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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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생강농가 일손 지원에 발벗고 나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지난 10월16일 안동 서후면 생강농가를 방문하여 생강수확 지원에 나섰다. 이번 농가지원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기 농촌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확보 등 인력수급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연구원이 발벗고 나섰다. 안동은 전국적인 생강 주산지로서 수매기간이 이달 23일까지로 한정되어 있어 이번 연구원의 일손 지원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적기영농 도모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 날 연구원 직원들은 수확 활동이 시작되는 오전 7시부터 생강수확에 나섰으며, 작업도구 및 간식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농가부담 최소화와 내실있는 지원에 주력했다. 연구원 이택관 원장은 “바이오산업과 농업은 경북도의 대표산업으로서 연구원은 지역 농가 일손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개별 자차 이동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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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개최(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지난 17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동의 인격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개최한 『제1회 “인삼아~Expo랑 놀자!”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은 접수된 작품수가 1,200점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체 입상자 100명(대상 2, 최우수 2, 우수 6, 특선 15, 입선 75) 중 특선 이상 수상자 16명과 수상자 가족들, 우수지도교사상(1명) 시상자를 포함해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공모전 입상자 전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입상작 100점이 모두 담겨있는 작품집을 부상으로 증정했으며, 시상식에 참여하진 못한 입상자에게는 10월 말까지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위는 작품집을 공모전에 단체로 신청한 관내·외 기관(학원, 유치원 등) 등에도 널리 배부해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수진(여, 12세)는 “대상을 받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면역력을 마구마구 높여주는 풍기인삼 먹고 제가 그린 그림 속 인삼나라 할아버지처럼 튼튼해져서 우리 함께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우리 어린이들의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며 직접 만나서 축하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입상자 모두가 참석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지 못해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주시가 아동친화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재인식시킬 수 있었으며. 더불어 내년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면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도 만들어 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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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석 도의원, 영주댐 방류 계획 철회 촉구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임무석 의원(국민의힘, 영주2)은 16일 제31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댐의 즉각적인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임무석의원은 환경부가 내린 영주댐 방류 결정의 잘못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방류 철회 및 조기준공촉구 결의문 채택, 영주댐 협의체 해산 및 도민과 영주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의체 구성, 경북도와 시군 및 관련기관단체의 공동 대응 등을 촉구했다. 임무석의원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방류 결정으로 1조1천3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영주댐이 무용지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으며, 댐건설 계획에 따라 함께 추진되던 오토캠핑장, 용마루공원, 전통문화체험단지, 복합어드벤처타워, 스포츠컴플렉스 등 총1,747억원이 투입된 사업진 행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임무석의원은 “영주댐의 방류 여부는 담수를 통한 안정성 평가, 수질 및 생태계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한다”며 “희생과 양보로 삶의 터전을 내어준 영주시민과 도민의 자존심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영주댐의 방류 결정이 철회 될 때까지 천막농성을 계속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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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산업보안정책연구회」 최종 보고회 개최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산업보안정책연구회」(대표 박태춘 의원)는 10월 15일(목) 도의회에서 2020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북 산업보안실태 및 보안역량 육성 강화 방안’라는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21일「산업보안정책연구회」에서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듣고, 회원 간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용인대학교 박준석 교수는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대기업에 비해 기술보호와 관련된 보안업무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유출에 대비할 수 있는 지방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종보고회에 이어진 토론에서 권광택 의원(안동)은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들의 기술유출과 기술보안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했으며, 박판수 의원(김천)은 ”경북도 산업과 관련한 기술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연구회 회원들과 관련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산업보안정책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는 박태춘 의원(비례)은 “국내기업의 기술유출 심화로 인하여, 기업활동이 위축되고 천문학적인 경제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역시 같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방지를 통해 경영손실을 줄이고, 기업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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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시와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 7가지의 항목 심의결과 사업타당성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주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전국 500여개 관련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업 수요를 확보해 왔으며, 시민추진위원회와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영주시의회 등 전 시민이 역량을 모아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지난해 정부의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100대 핵심전략 품목으로 선정된 베어링은 자동차, 철도, 로봇, 항공 등 미래 유망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산업이다.