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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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경기침체로 인한 스트레스로 담배판매량이 급증하여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게 흡연예방, 금연지원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였다. 상반기 코로나19 대응 상황에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8개 읍·면 유관기관 및 기업체 흡연실태조사로 직장 내 흡연률 및 직업별 흡연률을 조사하고,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금연등록률을 향상시켰다. 선산보건소 금연지원사업 안내 (금연클리닉 상담전화 ☎480-4165) ○ 금연클리닉 운영 - 지역사회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해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 6개월 9차 이상의 상담서비스 제공 및 일산화탄소 측정 - 니코틴보조제 , 금연보조물품 지급, 금연성공시 성공상품 지급 ○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 -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시설, 금연구역 및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현황 등 금연지도점검 - 지자체 금연조례 제정을 통한 금연구역 지정 및 확대 ○ 금연교육 및 홍보 -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 교육 및 홍보 흡연자는 흡연 시 담배와 손가락을 입에 가까이 가져가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가능성이 높아지며 담배 속 니코틴성분이 감염가능성도 높인다. 그리고 흡연은 심혈관질환, 암, 호흡기질환, 당뇨병 같은 질병을 야기하며, 이러한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위험이 높아진다. 그리하여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금연을 권고하여 금연상담전화, 금연프로그램, 금연보조제 등의 방법을 통해 즉각 금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실천사항이며 신종감염병 대응뿐 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 선제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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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에 스토리를 입힌 『문경하면 족살찌개 달인!!』선정문경시는 지난 3일(월) 2020문경족살찌개 달인 모집에서 문경읍의 황토성과 모전동의 매봉산이 각 2, 3호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대표음식 브랜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달인 모집에는 총 12곳의 관내 음식점이 신청했다. 외부교수단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 및 일반 심사위원 총 6명이 손님으로 가장해 방문하는 mystery shopper 방식의 심사를 통해 문경읍의 황토식당(대표 황옥순)과 모전동의 매봉식당(대표 장경옥)이 최종 달인에 선정돼 각 2, 3호점의 영예를 얻었다. 황토성은 맛과 위생, 친절도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각종 버섯이 첨가된 족살찌개는 맛이 시원하고 지리적으로 새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매봉산은 다른 곳과 달리 무와 미나리가 들어있어 차별성이 높이 평가됐고 맛과 위생적인 면에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의 족살찌개는 시민이면 누구나 아는 평범한 지역 음식이지만 타 지역에서는 생소한 이름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이 시작됐으며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구나 좋아하는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과 문경의 약돌로 키운 쫄깃한 약돌돼지의 맛있는 조합으로 탄생한 음식브랜드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탄광촌이었던 우리지역에서 광부들이 즐겨 먹었던 스토리를 더해 지역의 특색이 녹아 있는 음식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달인 분들이 문경의 족살찌개를 앞장서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문경의 대표 맛집으로 각종 미디어 및 SNS를 통해 홍보되며 족살찌개 로고가 새겨진 식기류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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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된 글로벌 공익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구미시설공단은 사회공헌 테마사업인 「같이 극복 Plus⁺」를 추진 중이며 사랑의 헌혈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 화훼농가 꽃 사주기, 지역 마을 및 공용시설 방역지원,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을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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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 15회 봉화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제15회 봉화군민상 수상자 후보를 오는 9월 4일(금)까지 추천받는다. 봉화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등을 몸소 실천하여 봉화군의 명예를 빛나게 하거나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봉화군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시는데 그 취지가 있다. 시상은 지역개발, 봉사・효행, 문화・체육, 농・축・산업, 애향, 총 5개 분야에서 분야 구분 없이 2~3명 이내로 선정하며, 추천대상은 봉화군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를 봉화군에 두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군은 각 기관단체장, 후보자 소재지 읍면장의 추천을 받고,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봉화송이축제 개막일에 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봉화군은 1993년 제1회 봉화군민상을 시행하여 지금까지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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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인구와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며, 2020년 11월1일 기준으로 전체가구 수의 20%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업무별로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 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9명과 조사지원담당자 5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90명 등으로 구분해 총 인원은 10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시행되므로 만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https://www.census.go.kr)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영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을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조사요원으로 선정되면 인터넷·전화조사(10월 15일∼31일), 방문 면접조사(11월 1일∼18일)에 참여하게 된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성은 조사요원 역량에 좌우된다.”