현)과 영광중학교 출신 고등학생들이 모여 모듬북(승전고), 사자춤, 판굿, 버나놀이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세로토닌 예술단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전통음악과 춤을 전공한 젊은 예인[藝人]들로 구성된 전문 공연단체로 한국의 전통 소재들을 엮어 색다른 예술 작업과 다양한 공연을 해왔다. 예술단은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7일부터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4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5%~1.1%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지난해 카드 매출액에 따라 업체당 최저 1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외 대상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이 없는 업체, 2023년 1월 1일 이전 폐업자, 사업자 미등록, 세무신고 미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가 불가능한 사업자, 도박·게...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8일부터 4월 7일까지 2023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 장학회는 314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 4억2400만 원을 전달한다. 전년 대비 선발인원은 30명이 증원됐고, 장학금은 3200만 원이 증액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초등학생 기회균등 전형과 중학생 기회균등 및 성적우수 전형을 신설된 것이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특기 15명, 기회균등 9명, 중학생 특기 13명, 기회균등 및 성적우수 11명, 고등학생 총 87명, 대학생 총 179...
영주시는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3년1분기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21명의 위원이 참석해 화랑훈련상황 준비보고,예비군훈련에 필요한 부대시설 설치 및 예비군 지역대‧기동대 통합건물 확보 등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군·관·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및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에 대...
경북 영주시는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경북전문대학교(휴천2동)와 6일 동양대학교(풍기읍)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대학 재학생 지원사업과 시 전입시책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인구정책을 주관하는 미래전략실 직원들과 각 대학 소재 읍·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타지역에서 지역 소재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기숙사(전‧월세)비를 지원하는 기숙사비(전월세비) 지원사업과 지역 ...
경북 영주시의 남산선비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남선 센터(영주시 구성로 178번길 18)가 6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사업비 24억을 들여 건립한 남선센터는 작년 12월 준공 이후 마을기업 인가, 카페 및 식당 활성화 교육, 경영컨설팅, 각종 시설물 정비, 관리위탁 등을 거쳐 6일 정식으로 개관한다.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건립된 거점시설인 남선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내부 시설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기업을 설립해 운영하는 만두식당, 주민 사랑방, 주차장, 카페...
경북 영주시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을 활용해 주민공유시설로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치된 빈집은 정주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도시의 쇠퇴 나아가 지역소멸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빈집을 활용, 지역의 부족한 공유시설 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동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주거환경에 저해가 심한 빈집 중에 철거 후 공익활용도가 높은 빈집을 우선하며 무허가 및 위반건축물, 소유권 정리가 되지 않은 빈...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3일 직렬, 직급, 세대 간 차이와 갈등을 극복하고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제16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직렬·직급·연령대의 열정 있는 20명의 직원들로 구성해 경영진과 현장 간 양방향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과 분야별, 세대간, 성별 이해와 교감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역할에 앞장선다. 대구경북본부 16기 주니어보드는 사무영업, 토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리더로서 자신만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홍보활동 및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이두형 코레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