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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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남도의회에 수해피해 복구물품 보내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8. 18(화) 도의회 전정에서 집중호우로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남도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피해복구 지원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대일, 박태춘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역대 최장기간,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이번 장마로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전라남도에도 곡성과 구례 등 다수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지원 의사를 전남도의회로 전달하는 한편 필요한 물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선풍기 100대와 세신용품 567세트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에 지역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3월에는 전남도의회에서 1천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경북도의회로 보내오는 등 양 의회간의 상호 우의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라남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지역이 어려울 때 전남도의회에서 도움을 주었듯이, 이번에 우리가 보내드리는 지원물품을 통해 전남도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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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사랑청소년단 숲체험활동 실시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진구)는 7월 24일(금), 7월 25일(토), 8월 14일(금) 3회에 걸쳐 「숲사랑청소년단」 학생들이 참가하는 ‘함께 누려! 소・나・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소・나・무는 소통・나눔・무음(우거진 나무의 짙은 그늘)의 줄임말로 ‘소외 계층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나무그늘 아래서(숲에서)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숲을 함께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3회차에 걸쳐 숲체험활동을 통해 산림환경보전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 숲해설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7.24)는 우천으로 인하여 실내에서 도전 골든벨 활동을 실시하였다. ‘생태맹인가? 생태인인가? ’라는 주제로 자연과 멀어져가는 자연결핍의 문제를 짚어보고 생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이어서 내 마음속 자연의 이미지를 슈링클스 공예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7.25)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하여 숲 트레킹 활동을 하였다. 탐방로 주변의 동식물 이야기를 듣고, 호랑이 생태를 관찰하였다. 또 숲놀이 활동으로 칡과 등나무 이야기를 통해 팀별로 갈등을 해소하는 경험을 하였으며, 곤줄박이 새의 먹이 저장 이야기를 듣고 나무와 새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차(8.14)는 학교 주변 철탄산 숲길에서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활동을 통해 나침반 보는 법을 익히고 자연과 함께 하는 오감체험놀이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주변의 자연물로 나무액자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다. 「숲사랑청소년단」대표 전희은 학생은 활동보고서에 “주변의 환경과 생물에 대해 너무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숲의 가치와 존재에 대해 더 생각해 보게 된 활동이었다. 조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산을 오르는 과정을 통해 함께 함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보호에 앞장서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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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강원국 작가 초청특강 개최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인문정신 함양과 독서기반 사회 조성을 위하여 9월 12일(토) 오후 2시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베스트셀러인‘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정관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고 공공도서관, 학교, 방송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간도서인‘말 잘하고 글 잘쓰는 법’을 바탕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화) 10시부터 홈페이지로 받으며 지역주민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강연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yj)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0, 3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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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참가 관광홍보로 ‘최우수상’ 수상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8월 13일(목) ~ 16일(일)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전체 100여 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국내여행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열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재성)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전국 100여 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등 34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홍보의 적극성 및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홍보 진행 등에 두각을 드러낸 지자체와 기관, 사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시에서는 경북 3대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신라불교초전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금오산 올레길 등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며, 관광진흥과 SNS 구독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일석이조의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신라에 불교를 전한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심어 오랜 역사를 지닌 구미시 해평면 금호연지 연꽃마을의 연잎으로 만든 연잎차, 원재료부터 직접 재배하고 전통 옹기에서 숙성시킨 청국장 등 구미 농특산품 홍보와 구미에서 나온 금오토를 원료로 만든 구미의 상징 거북이를 형상화한 자라병 등 공예품 전시뿐만 아니라 올해 구미시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을 모형화한 조립키트 등 수상작품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명희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등 여행하기 좋은 도시 구미시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상내역 구 분 시군명 비 고 대상(1) 고양시 최우수상 광역(1) 전라남도 기초(2) 구미시, 통영시 기업(1)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우수상 광역(2)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기초(3) 대구광역시 달성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해남군 인기상 광역(2) 전라북도, 대전광역시 기초(2) 화성시, 강릉시 기업(1) (재)백제세계문화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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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0부대 3대대,‘수해복구작전’비지땀봉화군에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평균 누적강수량 339.1mm의 비가 내리면서 여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군부대에서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월 14일(금), 육군 제3260부대 3대대 남원모 지역대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장병들은 집중호우 피해에 시름하고 있는 봉성면 거주 독거노인 주택의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집 뒷편 경사지에서 토사가 유출되어, 집 벽면이 붕괴될 위험에 처하자 장병들은 약 8시간에 걸쳐 흘러내린 토사를 정리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마대 쌓기 작업 등을 완료했다. 