며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을 가진 우수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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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관광 교류 첫 단추경상북도는 8월 9일 경북도청에서 주한미군부인회와 문화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미군부인회는 UN사령부가 있는 평택 험프리 미군기지 내에서 근무하는 미군 부인 3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봉사활동, 바자회 개최, 한국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 주한 미군 부인회장 디애나 제임스(Deanna James) 이날 협약식은 주한미군 및 주한미군부인회와의 우호 증진과 문화관광 교류를 위한 첫 단추를 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내용은 주한 미군가족 대상 문화공연 개최,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한미군부인회는 평택 주한미군 기지 내에서 경북도의 문화공연 개최와 바자회 참여를 요청했으며, 경북도에서는 국악, 전통 무용, 태권도 시범 등 공연지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판매, 경북관광 상품 판매 등의 홍보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에 경북을 방문하는 부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고, 주한 미군가족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유네스코 등재 유산과 지질공원, 기록유산을 관광 상품화해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꼭 봐야할 필수코스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군 복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종교를 활용한 심신 힐링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산사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천주교를 체험하는 소울스테이, 기독교 성지순례 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적극 홍보해 경북방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고객인 주한 미군가족의 자녀들에게 경북만의 색깔인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그들이 성인이 된 후에도 경북을 다시 찾아오는 니치(NICHE)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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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봉화은어축제, “청정봉화트로트 수련회”개최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는 8월 7일(금), 8일(토) 양일 간 매일 오후 2시 22분에 봉화 신시장 일원에서 신예 트로트 가수와 함께하는 ‘청정봉화트로트 수련회’ 를 진행했다. ‘청정봉화트로트수련회’ 는 KNN 방송사의 ‘트로트 수련회’ 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공식 유튜브 계정 ‘봉화은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MC 강연운의 진행 하에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로트 신예 송민준, 최현상, 임찬, 한강, 미아성 등이 출연했으며, 노래, 장기자랑, 은어요리 시식 등 출연진들의 다양한 매력발산과 함께 봉화오일장의 활기찬 분위기가 더해져 방송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특히, ‘청정봉화트로트 수련회’ 오프닝 무대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도 참여하여 코로나와 호우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고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1,300명의 시청자들도 댓글을 통해 서로를 응원해주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풍성한 무대와 출연진들의 매력이 합쳐져 쉴 틈 없이 재미있는‘청정봉화트로트 수련회’ 영상은 유튜브 계정 ‘봉화 은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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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집중호우피해 긴급 읍면장회의 개최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2일(일) 오전 8시, 비상대책회의에 이어, 8월 7일(금) 오전 8시 20분에는 전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읍면장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2일(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읍면별 구체적인 피해현황 파악과 복구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으며, 2차 피해 방지 및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선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직접 주관한 엄태항 군수는 “침수나 산사태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여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특히 주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난 사전대응,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에서는 지난 2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하천, 산림시설, 농경지 등 8월 6일 기준 93건의 공공시설피해가 잠정 집계되었으며, 이에 따라 군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현재까지 장비 343대와 인력 1,050여명을 투입해 현재까지 70개소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봉화군은 연이은 호우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침수 및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전통제를 통한 안전조치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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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현장 점검영주시의회 의장단(의장 이영호)과 수해 피해지역 의원들은 8.7.(금)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7. 22.부터 8. 6.까지 영주시에는 평균 413.2㎜의 집중호우가 내려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 도로유실, 침수 등의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특히 피해가 심한 풍기읍, 평은면, 문수면, 순흥면, 상망동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오랜 기간에 걸친 집중호우로 영주시 전체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영주시의회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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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 유관기관, 교통안전 대책회의 가져국무조정실 국민생명살리기 추진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로 교통안전 관련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토론으로 많은 의견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유관기관이 모두 참석해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현장을 방문해 교통사고발생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발생지역에 대한 도로교통 환경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함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문경시를 만들어가겠다.” 고 밝혔다.