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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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여긴 어때? 자외선 걱정 없이 즐기는 돌리네습지 투어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돌리네습지 투어’ 및 ‘우산 대여 서비스’를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리네습지 투어’는 습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과 함께 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와 포스팅 투어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습지 탐방로 곳곳에 설치된 일곱 개의 글자조형물을 찾아 비치된 스탬프를 리플렛에 찍어 글자 퍼즐을 완성하면 된다. 포스팅 투어는 습지를 둘러보고 나만의 포토존에서 방문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계정에 포스팅을 하면 된다. 각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안내소에서 문경돌리네습지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산 대여 서비스’ 시행으로 여름철 습지 탐방 시 뜨거운 햇볕이나 갑작스런 소나기로 불편을 겪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4가지 색상의 우산을 이용해 자신만의 인생샷도 남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연복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에 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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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플럼코트, 새 이름 ‘망고링’ 달고 신소득 작물로 비상경북 영주시가 신소득과수로 중점 육성 중인 플럼코트에 ‘망고링’, ‘망고자두영주’ 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명품 브랜드화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플럼코트’는 플럼(자두)과 애프리코트(살구)의 합성어로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과일이다. 시는 플럼코트만의 특별한 맛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망고와 비슷한 색과 식감을 갖고 있으면서 자두와 같이 둥근 이미지를 형상화해 ‘망고링’과 ‘망고자두영주’ 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난달 각각 상표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망고링 포장디자인과 홍보물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플럼코트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만의 브랜드의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플럼코트를 널리 알리는 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 출시한 ‘망고링’이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유통망 확보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럼코트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 A, 비타민 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 시력보호, 변비 등에 효능이 높다. 또한 7월 말 이전에 수확이 끝나고 병충해가 적으며 재배가 쉬운 장점이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플럼코트를 지역 신소득 과수로 육성을 시작해 현재 22농가가 플럼코트를 재배 중이다. 작년에 첫 수확이 이루어졌으며, 유통전략을 통해 플럼코트를 홍보하고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키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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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 ㈜미디어젠에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진행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취업학생처 주관으로 양주 크라운 연수원에서 2023년 6월 27일(화)∼28일(수), 1박 2일 일정으로 고용노동부 지원 일경험 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하였다. AI빅데이터융합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먹거리인 AI 오픈 소스 활용 기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기업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하였다. 첫날 일정으로는 실습을 통해 chat-GPT를 통한 홈페이지 제작, 오픈 소스 활용 방법 등의 기술을 습득하였으며, 학생 개인의 꿈과 비전을 위한 커리어 로드맵 설계, IT 개발자로서의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일정으로는 음성 인식 및 합성 분야에서 국내 1위의 기업인 ㈜미디어젠을 방문하여 AI 음성 인식과 chat-GPT의 트랜드 및 취업’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미디어젠 송민규 상무,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AI 음성 인식 산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성우, 김경민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의 광범위한 영역과 그것이 현실 세계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AI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얻고, 실제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일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향후 비전을 얻는 등의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AI빅데이터융학과장 정재영 교수는 “지속적인 현장 연계를 통하여 미래의 AI 빅데이터 산업계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AI 빅데이터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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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6.29~30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7.1일 오후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 했다. 지난 6.29~30 양일간 도내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봉화 명호면 243mm를 최고로 영주 이산 238mm 등 경북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배한철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에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하여 “수해로 피해를 받은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무슨 말로 위로해 드릴지 모르겠다"면서,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 임병하, 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서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방문하여“2차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의회에서는 집행부에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고, 피해규모에 따른 보상과 추가 피해 발생이 없도록 살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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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9억원 확보영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주시 포함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을 조성한다.