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24일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하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한국철도고등학교 주변 한성천에서 부유쓰레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호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한성천을 깨끗이 보전해 아름다운 환경을 이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깨끗한 하망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