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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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동정1.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식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월) 오후 2시 부석면 임곡리 197번지 일원에 서 열리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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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올해 2회째 맞아올해로 2회째를 맞는 ‘뮤지컬 금성대군’이 오는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3시, 7시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소백예술단(단장 김진동)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불의에 맞서 옳은 일을 행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분연히 일어나 단종복위운동을 주도했던 금성대군과 그의 올곧은 정신을 지지한 순흥 지역의 수많은 의인들이 흘린 피와 후세까지 귀감이 될 ‘선비정신’을 다룬 이야기다. 제작 총감독 김진동, 연출감독 최주환, 극본 안희철, 작곡 여승용 등 베테랑 연출진의 눈을 사로잡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뮤지컬을 선보인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뮤지컬 금성대군’은 역사와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덕목인 ‘충’과‘의’를 목숨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옛 선현들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결코 잊어선 안 되는 숭고한 가치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금성대군’ 공연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영주시청 문화예술과(☎054-639-6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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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중보건의사 5명 신규 배치영주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공중보건의사 5명(신규 3명, 전입 2명)에 대한 배치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배치 신고를 마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2명, 일반의 1명, 한의사 2명이다. 앞서 이들은 지역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지침 등의 직무교육을 받은 후 지난 15일 보건소(1명)와 보건지소(4명)에 배치됐다. 최근 의료대란으로 영주시는 공중보건의사 3명을 의료기관으로 파견했다. 시는 이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소당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줄고, 공중보건의사 의료기관 파견이 이어져 결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보건지소 순회진료로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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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5분 자유발언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 5분 자유발언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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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라온공조 대표 서인수·상무이사 김종협,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5백만원 기탁(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3일 ㈜라온공조 서인수 대표, 김종협 상무이사(월드환경일보 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온공조는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에어컨설치, 기계설비공사 및 LG전자 조달물품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서인수 대표·김종협 상무이사는 “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해져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라온공조 서인수 대표님과 김종협 상무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영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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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 시행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즐기면서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3월 13일 ~14일 양일간 첫 공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청에서『경상북도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되면서, 영주지역의 대표적인웰니스관광 자원인 소백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소백산생태탐방원과영주시청이 함께 협력하여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 해 외국인 대상 국립공원 등산, 인삼요리체험 등 웰니스관광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Sobaeksan Global Friends Program’을 개발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개별 외래관광객 대상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에 선정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봤을 때 웰니스관광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 중 웰니스관광과 부합하는 콘텐츠는 유지하고,숲 속 명상, 웰빙음식 체험 등 일부 콘텐츠를 보완하여 “여유만만 심신(心身) 돌봄’ 프로그램을개발하였으며 일반 내국인 대상까지 참여자를 확대하였다. 탐방원은 이번 시범 운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고 보완하여, 오는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일정 등은 소백산생태탐방원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강나영(44세/풍기읍)은 “이틀 동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소백산과풍기인삼을 잘 활용한 우수한 체험프로그램이 생기게 되어 지역주민으로 너무기쁘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해부터 영주시청과는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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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 발간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2023년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서 분석한 주요 효과검증 대상은 ▲보호아동 및 청소년▲장애학생▲노인▲난임부부, 임신부▲국가재난 대응인력 및 피해자▲돌봄가족(치매, 장기 간병 등) ▲고혈압·혈당 관리 대상자등이다. 주요 연구 결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보호아동 등)의 자아존중감, 진로성숙도와 장애학생의 사회심리 행동 특성 및 문제행동 등의 개선이 확인되었다. 또한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인력 등의 스트레스, 정서안정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축방역 대응인력에 대한 추적조사 연구를 통해 산림치유프로그램 효과가 3주까지 지속된 것이 밝혀졌다. 자세한 연구 자료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산림복지연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연구보고서를 배포하여 확산할 계획이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가 산림복지서비스 현장과 학술연구, 정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욱 산림교육과 치유의 공신력을 확보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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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6월 28일까지영주시는 ‘2050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7일부터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승용차 80대, 화물차 1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천29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 원, 소상공인 및 차상위이하 계층이 전기화물차 구입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다. 다만,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5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예산 조기 소진 시 신청 마감된다. 신청 전 영주시 환경보호과에 잔여 물량을 확인하고 전기자동차 구매계약 후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 등록해야 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장욱 환경보호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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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24일, 선비촌·무섬마을·남원천에서 열려경북 영주시 곳곳에서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에 따르면 정월대보름인 24일, 순흥초군청 민속 문화제(순흥면 선비촌), 무섬마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문수면 수도리), 소백산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픙기읍 남원천)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임병일·한진규)는 선비촌 광장에서 100여 년 전통을 이어온 순흥지역 전통 민속행사인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를 개최한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양대 성황제를 시작으로 순흥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와 떡메치기, 서화 전시, 천연염색 체험 등 여러 부대행사와 마을대항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섬마을보존회(회장 박화서)는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 백사장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소지 달기, 기원문 낭독, 쥐불놀이, 고구마 구워먹기, 연날리기 등 부대 민속놀이와 함께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짚과 솔가지 등으로 만든 달집을 태우면서 모든 이의 무사 안녕을 기원을 기원한다. 또, 달과 벗을 사랑하는 월우회(회장 황창호)는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과 관광객이 모여 각자 한 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전통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호,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모듬북 공연, 트럼펫 연주 등 식전 행사도 함께 즐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를통해 다시 한번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달집과 함께 지난 액운을 전부 태워 버리고 2024년 갑진년은 각 가정에 행복과 평안함이 깃드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마을 곳곳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돼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관리반 운영,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강화, 폐기물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집중단속, 순찰 강화 등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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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집중단속…5월 15일까지영주시는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5월 15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야외 소각행위가 산불 발생 위험을 높임에 따라 산불조심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단속은 환경보호과와 산림과 2개부서 합동으로 2인 1조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3월 중에는 경상북도와 합동점검이 진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의 야외소각행위, 산림인접(100m이내)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다. 특히, 소각 흔적이 있거나 폐드럼통 등의 간이소각로가 있는 경우도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폐기물관리법 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마을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병행해 마을쓰레기 일제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욱 환경보호과장은 “불법소각은 미세먼지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