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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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전광판 표출 실시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 및 우리동네대기정보 앱에서 표출되고 있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관내 전광판에도 표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확하고 신속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대기질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내 전광판 4개소(농협중앙회 위, 더리브 아파트 사거리, SK 머티리얼즈 입구 SK주유소 앞, 필두마을 앞)를 통해 표출한다. 영주시는 자칫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현재 농도에 따라 영주시 캐릭터인 힐리(Hilly)를 4가지 색상(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단계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분들은 전광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시고,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고농도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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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 세미나 개최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 김준열의원)는 8월 5일(수) 포항시 일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단지내 근로자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포항 블루밸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청년주택, 귀농귀촌주택 등 경북도내 LH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 8일 연구회에서 발주한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펼쳤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박상민 교수는 중간보고에서 “경상북도 공동주택 보급률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환경개선 등의 문제에 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고 하며,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규모화·집단화 되는 공동주택의 관리운영에 따른 체계적이며 포괄적 지원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성진 의원(안동)은 “시·군 노후공동주택의 빈집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빈집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이 요구된다”고 했으며, 이재도 의원(포항)은 “타시도의 제도도 중요하지만 경상북도의 예산이나 조직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실현가능한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를 맡고 있는 김준열 의원(구미)은 “최근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정책의 실태를 파악하고 과제와 정책대안을 발굴하기 위해 금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며, “특히,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구성과를 통해 관련 조례를 활발히 입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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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미스터트롯 출연진과 함께하는‘온라인 랜선 힐링콘서트’개최제 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가 8월 5일(수) 저녁 7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온라인 랜선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MC 정희택이 진행하였으며‘트바로티’김호중,‘리틀남진’김수찬,‘동네오빠’영기,‘트로트왕자’안성훈 등 미스트롯 출연진이 나와 코로나 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힐링이 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영상응원 관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으며, ‘봉화 은어TV’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12,244명이 시청하여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편, 같은 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했던“I LOVE 봉화 랜선 사생대회”및“장롱 속 사진&영상 콘테스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개 시상 부분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날 선정 작품 제안자 24명은 추후 총 4백만원 가량의 시상금 및 카메라․태블릿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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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온라인 한여름 산타마을(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사장 엄태항)은 제 22회 봉화 온라인은어축제 기간 중(8. 1. ~ 8. 9.)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서 온라인 한여름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봉화군, 코레일, 경상북도청과 경북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개최되었던 한여름 산타마을을 대신하여 상호 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해당 기간 분천 산타마을에서는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포토토퍼 챌린지, 산타 레일바이크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 봉화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산타마을 도전 골든벨, 산타마을 UCC 공모전 등 관광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8월 7일(금)에는 유명 유튜버 ‘쏘이 더 월드’와 블로거 ‘혀니’가 분천역을 방문해 분천 역사 내부를 둘러보며, 한여름 산타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 모습을 촬영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은 8월 7일(금) 이후 유튜브 채널 ‘쏘이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태항 이사장은 “온라인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주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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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개최영주시(시장 장욱현) 오는 8월 7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소수박물관에서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늘 곁에 두고 가깝게 지내던 네 벗인 문방사우(文房四友, 종이·붓·먹·벼루) 관련 희귀 유물들을 선보인다. ‘2020 세계유산축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소수서원관리사무소가 주관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의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의 대표 유물로는 영주의 대표적 선비인 백암 김륵 선생이 사용하던 용연(용벼루)를 비롯해 포도연, 산수문연 등 희귀 벼루와 문방사우의 결정체이자 선비정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영주 출신의 대표적 근현대 서예가(소우 강벽원, 석당 김종호, 석계 김태균)들의 서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단순히 문방사우를 전시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선비의 사랑방을 재현해 선비들의 일상적인 삶과 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문방사우 장인들의 작품과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무형유산의 명맥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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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가균형위 찾아 공공기관 구미 유치 건의장세용 구미시장은 국회, 국무총리실 방문에 이어 8월 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장 시장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지방이전 공공기관 구미 유치 등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약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것으로, 장 시장은 지역이 처한 어려운 실정을 토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기존 산업도시 지원의 필요성과 구미지역 분야별 강점을 피력하고, 국방, R&D, IT, 중소기업, 일자리·복지, 환경부문 관련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구미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공감하고, 구미경제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장 시장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더불어 구미 산업 특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유치로 구미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고 밝히면서, “구미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향후, 구미시는 지역 강점요인을 중심으로 유치 가능한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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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구슬땀’명호면(면장 정상대)은 지난 8월 2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연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5일(수)에는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형수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 울진), 정상대 명호면장, 봉화군청 직원 7명 등 총 10여 명이 삼동리 김영순(68세)씨 댁을 방문하여 집 뒤안으로 무너져 쓸려내려온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명호면은 8월 2일 새벽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42mm의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매몰·유실로 인해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제방 붕괴,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명호면에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하고, 장비를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대 명호면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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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마이크로바이옴’ 설명회 개최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최근 그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해 농축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8일 14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윤복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하며, 인체 무게의 1~3%에 불과하지만 대사작용, 면역작용 등 인체의 매우 중요한 역할에 관여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농축산,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분야에서 약 127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 영주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이 분야의 가능성을 일찍 파악하고 이미 여러 번의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포럼과 설명회 등을 개최했으며,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준비와 함께 농축산분야 활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4차 산업의 핵심가치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영주시 농축산분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더욱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보다 많은 농축산 분야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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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학교가 함께 동참해 “마음성장학교”현판식 행사문경시보건소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일 문경서중학교, 5일 문창고등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각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과 정신건강교육, 정신건강증진 홍보 및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기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의 우울감이나 자살징후를 미리 알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마음성장학교’는 교사들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상담 및 접근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적이나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생명의 존엄을 깨닫게 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미경 센터장은 “2020년도에는 마음성장학교를 확대‧실시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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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사용후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 부과해야!박형수 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이 '사용후핵연료'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박형수 의원은 30일 원자력발전소 내에 임시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법인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에는 현재 사용후핵연료 보관주체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 경주시,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등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용후핵연료는 원전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남은 방사성폐기물로, 현재 저장시설과 처분시설이 없어 지역의 원전 내부 임시저장시설에 저장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에 대한 관련 보상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은 각종 규제와 방사능 유출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도 현행법상 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조차 부과하지 못해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 및 환경관리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했다. 박형수 의원은 "일본과 스페인 등 해외사례를 보더라도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지방세 부과로 해당 지자체에 합리적 보상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울진군 연간 245억원, 경북도 514억원, 경주시 710억원 등 전국 원전지역에 총 2,422억 원의 세입 증가가 기대된다. 향후 재정이 열악한 원전 소재 지자체가 재난예방 등 안전관리사업과 주민 환경보호 및 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