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지역 불균형 해소는 물론 직‧간접고용 5,000명 등 1만 1천여명 인구증가와 연간 835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통해 인구소멸도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8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건설되면 항공, 철도, 고속도로 등 폭넓은 교통망을 두루 갖추게 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타당성 검토 통과를 위해 힘써주신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님과 시민추진위원을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의회 신규사업 동의, 국토부 산단 지정, 분양가 차액 지방비 1,500억원의 재정확보, 산단 조기분양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영주가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116억원, 136만㎡(41만평)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경상북도 도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하는 등 국가산업단지 승인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글로벌 소부장 강국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 정책과 연계하여 R&D부터 사업화지원까지 전주기적 기업 지원 체계 구축하고 기존 베어링 및 경량소재기반을 활용해 연관기업을 유치하여 소재‧부품 집적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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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영주 근현대 사진전 개최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기획전시실에서 영주 근현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개관을 기념하고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근대마을 학술조사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 중인 자료들은 올해 초부터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근대마을학술조사팀(동양대 산학협력단)이 수집한 각종 자료, 영주시청에 보관 중인 자료, 시민들이 기증한 자료 중 근현대 영주의 변화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자료 대부분은 최근 조사와 수집과정을 통해 정리된 것으로 영주시민들에게는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것들이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중인 자료는 1910년대 구성산 아래 삼판서 고택으로 추정되는 건물이 드러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사진 자료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영주면에서 읍으로 승격되는 시기의 시가지도와 당시 건립된 공회당, 서천교, 영주역 등의 변화와 관련된 사진 및 신문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해방 후 영주의 발전상과 관련해 국가기록원, 영주시청 등 공공기관 이외 영광중학교와 영광여고 등의 학교에 소장된 자료들을 주제별로 선별해 전시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8년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선정되면서 영주 근현대사를 새롭게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근대 건축물의 보존·활용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기록물을 수집·보관하고 이를 연구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가 주목하지 못하였던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해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이를 관광자원화 하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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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및 간담회 가져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2021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15일 ~ 16일 경주에서 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당면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예결위원들은 구)황남초등학교 자리에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발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전국 최초의 발명체험교육관 구축 현장과 친수문화 확산과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무대왕해양역사관 건립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타당성과 향후계획,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재정운영 현황과 2021년도 당초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체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 합리적인 재정운용 방안 등 예결위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잘 투입되어 조속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예결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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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GO! GO!‘도예가’직업체험봉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중섭)은 10월 15일(목) 9시, 학교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춘양면 봉화도예연구소에서 진로 및 직업체험으로‘도예가’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재학 중인 청소년들에 비해 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준비와 계획 수립 동기 부여 및 자신만의 적성 및 재능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도예를 해봄으로써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및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배중섭 센터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체험 및 학습의 기회를 앞으로도 더욱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24세의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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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 ‘영주댐 수호를 위한 범시민 결의 대회’ 개최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국)는 2020. 10. 15(목) 영주댐 물 방류에 대한 지역주민의 반대 의지를 대정부에 선언하고 영주댐 방류저지를 위한 주민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1344-1(용혈폭포 맞은편 주차장, 둔치)에서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댐은 유지용수, 홍수피해 경감, 용수공급, 청정에너지 생산과 그동안의 담수로 댐 주변에 일주순환도로, 수변공간을 활용한 용마루공원, 오토캠핑장, 용혈폭포 등이 영주댐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영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중이다. 영주댐은 2016년 10월 공사를 완료하고도 3년동안 담수를 하지 못하다가 지난 2019년 담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 성명서 발표 등 영주시민과 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시험 담수를 시작하게 되었으나, 댐에 물이 찬지 얼마되지 않아 주민들의 동의나 공감 없이 영주댐 협의체에서 시험담수를 종료하고 물을 방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영주댐 방류가 현실로 될 경우 매년 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댐 주변지역에 농업용수의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하며, 자연수위(EL.125m)까지 댐수위를 낮출 경우 댐 구역내 잡초, 수목등의 성장으로 담수 이전에 겪었던 해충이나 들짐승들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지역주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영주댐수호추진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 건설된 영주댐을 지역주민 동의 없이 방류하여 댐주변을 다시 황폐화시키는 것을 막고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노력을 지키기 위해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강성국 위원장은 “영주댐은 이웃과 함께하던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야만 했던 지역주민들의 애환과 희생이 담겨있는 곳이고 1조가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 건설되었으며 영주댐 방류는 지역주민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과 동시에 댐을 다시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공감하지도 않은 채 독자적인 결정을 한 환경부 정책을 강력히 반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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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활성화 아이디어 및 봉화퍼스트 체험수기 공모전봉화군(군수 엄태항)은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봉화퍼스트 지역 확산을 위해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및 봉화퍼스트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경제활성화 아이디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봉화퍼스트 체험수기는 봉화군민 및 출향인이 대상으로 한다. 참가희망자는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발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 및 봉화퍼스트에 참여하며 느낀 솔직 담백한 경험담 등을 양식(봉화군 홈페이지 다운로드)에 맞추어 응모할 수 있으며, 봉화군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inno0426@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많은 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총 1,700만원의 푸짐한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