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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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0일 충혼탑에서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회장 윤관수) 주관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 바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건한 분위기로 열린 이날 추모제는 전몰군경유족,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모사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윤관수 회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모두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모두도 다음 세대의 번영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손들에게 전파하도록 힘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몰군경유족회 영주시지회는 매년 11월 10일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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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봉화)의 기적! 대한민국을 위로하다!결국, 기적은 일어났고 봉화 금호광산 매몰 광부 2명이 221시간에 걸친 사투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철우 도지사는“경북에서의 기적이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매몰 사고로 지하 190미터 수직갱도에 고립되었던 광부 2명이 사고 발생 221시간만인 4일 오후 11시 3분께 극적으로 구조됐다. 구조작업에는 천공기 12대와 탐지내시경 3대 그리고 음향탐지기까지 투입해 생명의 신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민관군 합동 연인원 1145명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땅속에서 이뤄지는 일이라 어렵고 또 어려운 상황들의 연속이었고 생명신호를 탐지하지 못했을 때 현장에서는 아쉬움의 탄식들이 나왔고 가족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갔다. 사고발생 이후 광산자체 구조대가 12명씩 4개조로 나눠 6시간씩 교대하며 굴착작업을 진행했고 지난달 29일부터는 고립된 광부들의 생존신호 확인을 위한 시추작업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1차 시추작업결과 생존신호가 발견되지 않자 현장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초조한 시간은 계속 흘렀고 도지사의 장비‧인력 추가요청으로 민간시추기와 군의 시추대대까지 추가 투입해 생존확인을 위한 사투를 벌였다. 그 사이 갱도진입을 위한 굴착작업도 더디지만 속도를 내었다. 사고발생 7일차인 11월 2일에는 325미터 중 165미터까지 굴착작업이 이루어졌고 119특수대응단과 중앙119구조본부 구조인원 6명이 처음으로 갱도 안으로 들어가 음향탐지기 등을 활용한 구조활동을 벌였으나 생존자들을 찾아 내지 못했다. 하지만, 구조 8일차인 지난 3일부터 245미터 지점까지 진입하는 등 굴착작업이 속도를 냈다. 지상에서는 천공을 통해 비상식량과 발광체까지 공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마침내, 9일차인 지난 4일 예상지점인 325미터까지 굴착이 이루어졌고 소방대원과 금호광업소 동료광부가 고립생존자 2명을 구조해 안동병원으로 이송했다. 고립광부들은 그간 모닥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했고 믹스커피 30봉지를 3일간 식사대신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다고 한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회복속도가 빨라 수일 내 퇴원까지 할 정도라고 했지만 3~4일 정도 늦었으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쿵쿵하는 발파소리에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구조대원을 보는 순간 너무 든든했고 감사한 마음뿐이었다”고 생존자 박모(66년생)씨가 구급차 안에서 했던 말을 전했다. 대통령은 4일 23시 6분에 이철우 도지사와 통화를 했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며칠 동안 밤낮없이 최선을 다한 소방청 구조대와 광산 구조대 그리고 시추대대 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생존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잘 버텨줬고, 24시간 쉬지 않고 굴착작업을 한 동료광부들과 소방대원들의 헌신이 기적을 만들었다”며“오늘의 기적을 만든 저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힘이고 작금의 현안들을 헤쳐나갈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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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점검…‘주민배심원제’ 본격 가동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4일 시청 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4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시정에 대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 면접을 거쳐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주민배심원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첫 회의는 박남서 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민배심원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40명의 주민배심원은 오는 11일 2차 회의와 25일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및 조정 적정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 등을 검토한다. 주민배심원단은 두 차례의 추가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시에 제시하고, 시는 권고안을 반영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을 최종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민배심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약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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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구 꿈나무 큰잔치!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개막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 29.(토)부터 10. 30.(일) 2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인 “제13회 구미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권기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고 축구 유망주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을 돌며 10회 이상의 리그전을 치르며 각 대회 우승, 준우승팀은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구미에서는 3개 클럽(LMFC, 비산FC, 이상진FC) 5개팀이 참가하였다. 올해로 13회째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세 이하, 9세 이하, 10세 이하, 12세 이하, 15세 이하로 팀을 이뤄 전국 41개팀, 1,000여명의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의 방문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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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율곡연구원에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여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사단법인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4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 후 실시된 이번 시상식에는 관내 단체장, 유림, 시민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축하를 건넸다. 시상식은 수상자 선정 경과보고, 박남서 영주시장의 선비대상 트로피수여와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의 시상금 3천만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율곡연구원은 율곡 선생의 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된 단체다. 