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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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선제적 대응구미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해 1일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풍은 2003년 ‘매미’, 2012년 ‘산바’와 유사한 경로로 접근하고 있으며, 강한바람(최대풍속 45m/s)과 집중호우(100~200mm)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선 강풍에 취약한 가로수, 현수막, 간판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시행하여 취약 요인을 제거토록 하였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태양광발전시설 등 피해발생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방재시설의 가동상태 재확인하였고, 농경지, 저지대의 침수피해시 긴급 동원할 수 있는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관리에도 힘썼다. 구미시는 태풍의 영향권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2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해 태풍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정체전선에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태풍 피해까지 발생할 경우 시민안전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비상근무태세 유지에 철저를 기하도록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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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네발란 대규모 군락지 발견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다도해해상 도서지역에서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를 활용한 멸종위기 및 자생 식물 조사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지네발란(학명 : Sarcanthus scolopendrifolius Makino)의 대규모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자연자원조사 추진 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도서 벽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하고 분석해 지네발란의 군락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늪이나 호수, 해안, 절벽과 같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과 특정식물은 개체 유무, 분포 면적과 같은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특히 이번 발견한 지네발란은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식물로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특성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아 더욱 가치가 있다. 이번 조사 결과 발견된 지네발란의 군락지는 약 200㎡ 규모이며, 200여 개체 이상이 대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드론이 위해야생동물 관찰 용도로 쓰인 적은 있지만, 멸종위기종 조사를 위해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창영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지네발란 군락지의 발견은 공원 내 생물다양성이 보전되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풍란 등)의 자생지 복원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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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밴드 개설하고 온라인 유통 박차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축산물 소비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문경시(시장 고윤환)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이 문경약돌한우돼지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확장에 나선다. 9월 1일 오픈하는 문경약돌한우돼지 네이버 밴드 ‘문경장터 약돌며느리’는 서울에서 문경으로 시집 온 며느리를 가상의 화자로 삼아‘문경약돌한우돼지’를 비롯한 문경의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다는 모티브로 운영된다. 사업단은 문경약돌 한우․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판로를 넓히고 문경약돌축산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소비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게 됐다. 밴드 개설을 기념해 사업단은 문경약돌돼지 삼겹살(300g)과 목살(300g), 앞다리살(600g) 등 문경약돌 돼지고기 총 1.2kg으로 구성된‘문경약돌돼지 한마리’세트를 2만9천원에 판매한다. 최근 예능 ‘바퀴 달린 집’문경 편에서 아이유, 여진구 등 출연진이 극찬했던 주요 부위들로 구성된 상품이다.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문경약돌돼지 한 마리’ 세트를 주문하면 뒷다리살(600g)을 추가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문경약돌구운소금(5천원 상당)도 증정한다. 밴드 가입은 누구나 가능하며 네이버밴드에서 ‘문경장터 약돌며느리’를 검색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사업단은 밴드 개설 축하 이벤트로 9월 11일까지 밴드 개설 공지에 축하댓글을 달아주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에코백과 냄비받침을 증정한다. 권용문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소비는 물론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맛과 품질 면에서 월등한 문경약돌축산물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변화하는 유통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에서 개발한 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 문경약돌돼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 약돌)을 먹여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 함유가 높아 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특히 거정석은 홀뮴(Ho), 게르마늄(Ge), 셀레늄(Se) 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문경시는 2018년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4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경약돌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과 문경약돌한우돼지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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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도로변 풀베기 실시경북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30일 관내 도로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1명이 참여해 무성히 자란 풀로 인한 도로통행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책로 주변 풀을 제거함으로서 쾌적한 산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둘구비천 주변과 관내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지현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휴천1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힘을 합쳐 풀베기에 참여해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깨끗한 휴천1동을 만드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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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8 ADC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챔피언십 결승 솔로댄스2019.12.08 ADC 코리아오픈 댄스스포츠 챔피언십 결승 솔로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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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가장 많이 나오는 귀사활 #3 (호구는 죽음) 살려면?