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2 (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9월 10일(목)까지 보증인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한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한 한시법이며, 올해 8월 5일부터 2년간 시행된다. 보증인은 각 읍·면장이 특별조치법령에 근거해 부동산 소재지 법정 동·리에 25년 이상 거주한 신망 있는 사람을 법정 동·리 별 일반보증인 4명이상, 변호사 또는 법무...
경북 영주시 영주고등학교 자율봉사동아리 ‘라온’은 지난 5일 가흥1동 자매결연 독거어르신 8가구에 ‘코로나19’ 예방 소독키트와 복숭아 통조림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라온’(회장 김상곤) 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실시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한 이번 봉사는 준비한 소독키트와 복숭아 통조림을 직접 방문해 나눔과 동시에 안부 묻기도 함께 실시함으로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께 큰 위안을 드렸다....
경북 영주시는경유차에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2020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총 14,406건, 6억1,335만원으로 납부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또한 이번에 부과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6월 30일까지이며, 부과기간 중 소유권...
지난 3일 제9호 태풍‘마이삭’이 경북을 관통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도내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태풍 ‘마이삭’ 예비특보 단계부터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태풍 북상에 대비했다. 경북 전체가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면서 경북소방본부를 비롯한 19개 소방관서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가동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태풍피해 발생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했다. 또한 태풍 관련 신고 폭주에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증설 및 상황요원 60명을 증원한 결과, 태풍 ...
한국철도(코레일)는 경영 안정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한 통폐합에 나선 가운데 경북본부의 기능이 대폭 확대되면서 철도도시 영주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요 감소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본부를 1/3로 축소하고 현장조직을 최적화하는 구조개혁을 단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구조개혁에 따라 수도권동부, 충북,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본부는 각각 서울, 대전충남, 전남, 경북본부에 통합되면서 현재 12개로 운영 중인 지역본부가 8개로 축소된다. 또한 차량 정비조직...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은 지난 4일 영주시 풍기읍 전구리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풍기읍 전구리 과수 피해농가들로부터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상황 등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정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영주관광시대를 열어갈 주민 주도형 지역관광 조직인 ‘사단법인 영주시 관광협의회’의 창립총회가 관광업 종사자 40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제정, 회비규정, 이사회 구성 및 임원선출 등에 관한 사항의 의결과 초대회장으로 前동양대학교 김장환 교수를 선출했으며, 향후 법인 설립허가 및 설립등기 마무리 절차를 거쳐 영주상공회의소 내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방역, 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4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태풍 ‘마이삭’으로 발생한 도내 피해상황을 설명하고,피해가 극심한 해안가 피해복구에 국고지원을 건의했다. 이 도지사는 “태풍 ‘마이삭’으로 정전가구만 7만가구이고 수족관․양식장 피해가 많았으며, 포항․경주․영덕․울릉 등 동해안 지역에 월파로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울릉도 사동항은 방파제가 200m 손실되었으며,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예인선이 침몰하는 사고도 발생했다”라며 피해복구에 중앙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해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