율곡 이이 선생의 ‘견득사의(見得思義·이득을 접하게 되면 이것이 의로운 것인지 먼저 생각하라는 뜻)’ 정신을 바탕으로 어짊·예의·겸손·배려 등 선비정신의 주요 덕목들과 관련된 학문 저술, 국내·외 학술대회, 포럼 등을 통해 선비정신 실천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원재 원장은 “한국 선비문화의 본향인 영주시가 수여하는 선비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선비정신의 구현과 승화를 위해 본 상을 제정한 영주시와 심사위원들께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율곡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덕적 아노미 상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시대에 선비정신과 선비문화를 보급하는 일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4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율곡연구원은 앞으로도 선비정신 실천활동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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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포츠 태권 한류팀 공연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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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SK스페셜티‧소셜벤처기업(8개사) ‘상생’ 협약영주시(시장 박남서)와 SK스페셜티가 손잡고 ‘영주 경제속으로(STAXX)’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만들기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10명의 소셜벤처기업 대표(공동대표 포함 8개사), 박남서 영주시장, 이강윤 SK스페셜티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 경제속으로(STAXX)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 기업을 위한 성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영주시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소셜벤처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청년 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영주 경제속으로(STAXX)’는 SK스페셜티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에서 맡아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소셜벤처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창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교육 △소셜벤처 업무 및 교류공간 조성 △임팩트 펀드 조성 및 운영 등 총 4가지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주 경제속으로(STAXX)’에 선정된 소셜벤처 기업은 △농가공 부산물을 활용하여 Health&Beauty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디캔트 △소나무 부산물을 활용해 뷰티 및 보건 위생제품을 판매하는 ㈜피노젠 △경북의 헤리티지를 브랜딩하는 주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울릉디스틸러리 △농산물 자체 발효 기술을 통해 생산 판매하는 ㈜비네스트 △로컬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피키차일드다이닝, 동아식당 등의 F&B비즈니스 운영과 기획을 하는 ㈜피키차일드컴퍼니 △농축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루트’를 운영하는 ㈜엘그라운드 △백패킹 액티비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하는 ㈜백패커스플래닛 △지역의 유휴공간이나 활용도가 낮은 주택을 중단기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렌탈 및 중개하는 주거구독 서비스 유휴하우스를 운영하는 ㈜블랭크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셜벤처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시민을 위한 멘토링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해 소셜벤처나 사회적경제 분야로의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8개의 청년창업 소셜벤처기업들이 선정돼 이제 힘찬 출발을 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로컬 창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SK스페셜티는 지난해 12월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셜 벤처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 경제속으로’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표어인 STAXX(스택스)는 쌓는다는 Stack을 어원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사람과 조직들이 켜켜이 쌓여가고 채워져나가며 변화와 성장이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K스페셜티는 글로벌 첨단소재 선도기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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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나서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10월 24일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현장을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먼저 부석면 임곡리의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현장에 방문하여 관계공무원과 사업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후 장수면 소재 고속도로 영주임시휴게소로 이동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고속도로 개통 후 매년 증가하는 교통량에 맞추어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더 나은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규휴게소를 설치하는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밖에도 평은면의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지,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조성사업지, 이산면의 영주힐링체육공원 조성사업지에 방문하여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하였다. 심재연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예산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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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영주세계풍기인삼 엑스포 이솔로몬 짚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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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오늘(10.22) 대회 3일차 마지막날 경기를 마치고 본대회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10.22)은 여자 비키니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즈 경기가 펼쳐졌는데 모든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는 모습에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오후 2시경에 발표된 종합우승 국가 발표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남자월드컵 종목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출전선수들의 출중한 기량과 함께 참가 선수들이 많아 높은 점수를 받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스웨덴과 우크라이나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피트니스여자선수권 종목에서는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관람객과 참가 선수단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2위는 핀란드, 3위는 슬로바키아 선수단이 입상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최선을 다했지만 5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