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 조성은 청년 및 노령층의 귀농·귀촌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영농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잘사는 영주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디지털타운에서는 △창업프로그램 및 공간 운영을 통한 창업 교육 △데이터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한 영농 창업지원 솔루션 △판매지원을 위한 마을 자립형 ICT 연계 서비스 △창업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주기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디지털타운 영농창업 통합 운영 플랫폼 등 4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운영 중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공유오피스 및 창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과 촬영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또, 식물 센서를 통해 작물의 생육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분석해 최적의 농장환경을 조성, 자동제어 함으로써, 농사 경험이 없는 귀농자도 영농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이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농촌지역 영농창업모델로 청년·귀농·귀촌인의 실질적 소득을 증대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영농창업 및 지속가능한 정착지원 기반을 확립함으로써 유입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잘사는 영농인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 가속화되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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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삼각지 폐선부지 활용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경북 영주시가 휴천동 삼각지 폐선부지(휴천동 38-5번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 1ha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나무의 호흡, 흡착을 통해 제거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숲이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비사업을 통해 확보한 5억 원을 포함한 15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1월 착공, 이달 사업을 준공했다. 시는 숲에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난 메타세콰이어, 대왕참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 200여 본과 관목 1만 2000여 본을 심었다. 또, 산책로, 쉼터, 전망 정자, 음수대,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삼각지 마을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계단 2개소, 이동 약자를 위한 데크 경사로, 주민 복지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등을 설치했다. 시는 폐철도 선로가 철거되면서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공간이 개방적인 녹색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삼각지 마을 단절 해소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영주 대표 도시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하는 도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영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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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노후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밤거리 조성’영주시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위해 폴리텍대학~서천교 강변도로등 가흥택지 및 시내 구간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보안등) 1200여 개를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총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해 학교 주변, 교차로, 도시계획도로 등에서 노후가로등 교체를 진행했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불빛이 고루 퍼져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후가로등 교체에 시민들도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민 황OO씨(휴천동, 41세)는 “도로가 훨씬 밝아져 야간 운전에도 걱정이 덜하다”며 “무엇보다 밤거리가 한층 밝고 안전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강성열 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야간 조명환경 개선으로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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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24일 시작영주시는 24일 오전 9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개회식에는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의 공로패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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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의 새로운 시도 ‘기획공연-풍류한마당’K-문화 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18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기획공연 풍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한 선비세상의 새로운 시도로 한국적 정서와 쾌적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풍류홀에서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풍류한마당은 18일 가야금 이주인, 아쟁 조 결, 서도소리 장효선의 ‘3인三人 3색三色’을 주제로 문을 연다. 첫 번째 공연에서는 영산회상의 한 갈래인 ‘평조회상’과 가야금의 특수주법을 다양하게 사용한 황병기 작곡의 ‘침향무’와 아쟁의 원초적인 슬픔이 묻어나는 ‘아쟁산조(박종선류)’,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인 ‘수심가’ 등을 연주하며 서로 다르지만 한데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25일 퉁소 연주의 달인 최윤택을 필두로 가야금 이희진, 가야금 병창 김인숙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최대섭 지부장의 해설과 함께 ‘관악영산회상’의 첫 번째 악곡인 ‘상령산’과 새타령‘ 등이 연주된다. ‘위대한 우리소리’를 주제로 한 7월 2일 세 번째 풍류한마당에서는 창작곡 위주의 국악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거문고의 화려한 기교를 엿볼 수 있는 ‘무영탑無影塔’(정대석 작곡)은 젊음 국안인 이성원의 연주로, 닭의 울음소리를 해금으로 표현한 ‘계명곡鷄鳴曲’(김영재 작곡)은 경북도립국악원 해금 차석 정경란의 연주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고수 이진수가 함께 한다. 풍류한마당의 마지막 공연이 예정된 7월 9일에는 국악협회 영주시지부를 초청해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단소 최대섭, 대금 이을상, 퉁소 최윤택, 해금 김민정 등이 출연하며, ‘천년만세’로 시작해 우리 귀에 익숙한 메들리가 이어지는 풍성한 구성으로 풍류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일훈 소수서원관리소장은 “이번 풍류한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국악을 고즈넉한 한옥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선비세상이 제공할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경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선비세상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unbeeworld.official)과 홈페이지(www.sunbee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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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면 애당1리 주민들, 이웃 위해 따뜻한 손길 모아춘양면 애당1리 마을 주민 20여 명은 지난 12일 이른 새벽 이웃 주민의 과수원에 모여 사과 적과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 농가는 자녀 1명과 같이 살고 있는 이OO 씨 농가로 최근 이 씨는 시한부 암 진단을 받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왔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마을 주민들은 이웃 주민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였다. 해당 농가는 사과 농사를 약 5,000평 정도 해오고 있었고, 농가주는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 가 있어 농사일을 하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김대호 애당1리 이장은 “바쁜 시기에 이렇게 기꺼이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이 씨가 잘 치료되어 완치가 되길 바라고, 그게 이루어질 수 있게 우리 이웃들이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가겠다.”라고 농가주의 쾌유를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