복구가 끝난 집을 본 어르신은 “집 뒤까지 흘러내린 흙과 무너진 담벼락을 보며, 도움 받을 곳 하나 없어 막막했는데 장병들 덕분에 이제 한시름 놓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재해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해주는 남원모 지역대장님을 포함한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의 상황에서 군부대의 대민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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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예술회관,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개최영주시(시장 장욱현)은 오는 8월 29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책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인 ‘똥’을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작품이다. 전국 20개 지역 전회 매진을 기록한 100만부 베스트셀러 아동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공연예매는 8월 20일 09시부터 8월 29일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통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고 현장예매는 당일 오후까지 가능하다. 인터넷 예매가 곤란한 경우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내방하면 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55분정도로 관람료는 좌석 당 오천원으로 6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한 칸 씩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명단 작성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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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2020년 8월 20일부터 보건복지부 KI-Pass 전자출입명부(QR코드 방식)를 자료실 이용자와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입한다. 전자출입명부는 기존의 방문자 출입 대장과 동시에 운영하며, 열람실 및 디지털자료실 이용자는 기존처럼 방문자 출입 대장을 작성한다. 이를 통해 현관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감소하여 이용자 편의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연 관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방역을 위한 조치이며, 시민들의 요청을 행정에 반영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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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4일 148아트스퀘어 다목적공간(대)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종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와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에게 교육 자료를 배부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다.”며, “이번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상대적으로 식중독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 점을 감안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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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희망의 집 고치기’앞장선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 한국해비타트 회의실에서 한국해비타트 및 경북청년봉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지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 주요내용 : 1.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지원 2 숨겨진 독립운동가 후손 발굴 3.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편안한 집과 환경 지원 이번 협약은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국내 대표적인 주거 관련 국제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경북청년봉사단이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합친 것이라 더욱 의미 있게 여겨진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이자 쎄시봉으로 유명한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위기 때마다 경북 청년의 힘을 보여준 이용욱 청년봉사단장, 광복회 경북지부장으로 활동 중인 이동일 선생 등이 참석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사업추진 대상자를 추천하고 사업비를 일부 부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며, 한국해비타트에서는 사업비 모금과 사업추진을 전담한다. 경북청년봉사단은 이러한 사업의 취지를 널리 확산시켜 청년들의 보훈의식을 고양시키고, 재능기부 등 봉사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안동시 임하면에 소재한 독립운동가(임윤익*) 후손의 거주지를 방문한 결과, 고령 부부가 생활하기에 너무 높아 불편한 계단, 외풍을 막지 못하는 얇은 문풍지가 전부인 문, 땔감을 이용한 난방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 임윤익 독립운동가 : 안동의 독립만세운동 주도하고 태극기 배부하고, 일본경찰서 및 일제 통치기관의 건물 및 문서를 파기하는 등 활동 한국해비타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이 안락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건축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해비타트가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주거개선 캠페인에 올해부터는 경북도, 경북청년봉사단도 참여해 독립운동가의 성지인 경북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알려지지 않은 채 어렵게 살고 계시는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독립운동의 성지인 경북에서 먼저 나서서 이 분들을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런 의미 깊은 사업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활에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우리는 광복 이후 75년간 대한민국이 이룬 모든 성공과 영광은 젊음과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분들께 빚졌다”며, “한국해비타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한 분 한 분을 통해 우리가 진 빚을 조금씩 갚아나갈 것이다”라고 전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한국해비타트의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알렸다. 이용욱 경북청년봉사단장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면서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이 얼마나 어렵게 살고 계시는지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다른 청년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67명으로 전국 1만5931명 대비 14.2%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은 515명이 경북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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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보건소,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로 변경 운영봉화군 보건소(소장 박남주)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총 8회에 걸쳐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22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사업은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예방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의 마을회관 등에서 이루어지던 단체 대면수업 방식에서 각 가정을 방문해서 이루어지는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로 변경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은 지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주 1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자극, 감각자극, 미술 등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이번 예쁜치매쉼터 가가호호 방문서비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거주하는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치매예방과 치매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