실전에 가장 많이 나오는 귀사활 #3 (호구는 죽음) 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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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마침내‘군위 소보․의성 비안’선정!경상북도는 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국방부장관)’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 이후, 4년여간 진행되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다. 선정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국방부장관을 포함한 정부위원 4명, 대구‧경북‧군위‧의성 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전날(27일) 선정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해 ‘군위 소보‧의성 비안’ 지역에 대한 이전부지 선정 절차․기준 등 선정요건 충족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위원회 위원장(국방부장관)은 “이전부지 선정 절차‧기준 등 선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므로,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공동후보지)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로 선정한다”고 심의․의결했다. 통합신공항의 이전지가 결정되면서, 2028년 군‧민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공항건설을 위한 추진 절차에도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군공항과 민항은 대구시와 국토부에서 각각 추진하게 된다. 이에, 대구시는 33억원을 들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절차에 즉시 착수하고, 국토부 또한 5억원을 들여 조만간 민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시행하고, 2024년에 군‧민항 건설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8년까지 군․민항의 건설을 완료한 후 동시 개항한다는 복안이다. 경상북도도 공항 개항 일정에 맞춰 항공클러스터․신도시 조성 및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높일 방침이며, 조만간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시도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오늘 공항 이전지가 ‘소보-비안’으로 결정이 되었다. 통합신공항 사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멋지고 세계적인 공항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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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우수작 선정경상북도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 ‘인생샷! 김칠구 사진 공모전’의 수상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인생샷! 김칠구’사진 공모전(경북 문화기행‘HI! STORY 경북’)은 그동안 관광도시로 부각되지 않았던 김천시, 구미시, 칠곡군의 숨겨진 특별한 장소를 찾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모전에는 386명의 총 96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평가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예비심사에서 공모요강 준수 및 공모 주제적합성 여부를 검토하고, 전문가평가에서는 예비심사에서 통과된 210개 작품을 전문가 5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적합성‧작품성‧창의성‧홍보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결과 김호영 씨의 ‘구미 약사암의 운해 빛나래’가 새벽녘 운해가 덮인 약사암의 풍경을 환상적으로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서수영 씨의 ‘산사의 일출’, 박성민 씨의 ‘평화의 탑의 반영’, 손동환 씨의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3점은 각 지역(김천, 구미, 칠곡)별 1점씩 선정 되었다. 대상(1점)은 상장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3점)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10)은 모바일 상품권 20만원, 입선(20점)은 모바일 상품권 5만원, 장려상격인 김칠구상(100점)은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 우수작(14점)은 오는 9월말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인 강남역, 신촌역, 홍대입구역, 서울역에서 총 109개의 디지털 포스터 형태로 전시하게 되며, 경상북도 3대문화권사업 통합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인 ‘HI STORY 경북’에서 온라인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인생샷 김칠구 사진공모전’ 수상 결과 및 자세한 사항은 하이스토리 블로그(blog.naver.com/gbhistor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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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중 이현동(2학년) ‘제50회 대통령배 전국시ㆍ도복싱대회’ 동메달영주중학교(교장 김중식) 복싱부는 8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ㆍ도 복싱대회’에서 이현동(2학년)이 ‘–52kg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모든 경기가 ‘관계자 외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삼 감독(영주중 교사)은 “현동이의 기량이 많이 늘고 있어서 2021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며, “우리 선수들이 관중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하는 날들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중식 교장은 “사이클부에 이어 복싱부의 낭보로 마음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교와 우리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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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아래 한부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지난 27일 소백산아래(대표 추경희)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백산아래는 2015년에 영주시 단산면에 설립된 업체로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한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농산물 6종(고추, 우엉, 감자, 김, 당근, 호박)을 2차적으로 가공하고 유통하는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등의 해외 시장을 개척해 이룩한 수출 성과로 지난 19일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분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장학금을 기탁하는 자리에서 추경희 대표는 “지난 2017년 6차산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기념 기탁에 이어 이번이 2번째 기탁으로, 이번 세계농업기술상 수상과 더불어 회사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 교육발전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역 중소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미래 영주 발전의 근간이 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